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15년식 f10 m5를 3달 전 쯤에 가져와서 데일리로 운행중입니다
고출력 엔진들이 엔진오일을 먹는다는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같이 운용 중인 카이엔 역시 7~8000키로 정도에 1L 정도를 소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범위죠.. 매뉴얼에도 나와있으니요
그런데 이 m5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7,000 km 운행하는 동안 2L 가량 소비를 하네요
BMW에서는 M 엔진들은 1,000 마일당 2.5L 소비까지도 정상이라고 보더군요… 출처가 정확하진 않지만 해외 포럼에서 이렇게 많이들 이야기하더라구요
이게 과연 정상적인가? 하는겁니다
실제로 엔진 경고등 뜨는 것 없고, 진단기에서도 이상은 없습니다…
엔진룸 어디를 봐도 누유 보이지도 않고, 출력 떨어짐,부조 이런 증상 전혀 없습니다
엔진오일 탈 때 나는 백연도 없습니다
여전히 차는 잘 나가구요…
어떤 분들은 과도한 엔진오일 소모는 피스톤 링, 밸브스템씰 등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정비를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차는 대표적인 fool proof 상품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문제가 된다면 운전자에게 어떠한 방법으로든 노티를 줄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구요
엔진오일 소모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별로 이상하게 생각되지않고,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고온으로 작동되는 기계의 윤활유가 소모되는건 당연한거죠. 엔진 만드는 사럼들이나 오일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한거 아니냐'라는 말을 합니다.
ㄷㄷㄷ
2행정 사이클 엔진 생각나네요.
구글링을 해보면 Test Drive에서도 자주 올라왔던 떡밥이더라고요.
단골 댓글 내용은 실린더 내부 표면의 호닝가공을 통해서 형성되는 cross hatch의 정도에 따라서 엔진오일의 소모가 달라질 수 있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는 일리있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호닝가공의 목적이 실린더 표면에 윤활유막을 안정적으로 형성하여 피스톤의 과다한 마모를 방지, 내구성 확보 일테니까요.
제조사마다 혹은 엔진마다 크로스해치의 각도나 깊이가 다르다면 엔진오일 소모 정도도 다를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많이 소모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참고로 꼭 고성능엔진이 아니더라도 오일소모가 빈번히 있더라고요. 제가 운행중인 8세대 골프 2.0 TDI의 EA288 Evo엔진의 경우 150마력, 36.7 kgfm의 평범한 엔진임에도 초반에는 10,000km 주행에 1리터 정도의 오일이 소모되었고, 3만km정도 주행한 현재는 그 정도가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도 소모가 있긴 합니다.
골프 카페에서도 신차를 출고한 후 3~4000km 정도 주행하면 엔진오일 레벨이 낮다는 주의문구가 나온다는 사례도 굉장히 빈번하고요, 메뉴얼에도 2,000km당 최대 1리터가 소모될 수 있으며 신차 길들이기 중에는 더 심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결론은, 큰 불편함 없이 보충하며 탈 수 있는 정도는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ㅎ 특히나 제조사가 메뉴얼에 명시한 정도의 소모라면 논란의 여지 없이 정상이죠.
ㅎㅎ 맞습니다.
쏘렌토 HEV와 골프 TDI 운행 중인데,
하나는 늘고, 하나는 줄어드네요.
줄어드는게 낫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서킷을 타던 레드존을 조지던 순정차량으로는 이 기준의 절반정도 수치를 일반적인 정상상태로 봅니다.
이건 그냥 법적책임회피-쉴드-라고밖에 생각안되는 소모량이에요.
"이 기준까진 결함이 아니니, 보증수리 안 해줄꺼야" 하는 방어책요. 하지만 신차나 정상적인 차들은 대부분 저 최대치의 절반 수준의 소모량을 보입니다.
저 수준으로 오일소모가 되면 오일새퍼레이터/블로우바이가스 라인, 피스톤 링 확인해봐야됩니다.
혹시 저 자료를 어디서 더 받아볼 수 있을까요~?
그 외엔 https://static.nhtsa.gov/odi/tsbs/2016/MC-10146999-9999.pdf 등의 미국 정부 사이트에서 저 정보를 공유하고 있죠.
S 엔진은 꽤 많은 오일 소모가 일어나는 디자인이고 다들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일반 엔진은 그보다는 소모량이 꽤 적긴 합니다.
글이 있네요^^;;
요악 : 피스톤 운동시 저항.부하를 줄이는 역활.. 얻는건 출력 향상. 반작용으로 오일좀 더 먹음..
https://m.blog.naver.com/this5855/220758150283
그런데 그렇게 보호한다는 엔진의 이슈가 적은가 하면 갸우뚱...
여기서도 M5 S63엔진 이야기를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단기간이야 별 문제 없겠지만 장기간 방치되면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일소모를 너무 당연시하면 다른 곳에 문제가 생겨도 발견이 늦어질 수밖에 없구요.
BMW는 cat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