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부터 판매중인 엑스팽의 SUV인 G9.
모델Y를 잡겠다고 나온차로,
모델Y와 같은 가격대에 약간 더 큰 크기로 나왔습니다.
(트렁크, 프렁크는 약간 더 작은 크기...)

엑스팽 전용 플랫폼인 SiC 플랫폼이고,
800V 시스템에 롱, 퍼포먼스 트림은 NMC 배터리를,
스텐다드 트림은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충전속도가 무려 300kW에 LFP 팩도 260kW 충전속도로 발표되 관심을 모았었습니다.

그래서 실 충전 테스트가 올라오는 것을 나름 기다려 왔었는데...
![Bjørn Nyland - Xpeng G9 Geilo test part 2 [9XqP-4wg9QA - 1077x606 - 12m05s].png](https://edgio.clien.net/F01/14624117/e027a7b95c446.png?scale=width:740)
정말로 320kW를 뽑아주네요... ㄷㄷㄷ
![Bjørn Nyland - Xpeng G9 Geilo test part 2 [9XqP-4wg9QA - 1077x606 - 15m00s].png](https://edgio.clien.net/F01/14624118/e02e3f8a8afa9.png?scale=width:740)
심지어 60%까지도 200kW 이상을 유지해 줍니다.
LFP 배터리팩 모델도 스팩만큼 빨라서 e-gmp보다 빠른 260kW를 넘긴다고 합니다.
공식 스팩이 5분 충전으로 200km로 5분 충전 100km인 e-gmp 스팩의 두배...
배터리팩이 CCS 스팩의 맥스치인 500A를 풀로 받아갑니다.
(e-gmp는 350A까지)
![Bjørn Nyland - Xpeng G9 Performance range test [oBZ8KJVVxn8 - 1077x606 - 15m08s].png](https://edgio.clien.net/F01/14624144/e0353aa34e599.png?scale=width:740)
더 큰 배터리를 실고도 아직 주행거리 테스트에서 모델Y에 30~50km 정도 미치지 못하고,
아이오닉5, EQS SUV와 비슷한 거리를 가네요.
다른건 둘째치고 충전속도 향상이 눈부시네요.
LFP는 원래 모델Y RWD에서도 3C 정도의 충전속도를 지원해 왔으니 260kW면 아쉬울게 없겠습니다.
어쨌던 경쟁선이 올라갔다는 의미에서 이제 정말로 CCS 맥스 스팩인 350kW 충전속도를 받아갈 수 있는 차량들이 도래하는 시기가 멀지 않았네요.
300kW대 충전이 보편화되면 장거리 여행에서 충전하는 것이 주유만큼 빨라지겠습니다.
(휴게소에서 주유중엔 화장실을 가기 어렵지만 충전중에는 화장실을 갈수 있어 체감상 시간이 같아 지겠네요.)
현재 이핏도 6대중 2대만 240kW 충전기 스팩에 그치고 있고,
일렉링크도 휴게소 8대 셋트중 1대만 350kW급 충전기 스팩이라,
앞으로는 CCS 풀스팩 500A 충전기 위주로 보급 스팩을 높혀야 겠습니다.
충전에 대한 미래가 기대되네요.
탄탄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는 만큼 우리도 견제해야 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봅니다.
21년부터 괄목할만한 향상을 보여왔죠.
아직까지 해외 판매는 피치를 올리지 않는 모습이기는 한데 언제쯤 본격적으로 나올지 긴장되네요.
일본인이 현기차를 보는 시각과는 전혀 다른게..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중국차들을 무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실 내연기관 시절에는 무시받을만 했고요 (변변한 파워트레인도 없고 안전성이나 주행성능도 특출난게 없고..)
다만 전기차 시대에 접어들면서 근 몇년새에 주목받기 시작한거고요..
사실 중국 오리지널 브랜드들보다 유럽 등의 브랜드들을 인수하고 나오는 차들이 더 위협이 될겁니다
님이 어떤 의도로 말씀한건지는 모르는바는 아닙니다
다만 그 예시를 잘못들었다는 것입니다. 일본 시장과 일본의 현기차를 보는 시선은 좀 특이점이 있는 것이고..
우리나라를 비롯 다른 국가들이 중국을 보는 시선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을 주목해야한다는 것은 저도 다른 글에서 누차 언급해 왔기도 했고요
또한 전기차로 넘어오면서는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나라 만이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겪고있는 도전이고요
이야기하는걸 듣기 시작한게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요.
여전히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차들은 화물차보조금 노린 ABS도 없는 그런 만들다만 전기화물차 밖에 없네요;;;
아니면 중소업체가 몇대 수입하고 망해서 AS도 안되거나요.
제대로된 중국차 과연 수입이 될까요;;;..
음.. 볼보 S80이나 폴스타가 있긴 하지만 이걸 중국차라고 부르긴 좀 애매하잖아요.
충전기에서 파워케비넷간 파워쉐어링이 사실은 고급기술?옵션이죠.
이미 동력계통 스펙은 다 따라잡은 것 같고 말이죠
실환경 배터리의 검증에는 십년도 걸리는지라 그 기준으로 검증된 현행으로 아직도 사용되는 배터리는 테슬라 원통형밖에 없기는 하겠네요.
3C 정도의 차지레이트 배터리는 이제 널리 쓰이고있어 3.3C 정도면 그리 마진을 줄였다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앞으로 지켜는 봐야겠죠.
다만 G9은 480kW 차세대 4C 배터리도 예고된 상황이라... 양산 물량으로 세대전환이 빠른 중국 기술환경을 무시를 못하겠죠.
다른곳은 기술이 있어도 양산 세대전환물량이 적어 적용을 못하니까요.
유럽은 폭스바겐이 이트론으로 앞서가고는 있죠.
미국은 루시드가 1000V로 앞서가기도 하고 GM도 만드니까요.
중국도 오랜기간 걸렸죠.
중국에서 마지막에 살아남는 업체들은 배울건 배우고 견제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차들이 각잡고 현기 수준의 정비성과 사고 처리 능력을 갖고 매우 고급 시장인 우리나라를 잘 공략을 하면 괜찮은 실적을 올릴듯 합니다.
다만 당장 해결할 문제는 국내에 이미 진을 치고 있는 독삼사나 볼보 혹은 렉서스를 찿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 놓고 나서 어느정도 벌크업이 되어야 되고, 끝판왕인 현기와 정면승부를 벌이며 꽁수 없이 잘 공략해야 성공적으로 안착을 할 것 같습니다.
이는 차량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유튭 시청자와 달리 현실의 실소유자는 뛰어난 정비성과 사고 처리에 신경을 안 쓸수 없고 중고차 값까지 신경 쓸수밖에 없거는요.
그리고 자동차는 집에다 모셔 놓는 가전 제품이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바일 기기가 아닌 아주 다이나믹한 환경에서 굴리는 물건이라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고가의 재산이라 생각됩니다.
가격자체를 더 낮게는 아직 못하나 보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