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공임나라 모 지점에서 엔진오일이랑 배터리 교환 했는데, 그날부터 확실히 느껴질 만큼 차량 진동이 더 커졌습니다.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질지 알았는데 당황스럽네요. 엔진오일은 그냥 싸고 대중적인 지크 5W30 넣었구요. 전에도 싸고 대중적인 킥스 5w30 넣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기 저기 검색해봤더니 엔진오일 과다 주입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말이 많네요.
엔진오일량은 셀프 체크 해봤는데 H(full) 윗쪽으로 오일 얼룩이 강하게 있었는데(닦아도 안지워짐),
조금 있다 닦고 다시 넣어 보니 H와L 사이의 80% 정도에까지 오일이 묻어 있는 것 같아서 과주입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차량 특성상 저것도 과다한 것으로 받아들여서 부작용이 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 차는 sm5 뉴임프레션 입니다.
아님 배터리 가는 도중에 뭘 잘못 건들여서 엔진 진동이 더 심해질 수도 있나요?? 배터리 근방에 엔진 진동 잡아주는 장치가 있나요?
아무튼 오늘 다시 가서 엔진오일 좀 빼달라고 요청할려고 하는데,
떨림 증상이 심해진 만큼 오일이 H 안넘어도 조금 빼는게 낫겠죠?
H와L 사이가 현재 80% 정도라면 한 60% 정도로 빼달라면 빼주겠죠?
어제 엔진오일이랑 배터리 교환한 공임나라 지점에 전화해서 얘기 했더니,
엄청 방어적으로 나오더라고요. 혹시 좀 봐주실 수 있나 최대한 공손히 얘기했는데도요.
요 며칠간 운전하면 진동 때문에 살까지 떨리는게 느껴져서 참 신경 많이 쓰이네요.
안그래도 떨림 좀 있는편인데, 더 심해져가지고 ㅠ
증가하는건 첨들어보네요
엔진오일 레벨링부터 해보세요
기존 사용 오일은 점도가 조금 낮아졌을테구요
새오일은 미사용이니 점도가 조금 높을거 같구요
브랜드마다 점도지수가 다르기도 하구요
점도지수가 올라가면 소음은 줄고 진동전달은 잘될거 같습니다
혹시 엔진마운트 엔진미미 한번이라도 교환한적 있으세요? 날씨가 추워지면 더 그렇죠
밧데리 분리하면 ecu 학습값이 초기화 되기도 하는데, (쓰로틀 바디가 새차처럼 깨끗한 상태로 인식)...
쓰로틀 바디에 카본이나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고 이걸 청소 안 하면 ecu가 인식하고 조절하는 값이 안 맞아서 진동이 올 수 있습니다....심한 차는 악셀 안 밟으면 시동이 꺼지기도 합니다...
쓰로틀 바디를 청소해 보거나 그냥 타다보면 ecu가 학습하면서 괜찮아지기도 합니다....
정비소 찾아가서 사장님한테 물으니, 배터리 갈 때 초기화 안되라고 일부로 시동 켠 상태에서 배터리 교환해서 적응기는 없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시동 켠 상태에서 배터리 갈아도 적응기가 있을 수 있을까요?
노후차라서 더더욱요.....
스로틀바디 청소나 점화플러그.배전기.케이블등등
언제 점검하셧나요???
짐작?만하시지마시구
진단기한번 물려보시죠....
오일은 F라인+10mm 정도까진 대부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크랭크가 그정도는 안치게 되어 있을 테니까요..
대부분의 경우 오히려 오일공급 안정성 측면에선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습니다
다만 그정도 오버주입에 혹시라도 크랭크가 오일유면을 치면 맥주거품처럼 에아레이션이 생긴다면 약간 빼는게 맞고요..
제 디젤차도 여름에 엔진 새로갈고 조용했는데 주말부터 유달리 걀걀걀거리네요 ^^;;;
오일에 들어가있는 무슨 성분때문에 그렇다고 얼핏 듣긴 했는데 기억이.....ㅜㅜ
일단 지켜볼라고요.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