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카푸어 얘기하다가 의견이 갈렸습니다.
공통 주장 - 소득에 비해 차에 돈을 많이 쓰는 자를 칭함
제 주장 - 카푸어는 기본적인 생활수준(자가 x 직장 x 등)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차에 과도한 돈을 쓰는 자(ex 제대로된 직장도 못갖춘 채 알바하면서 라면먹는데 차는 고급 수입 모델 탐)
친구 주장 - 얼마를 버느냐에 상관없이 소득의 대부분을 차에 쓰면 카푸어다(ex 월500 벌더라도 450을 차에 쓰면 카푸어다)
저는 월 500버는사람한테 과연 '푸어'라는 표현을 붙이는게 맞냐는 주의인데.. 또 어디선가 '포르쉐는 카푸어의 범위를 벗어난다'라는 주장을 본거 같아서요. 솔직히 2억짜리 차 살수 있는 사람한테 푸어라는 표현이 가당키나 한가 싶은..
반면 친구는 월 500 벌어도 450을 차에 쓰면 카푸어다 라고 합니다.
뭐가 맞을까요? 사실 둘 다 맞는거 같긴한데 여러분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출비중이 60-70% 넘거나영
그리고 확실해지는건 자차빼면 무조건 100%
알바 여러개를 해가면서 먹을거 잘 챙겨먹고 월세내고 차도 굴리면 그건 카푸어보단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글쓴분이랑 같은 생각이네요.
연봉 3천에 페라리 몰고다녀도 자산이 많으면 카푸어라 할 수 없으니까요
연봉이 2억이든 2천이든 차에 대부분 투입되서 다른 생활이 유지가 안되면 카푸어라고 생각해요
500 버는데 450을 차값으로 쓰는데 1년 할부다?
그냥 빡세게 상환하는거죠.
500 벌어서 500을 상환하는데 자산이 몇십억이다?
취미생활로 봐줘도 될 것 같아요.
대인무한은 필수죠..
또는 할부금 3개월 이상 밀리면 카푸어죠..
타인이 뭐라하든 당사자가 카푸어라고 생각하면 카푸어인 거죠.
남이 차를 사는데 돈 보태주는 것도 아니니 뭐라고 할 이유도 없고, 여유 있어서 좋은차를 타고 다니는데 내부사정도 모르면서 시기질투 폭발을 카푸어로 비약하며 단순히 표출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마통뚫아야하지않나요 ㅠㅠ
친구 카푸어 정의가 맞는거 같아용..
저는 연 세후소득 1억 미만 기준으로 부모님게 물려받은 것 거의 앖는 평범한 직장인 기준으로만 보면. 차 값이 세후소득의 80%를 넘어가면 카푸어 입문단계라고 생각합니다.
100% 넘어가면 빼박 카푸어구요.
하우스푸어도 비슷한 개념이죠. 소득의 대부분을 대출상환에 쓰느라 일상생활에서 과도하게 이껴야 하는걸 하우스푸어라고 하니깐요.
소득보다 유지비용이 크면 푸어가 아니고 이디오트 입니다.
그거 외에 비용 들어가는게 없으면(예를 들면 부모님이 모든 생활비를 부담)
그것도 카푸어일까요?
차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다른 곳에 쓸 돈이 없는 경우 카푸어라고 하는게 맞지 않을지...
차 외에 다른 곳에 돈을 쓸 일이 없으면 버는 돈 전부 차에 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월소득이 얼마고 이런건 사실 크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예를 들자면, 고출력 스포츠세단에 고가형도 아니고, 저가형 4계절 쓴다던지 하는 거요.
어디에 본인이 선택하고 집중 하느냐 이라서
월세 30만원 원룸에 있어도 1억 짜리 차 구입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감당만 가능하면
집근처 중국집 배달직원 아우디 타는데 누구도 무어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러워는 합니다 차 좋다고
남들이 뭐라 할필요가 없죠
차를 무리하게 사서 돈이없어 밥 얻어먹고 술 얻어먹는 애들요 ㅋ
남이 뭐라고 해도
라면만 먹고 살아도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죠~
: 여행, 쇼핑, 외식 등등
-> 그냥 선택의 문제죠.
차 때문에 다른 곳에 써야 할 돈을 쓸 수 없다.
: 주거비, 카드대금, 대출이자, 세금 등등
-> 이 경우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종합적인 면을 봐야해서 단순히 차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있느냐만 보면 됩니다.
저는 집은 단칸셋방인데 차는 외제차..면 그냥 빼박으로 보고 있긴 합니다.
이 두개로만 판단 하면 된다 생각 합니다.
차를 유지하는데 아무런 경제적 저항이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