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니 차량 뒷 범퍼를 누가 박고 도망을 쳤는데
대부분이 후진주차를 하다보니 뒷 범퍼를 박고 도망칠 곳이 별로 없는데
생각해 보니 아이가 독감에 걸려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거기 주차장이 일렬로 되어 있어서 뒤에 주차했던 차가 나가면서 긁고 갈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확인해 보니 CCTV 사각지대군요.
생각보다 흠집이 깊어서 센터에 입고해야 할 것 같은데
자차처리를 해야 할 것 같고
자기부담금 쌩돈이 들어가겠군요.
자차처리를 하는 경우에는 경찰신고도 해야 하나요?
일단 접수번호는 나와서 필요가 없는 같기는 하지만.
진짜 남의 차를 긁고 났으면 전화해서 자수하고 보험처리 좀 합시다 쫌...
나중에 확인 되어도 보험 접수 해주면 끝이니까요 그러니 일단 그냥 가보는 거죠
몰랐다 오리발 준비하고
블박에 안 잡혔나보군요? ㅠㅠ CCTV도 사각지대였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물피도주를 당했던지라... 굴당에 글도 올려봤지만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피해자가 고스란히 떠 안아야하고, 피해자가 알아서 처리해야하고요.
블박이나 CCTV 영상 따는 것도 직접 해야 제일 빨리 처리되고, 경찰이 하면 느릿느릿...
저는 사고 당하고 3일정도 지나서야 알았습니다.
정말 눈 뜨고 코 베인 줄 알았습니다.
범퍼쪽이 이상하길래 가까이 다가가니 으악!!!
더군다나 신차 출고한 지 2주만에 당해보니 멘탈이 완전 나갔습니다. 지금까지 박고 튄 경험조차 겪지 못 한걸, 신차에서 당하니...
다행히 주차 중 충격 블박은 안 사라지고 계속 남아있어서 망정이었지, 저도 못 잡을 뻔 했습니다.
112신고하여 현장에서 증거 찍어갔지만, 대응이 늦을 걸 알았기에 다음날 아침일찍 관할 경찰서 사고 조사 대응팀에 방문하여 블박 영상 바로 보여주니 차적 조회하여 물피도주놈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당연히 몰랐다 시전했지만 죄송하다며 보험접수 해주어서 잘 처리했습니다.
그 뒤로 생긴 버릇이 매번 차에 타기 전에 차량을 쭉 둘러보는 것과, 시동 켰을 때 블박에서 충격 몇 건이라는 멘트가 나오면 바로 블박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지만, 트라우마가 된 것 같습니다.
4채널 블랙박스를 알아보고있었는데 기기자체 오류도 있고 발열 문제도 있고.. 더 크게 다가오는건 녹화량이 많아서 메모리가 금방 찬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2채널에 커넥티드 설치하는걸로 굳어지고있습니다..
/Vollago
범인은 주차장 관리자가 알아서 잡으면 되구요.
근데 거기 아니라면 좀 애매하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