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3, 4, 5 / 기존 전기차들보다 예쁘기는 하네요
한줄요약 - 디자인 때문
(천정을 통유리로 만들면서 동시에 간지를 살리려다 보니)
천정 통유리는 테슬라가 대중적으로 유행시킨 것 같은데 (물론 전에도 마이바흐가 쓰기는 했었습니다만) 뒷유리 없애는 것도 유행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ㅎ
Polestar 4와 5에 뒷창문이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뒷유리창을 없애기로 한 결정은 단순히 스타일상의 이유만은 아닙니다.
TikTok 음식 평론가 Keith Lee의 말에 따르면 이 모든 것은 "나에게는 독특하다"고 말하며 "이건 좀 바보같아"라는 것을 돌려 말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광기로 가기 위한 방법이 있어야겠죠? 확실히 폴스타는 단순히 패션만을 위해 후방 시야와 실내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이 리듬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는 Polestar Global의 디자인 및 기술 PR 책임자인 Graeme Lambert와 간략하게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얻었고 뒷유리창을 없애는 데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타일도 그 중 일부입니다. 낮고 눈에 띄는 쿠페형 루프라인으로의 전환은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Polestar 디자이너들은 낮고 매끈한 루프라인을 원했지만 자동차(특히 Polestar 5)가 실제로 상당히 낮으면서 전체 길이의 유리 지붕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정말 어려운 주문이에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스타일을 손상시키지 않고 이러한 모든 일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 또는 볼보 인접 브랜드에 가장 중요한 안전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과제에 직면했습니다. 자동차를 더 크고 더 높게 만들어서 더 못생기고 잠재적으로 덜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눈에 띄는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구조 부재를 타협하는 것은 확실히 불가능했습니다.
대신 팀은 차량 설계 방식을 다시 조정하여 뒷창을 제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뒤쪽 창문이 사라졌기 때문에 Lambert는 팀이 자동차의 한쪽을 다른 쪽과 연결하는 구조 부재를 차체 뒤쪽에 배치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견고한 핸들링과 강력한 충돌 등급 모두에 필요한 차체 및 섀시 강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루프라인을 낮출 수 있습니다.하지만 말이 됩니다.
폴스타 5에 뒷유리창이 없다는 느낌은 잠시 접어두고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차가 얼마나 낮고, 넓고, 의미심장한지 놀랍습니다. 다른 제조업체에서 볼 수 있는 양산 디자인과 달리 금속 부분이 정말로 날씬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현대 아이오닉 6처럼 놀랍도록 크고 인상적인 자동차입니다. 마찬가지로 폴스타 4의 깨지지 않은 전체 길이 유리 내부 패널은 시장에서 가장 크고 가장 인상적인 디스플레이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Lambert는 4와 5의 후면 창문이 없는것과 관련하여 계속해서 더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예를 들어, 두꺼운 필러가 있는 시대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구조적 양보로 인해 안전하고 견고한 차체를 만들기 때문에 현대 크로스오버에서는 후방 시야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렇다면 뒷창문이 정말 필요할까요?
"어쨌든 당신은 얼마나 자주 당신의 뒤를 돌아보나요?" 램버트가 말했습니다. 그 생각에 동의할지는 모르겠지만 폴스타는 시야 감소로 인해 안전이 훼손되지 않도록 뒷쪽 바깥의 시야를 리어뷰 미러 자리에 있는 매우 선명한 카메라로 교체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단순히 작은 후면 유리 조각을 통해 뒤를 보는 것보다 운전자에게 더 넓은 시야를 제공 합니다.
폴스타가 안전과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유리 축소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나요? 우리는 다른 사람이 따라오는지 기다려 봐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Changan과 Huawei가 제어하는 AVTAR 12에도 뒷창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디어의 끝이 어떻게 될 지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백미러와 같은 공간에 있는 매우 선명한 카메라로 백미러를 바깥쪽으로 교체했습니다"
번역이 이상하긴 한데 있나 봅니다.
뒷쪽 바깥의 시야를 리어뷰 미러 자리에 있는 매우 선명한 카메라로 교체했습니다
로 적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로 보여주는 영상은 움직이는 사물에 대해서는 원근감이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는 느낌이고
비가와서 렌즈에 물이 묻거나 어두운밤에 후행차량 라이트가 밝으면 후방카메라로는 주행할때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
200% 위험하져 태풍 비바람이 렌즈 때리면 안보이죠
그리고 상업용 차량(트럭, 버스 등) 사제 백카메라도 무진장 오래 잘 씁니다. 그리고 문제되진 않을거 같습니다.
아뇨 비바람 자주 치는 부산 삽니다
태풍 연2회 이상 경험하구요
뒷유리 와이퍼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세단과 스포츠백은 뒷유리 와이퍼가 장식으로도 없습니다.
이왕 바꿀거 사이드미러까지 디지털로 만들면 좋을텐데요.
정말 신박하게 단가 절감이 될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사이버트럭도 디지털 룸미러에 후면유리가 없네요.
룸미러 디스플레이가 후면유리보다는 싸겠죠?
당장 비오는 날이 아니어도 비온 다음에 달리다보면 후방 카메라가 오염되서 후진할때 잘 안보이는 경우들이 생기던데 말이죠.
우리가 운전할때 룸미러를 보면 초점이 전방을 보는것과 비슷해서 눈에 피로도나 멀미가 없는데
디지털 룸미러는 룸미러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해서 멀미 유발이 심하고 쉽게 눈이 피로해집니다.
단순히 디지털 룸미러가 잘보이고 안보이고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유행하는 고전적인 매르세데스 스타일 디지털 계끼판도 아주 피로합니다.
이게 눈과 계기의 거리가 너무 짧아요.
그러니 계기판 내용을 판독하는데 눈 촛점을 맞추는데 더 피로감이 듭니다.
한두번 보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앞을 봤다 계기판을 봤다 하는데
아주 피곤하죠.
구형차들은 운전대에서 더 깊은(먼) 곳에 바늘이 있으니 그 차이가 작으면서도 은근히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똥차와 중간똥차 신형차를 하루에도 여러번 바꿔타는데 이게 좀 짜증이 납니다.
(그래도 그 중 최악의 개빡침은 현대에서 잠깐 하다 버린 버턴식 변속기지만... 이런 똥보다도 못한 폐품은 기획자가 소비자 앞에서 석고대죄를 해야 함)
디지털 룸미러도 HUD처럼 촛점거리를 멀리 둘 수 있게 제작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원가 문제도 있고 부피 문제도 있고 기술적 한계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