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병을 몇년째 앓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런저런 자동차 많이 타봤고
마지막 내연기관차량은 미니를 염두해두고 있는데..
다들 3기통은 말리시더라구요.
일단 진동부분부터 고장날 가능성(?)이 3기통에 비해 4기통이 조금 더 낫다고 하시면서..
주행스타일이 딱히 달리는 스타일은 아니라 3기통으로도 충분할꺼 같다고 생각했는데..
고장이 잘난다고 하니까...
흠칫. 하네요 0_0.....
안녕하세요
미니병을 몇년째 앓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런저런 자동차 많이 타봤고
마지막 내연기관차량은 미니를 염두해두고 있는데..
다들 3기통은 말리시더라구요.
일단 진동부분부터 고장날 가능성(?)이 3기통에 비해 4기통이 조금 더 낫다고 하시면서..
주행스타일이 딱히 달리는 스타일은 아니라 3기통으로도 충분할꺼 같다고 생각했는데..
고장이 잘난다고 하니까...
흠칫. 하네요 0_0.....
4기통 대비 3기통이 마운트가 빨리 닳긴 하는데...그거를 제때 갈아준다면
크게 문제는 없다...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직빨은 조금 아쉽지만 뭐, 부담없이 가지고 놀기에는 나쁘지 않은 출력이라보구요.
6.5만km 뛴 중고차 어머니 차로 구매해서 싹 수리하고 좀 가지고놀다가 드렸는데,
엔진/미션 마운트가 좀 더 빨리 망가진다 정도 외엔 무의미한 수준인거 같습니다.
모듈러 엔진이라 3~4기통 차이가 실린더수 차이로 인한 하모닉 밸런싱 차이와,
엔진/미션마운트에서의 연결 길이의 차이 정돈데...
3기통이 엔진/미션마운트가 5~6만km내외라면,
4기통이 조금 더 오래가봐야 어차피 7~8만km 수준일거 같네요.
비율로 따지면 한 25~30%수명이 짧은 것이긴 한데... 글쎄요
실제 체감은 마일리지가 확확 늘어나는 차량이 아니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미니를 한대만 타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간 마일리지가 낮거나 장시간/고속주행이 거의 없거든요. -많이 뛰게되면 차를 바꾸거나 기추하게되죠..-
다른건 뭐 4기통이나 3기통이나 차이나게 고장날게 없습니다.
지난번글에도 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저는 jcw 컨버 타는중인데 노말도 나쁘지 않아요.
혹 출력에 대한 갈망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그냥 노말 사셔요.
그리고 영 모르시겠으면 내일 전시장 가셔서 시승 한번 다 해보세요
미니 자체가 경쾌한 맛으로 타는건데 느리면 경쾌하지 않아요
오히려 rpm 더 쓰고 연비도 안좋습니다.
전 최소 s는 되야하는거 같아요.
음. 4기통 대비 진동이라.. 폭발행정의 순서가 4기통과는 원천적으로 다르니..
오히려 행정은 6기통과 유사하죠, 다만 6기통은 좌우로(V6던, 직렬이던) 한쌍씩 도니
진동 관리에 유리함이 있는 정도랄까요.
안물안궁이시겠지만,
비엠은 꽤 예전부터 모듈화된 엔진을 쓰고 있습니다.
3기통이나 4기통이나 6기통이나 기본적인 기통 1개의 구조가 동일합니다.
해당 기통모듈을 3개 붙이면 3기통이고 6개 붙이면 6기통이죠. ㅎㅎ
그래서 엔진 코드 네임도 가솔린 기준으로 B38, B48, B58 이러고 갑니다.
실제 타고 다니는 입장에서는 4기통 미니가 좀더 조용하고 부드러운건 사실입니다.(예전에 타던 미니)
근데 미니라는 차종 자체가 중형 세단처럼 조용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차가 아니기에
3기통 대비 조금?이라도 저 조용하고 진동이 적은 4기통 엔진의 잇점이라는게... 얼마나 있을지 싶습니다.
오히려 3기통의 우루루루 하는 회전감이 별 느낌없는 4기통보다 미니에는 더 어울린다고 할까요?
엔진의 내구성은 진실의 케바케이고...
기통이 적고 많음이 영향을 미치진 않으니 그리 신경쓰지 않으셔되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3기통 미니에도 고급유를 주유해줍니다.
고성능이어서가 아니라 엔진 착화 압력 자체가 옥탄가가 높은 연료 기준으로 설계된지라
고급유를 넣으면 생각하신거보다? 조용하고 얌전한 엔진음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유를 넣으면 좀더 우렁차고 거친? 엔진음을 들으실 수 있고요.
그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4기통 모델 추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다른 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기계에서 진동은 고장의 주 원인인데 3기통 엔진은 구조적으로 그 진동을 안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차를 10년 정도 탈 생각이라면 3기통 엔진은 재고를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게다가 4기통 대비 실린더 수가 25% 줄은 것이니 단순히 산술적으로는 탄 주행거리 대비 실린더 왕복 횟수가 더 많아져서 엔진 노화도 빨리 오겠죠.
미니 햇치 경우는 3실린더 노말 모델도 그냥저냥 탈만한테 컨트리맨른 정말 못 타줄 수준이더라구요. 아마 0-100이 거의 10초 될껍니다.
말씀대로라면...제가 약 3년정도를 운영할 생각이라면...
1가지 차종을 최대 3년정도밖에 안타는 성향이 있어서...ㅎㅎ
출시된지 3년내외의 차량을 구매해서 타다가 판매를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봐도 될꺼 같다고 봐도 될까요??
1년에...약 8천키로에서 1만키로 정도 탄다는 가정하에요
아마 정 문제가 생긴다면 다른 분들이 언급하셨던 엔진 마운트가 터질 확률이 있긴 한데, 한국에서는 비용이 어느정도나 할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는 파트값이 $200 조금 안되고 사실 차고만 있으면 집에서도 교체 가능한 부분입니다.
매물 잘 알아보는일만 남았네용 ㅎ
2세대까지는 좀 힙한 느낌의 브랜드였는데 1,2세대 모두 내구성이 똥망이라 사람들에게 너무 안좋은 인식이 박혀버려서 3세대가 나오면서 내구성이 왠만한 자동차 브랜드 평균보다도 더 좋아졌음에도 '미니'하면 '고장 잘 나는 차'라는 인식을 아직까지도 바꾸진 못 한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