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진입하면서 속도도 안줄이고 들어오는 차량을 보고 어째 쎄~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번에 2개 차선을 변경하려다가 1차선에서 주행 중인 아이오닉5 택시랑 사고날뻔 했네요.
다행히 순간적으로 운전대를 돌려서 사고는 면했지만
운전대 급하게 돌리는 순간 저는 '저거 저거 차 돌았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차는 주행 안전 장치가 열일하네요.
예전에 한번에 2개 차선 변경하는 차량 신고했더니만
2개 차선을 한번에 변경해서 신고했다고 정확히 적었는데도
뭐 때문에 신고한 거냐고 담당 경찰이 전화를 했더군요. ;;;
2개 이상의 차선을 한번에 변경하는 건 진로 변경 방법 위반 사항인데 이것도 모르는 경찰이 있더라고요.
거침 없이 합류하고 바로 차선변경까지 하는 걸 보고 제가 뒤에서 움찔할 정도였네요.
'설마 바로 여기까지 넘어온다고?' 하는 위험한 상황을 몇번은 봤는데 위험성을 모르는 운전자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후측방경고 없는 차량이면 숄더체크는 필수일텐데 운전하는 모습이 평소 그런 걸 하는 타입은 아닌 듯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담당 경찰관이랑은 어떻게 얘기가 끝난 건가요?
진로변경방법위반으로 과태료 부과하겠다고 하던가요?
몇 년 전에 신고했던 건데요.
담당 경찰과 통화 후 관태료 부과 처리되었더라고요.
몇 년 전이라서 그렇지 요즘 같은 분위기면 그냥 주의조치로 넘어갔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그래도 과태료 부과는 되었다니 다행이네요ㅎㅎ
근데 법규위반 처분하는 경찰관들이
요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나보군요?
몇년전과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가요~??
교통 흐름을 거스르는 운전은 언젠가는 결국 자기한테 돌아오기 마련이더군요. 큰 피해 입기 전에 깨닫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