현대 투싼NX4 하이브리드 타고 있는데
차량의 공간감이나 주행 성능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거든요.
그런데 운전을 1년정도 한 이후부터 허리디스크가 생겼어요.
병원 가서 물어보니 제 허리가 운전 자세만으로 고장난 건 아니지만 뒤로 젖힌 상태에서 운전을 오래하다보면 허리에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다면서 90도~110도 사이 각도로 허벅지를 붙이고 운전하는 것이 허리에 부담이 덜 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1시간마다 쉬어주면서 스트레칭 하는 게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요.
그래서 병원에서 이야기 들은대로 운전 자세를 바꾸고 정자세에 가깝게 운전하는데, 이렇게 몇개월 하다보니까 목이 점점 욱씬거리는거에요 ㅜㅜ
그 때부터 헤드레스트를 유심히 보게됐는데 좀 이상할 정도로 돌출되어있다는 걸 알았어요.
옆에서 지인이 절 찍어준 사진을 보니 과장보태서 거북목 상태로 운전하고 있더군요.
헤드레스트 앞뒤 조절이 가능하다는 건 아는데 이게 제일 뒤로 한거라서 더이상 뒤로 할 수 없고 이제는 선택의 문제인 것 같아요 ㅠ
허리가 망가지냐 목이 망가지냐.. 저는 키 185인데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무리 맞춰도 맞춰지질 않네요. 허벅지 닿게하려고 시트 높이 조절하면 머리가 천장에 닿고;;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
노화+운동부족으로 근육이 부족해져서 허리가 무너지고 있는것이고 냅두면 하체는 무릎/발목에, 상체는 어깨와 목에도 이상이 생깁니다.
자세 조절로 고칠 수 있다는 얘기들은 걸러야 됩니다. 없는 근육으로 자세가 틀어지는 것이지 자세 자체가 문제면 차사고 운전하자마자 바로 아팠겠죠. 근육이 없는 상태로 자세를 억지로 잡으려고 하면 긴장하게 돼서 지금처럼 더 아프게 됩니다.
운동은 계속 병행하고 있고 유산소도 규칙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운동부족 소리 들을 정도로 나이 들거나 운동을 안하진 않는데;;
그리고 운동 부족이면 그냥 의자 앉아있을 때도 동일해야하지 않나요? 의자는 오래 앉아있어도 괜찮거든요
자동차 시트는 몸이 밀려서 앞으로 가지 않게 뒤로 약간 기울어져있기 때문에 등받이를 90도로 세우면 과하게 세운걸거에요.
물론, 시트가 올바른 자세를 커버하지 못 하는 경우도 꽤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운전대를 가깝게하고자 시트를 당겨앉으면 다리가 너무 접히고 허벅지가 떠서 브레이크랑 액셀 밟을 때 발목이 불편해요.
그래서 시트를 올리면 머리가 닿고 시야가 불편해집니다.
미세 조절을 하면 그날은 편한데요. 다음날 앉으면 다시 불편해져요 ㅋㅋㅋ 이유는 모르겠습니다..앉은키가 문제인지 ㅜㅠ
어떤 분 보니까 뺀치로 잡고 휘어서 각도 조절하시던데 그러긴 싫고 ㅋㅋ 답이 읍네요
제가 평소에 다리를 좀 심하게 꼬는 편이라 허리가 안좋아진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치료기간이라 평소에 허리를 좀 세우고 다니고 있어요.
이게 차에서도 마찬가지로 좀 뒤로 하면 느낌이 슬슬 오더라구요ㅜ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표준 시트포지션이야 헤드레스트 90도 맞추도
뒷통수가 닿을락말락 살짝 띄운 상태가 좋을텐데...
이런거 필요없이
내 몸이 건강하면 시트를 젖히고 편한게 장시간 주행해도 문제 없습니다
제가 허리디스크로 1년반을 개고생한 사람이라ㅜㅜㅜ
저도 키가 182라 시트조정은 어떻게 해도 제몸과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동하고 몸이 풀려있으면 전혀 아픈건 없습니다
일단 시트포지션을 최대한 표준으로 맞추시고 운동도 병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의자에 앉아있을 땐 문제 없는데 운전할 때만 뭔가 몸이 안맞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점점 데미지가 누적되는 느낌이에요.
근데 언젠가부턴 목도 아프길래 병원가서 액스레이 찍어봤는데...목 뼈에 골절이 있었습니다.
어쩐지 목이 아프더라니...
가만 생각해보니 실내 미끄럼틀에서 아이랑 놀아주다가 가로 구조물을 못보고 머리를 꽝 한적 있었는데
그때 골절되었겠구나 싶더라고요.
큰병원 당장 가라고 했지만...이때까지 잘 살았어서 걍 안갔는데
생각해보니 가긴 가야겠습니다.
사실 척추도 골절된 적 있네요.
일이 안바빴으면 당장 갔을텐데 그 놈의 일이 바빠서 까먹고 살고 있네요
차종도 한번 고민해 보셔야 할 것 겉습니다.
저는 반대로 난쟁이라서 발을 맞추면 김여사 운전이 되고 멀찍이 띄우자니 이상합니다..
설계상 문제인거 같습니다....
운전대에 닿게 위치를 조절하면 허벅지가 뜨고 페달이랑 너무 가까워서 발목에 피로가 생깁니다
키가 크시니 헤드룸 넉넉한 차로 바꾸고 시트를 높여서 타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시트를 높이니까 허리,목 통증은 해결되더군요. 대신에 주행감이 안좋아지긴 하지만요.
/Vollago
차를 새로 살 순 없으니 사제 헤드레스트를 구해보는게 최선인거 같네요.
100% 차가 문제이니 운동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 헬스 3년차도 목디스크 오게 하는게 그 헤드레스트니까요.
목이 편하게 시트를 조정하시고 허리는 럼버서포트로 받혀주세요.
차가 아니라 몸이 문제라는 의견이 많은데 저 같은 경우 차의 문제가 맞았습니다. 시트포지션을 백날 조정하고 병원까지 다녀봐도 전혀 차도가 없었는데 업무용 포터 탈때는 어떠한 통증도 없었거든요. 저는 20분 이상 운전하면 오른쪽 허벅지부터 골반뼈까지 뒤틀리는 듯한 통증이었는데 페달의 구조가 문제였습니다. 그런 구조가 아닌 차로 바꾸고 몸이 나았습니다. 오르간페달인 차만 타면 통증이 심하더라고요. 오르간페달 아닌 차 타면 4시간 장거리를 운전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이걸 해결하느라 수많은 차들을 타봤고 차를 3대째 바꿨네요.
의자 자체를 높여서 시야를 높이세요. 그럼 시야를 아래로 보게 되면서 좀 편해지고요.
이건 주로 suv나 트럭 등에서 쓰는 방법이고,
아니면 등받이를 뒤로 기울여야합니다. 그래서 헤드레스트를 지면과 직각에 가깝게 세우는거죠.
물론 좌판 각도도 뒤로 눕혀서 등받이와 좌판 각도를 100도에서 110도 사이를 유지해야합니다.
엉덩이 등 각도는 거의 90도지만 몸 자체는 뒤로 좀 누워 있는 형태가 되는거죠.
이건 스포츠카에서 쓰는 방법입니다.
되도록 상위급 차로..
그리고 투싼 시트가 별로인걸로 압니다
시트 자체가 작아요 아마 허벅지 좌판도 짧을 겁니다
키가 크셔서 더 심하게 느끼시는듯
한대는 bmw이고, 또 하나는 현대인데요
헤드레스트를 두대 다 뒤로 밀었을대 현대차는 앞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