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장인어른 장모님 와이프 아이와 함께 5인팟으로 여행갈 듯 합니다. 겨울 제주도가 참 춥다던데 말입니다. 바람이 장난아니라 들어서, 12월에 10개월일 아이와 가기엔 빡셀 수도 있으니 내륙을 가자 했는데 기각당했습니다.
여튼 2주 여행 계획을 열심히 짜고 있습니다. 숙소는 7일 7일씩 해서 동쪽 서쪽 이렇게 잡았고, 렌트비용 세서 차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장인어른 차 코란도스포츠 사륜이고 제 차 오닉5 후륜인데, 운행거리가 꽤 될테니 운전대는 역시 제가 잡지 싶어서 오닉5 끌고 갈까 생각중입니다. 유모차 빼고 공간 영끌하면 어찌저찌 될 것 같은데, 필요하면 택배 큰 박스 1개 써서 숙소에 미리 보내야 할 수도 있겠네요. 왜 이러냐면... 코란도스포츠엔 탑이 없거든요. ㅠㅠ 아님 카니발을 렌트해야 하려나요...
배 타고 가야지 했다가 비행기가 더 나으려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아이가 울 것 같아서 배가 더 나을 것 같다가도 이동 소요시간 및 청주 -> 목포까지 3시간, 목포에서 새벽 배 타고 가자니 그것 또한 아이 입장에서 편하진 않겠네요. 그나마 비행기를 타고 가는게 더 나을 것 같군요. 차는 탁송 보내야지 싶은데 탁송 기사님이 차에서 흡연할까봐 걱정입니다. 저 혼자 배 타고 차 끌고갈까 고민되네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서 회사에 휴가 일정 조율하고 숙소 잡고 천~천히 정하면 되는데... 겨울 제주도 악명이 은근 높은데 10개월 아이와 함께라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_+;;
제주는 따뜻할거야 하고 갔다가 덜덜 떨다가 왔지요.
차는 꼭 전기차 하시는게, 특히 아이 잠들때 어디 들어가도 못하는 상황이면 차에서 장시간 대기할 수 있으니까요.
배로 가신다면 꼭 룸을 잡는게 좋고, 인원 오버되도 나머지 이코노미로 잡고 방에 있어도 됩니다. 방크기만 고려하시고요.
카니발 보유중이시면 탁송하셔요.
5인에 아이가 았으시면 카시트 하셔야 할테니 차가 5인승이면 좀 버거울것 같은데요. 카니발 탁송하시거나 렌트 하셔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탁송시에 담배는 크리티컬한 부분이라 담배 피우진 않을거에요.
또한 탁송이 목포나 남쪽까지 차로 가진 않아요. 수도권이시면 기껏해야 용인이나 평택일겁니다.
잘 다녀오시길요.
타이어.. 심각하죠. 저는 자차 가지고 제주도 여러번 다녀왔는데, 렌트카 컨디션과 짐 싣고 다니기 편한점 때문에 자차를 선호합니다. 배가 생각보다 탈만하기도 하고, 목포 음식이 맛있는 이유도 있습니다.
아 당연히..마모도도 개판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