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6처럼 아예 별개 모델로 나오는거야 어렵다 쳐도 GLE 쿠페 대비해서도 너무 밋밋한 루프라인으로 느껴지고
파워트레인에 V8이 없는 것도 아쉽지만... 무엇보다 에어서스가 여전히 없단게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풀옵 기준 1.3억까지 찍힐거란 말이 있는데 정말이지 그 돈을 받을 가치가 있나 의문이 들 정도에요.
물론 벤츠처럼 E-ABC와 같은 에어서스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여전히 에어서스는 없으면서 그 나쁜 승차감은 변한게 크게 없을 것 같네요.
현기는 왜 이렇게 서스펜션에 인색한지 모르겠어요. EV9도 1억짜리 차에다 에어서스도 없고 싸구려 내장재 발라놓았다가 망신 당하는 와중에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G90 23년형 사용중입니다.
에어서스에 대해 동호회에서도 별말없고 그나마
있더라도 예전 모델인 BH 에어서스 얘기만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실사용 하는 동안 소음이나 충격은 느낀적이 없네요.
현재 에어서스가 장착된 다른차량 ( BMW ix50)도
운용중인데 이에 비해 G90 서스가 크게 위화감은 없습니다.
물론 GV80 에어서스가 없는건 참 아쉽네요.
22년식과 23년식의 차이점중 허나가
서스와 리어휠 조향에 있다더니 서스는 개선품을 넣고 조향 시스템도 업글 된거 같네요.
네 마일드하이브리드 엔진을 추가했는데
기존 엔진보다 저속 펀치감이 있습니다.
기존 모델은 특히 저속일때 힘부족으로 rpm을
많이 써서 고급차랑 거리가 먼 거친 느낌이 있었는데
스무스해지고 힘이 넉넉하게 느껴집니다.
후륜 조향도 조향 방향이 개선 되며 특히 뒷좌석 멀미감이 사라졌다고 하는데 일단 예민한 아들놈이 불만 없이 잘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gv80 쿠페는 g80 뒷모습을 그대로 넣어둔것같습니다. 웬지 테일램프는 호환될것같아요.
그래서 잡아돌리거나 하지 않고 살살 운전하면서 다니는 성향이면 gv80이 훨씬 나아요.
반대로, 주로 1열만 타고 스포티하게 주행하고 싶으면 x5가 훨씬 낫습니다 ㅎ
에어서스는 액티브 서스라서 정말 많은 경우의 수를 다 대응해야 하거든요.
그니깐 시뮬레이션 슝슝 돌려서 적용하면.. 걍 개판되는거고,
제대로 적용하려면 차량 끌고 나가서 온지구를 다 돌아다녀서 피드백 받아 수정해야 하는데..
벤비아들이야 기존에 쌓인 섀시를 계속해서 개선해나가는 입장이라 많은 노하우가 있지만,
제네시스가 쓰는 섀시는 진짜 맨땅에서 발굴한 것들이잖아요. 노하우가 쌓일 시간이 없었죠.
그러다보니 많은 노하우가 쌓여야 하는, 이런 에어서스쪽을 여러 모델에 적용하기가 그렇게 쉽진 않은 것 같아요.
또 여기에다가, 현대의 장점이 바로 빠른 개발이잖아요. 페리가 무슨 모델체인지급이죠.
근데 로드테스트를 길게 해야 섀시 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런 현대 특징이,
제네시스 같이 완성도가 높아야 하는 브랜드에선 오히려 좀 단점으로 작동하는 것 같구요.
GV80 전모델 및 연식변경하며 개선되었단 차량들까지 전부 타본 입장에서, GV80 승차감 나쁘다고 하는분들은 대개 2.5T만 타보고 그리 말씀하시더군요. 전 극초기형 3.5T가 제일 나았고 경쟁사 대비 승차감 크게 모자라다 생각해본적 없습니다(GLE/PDCC장착된 카이엔 제외).
비슷한 가격의 Q8은 에어 서스펜션 채택하고도 사방으로 차가 출렁거려 생전 멀미란걸 모르고 산 제가 멀미를 할 것 같던데, 왜 에어 서스펜션 미채택이 꼭 이 차량의 문제인것처럼 여겨지는 것일까요?
잔진동 거르는 데에는 확실히 에어 스프링이 유리하지만, 그게 승차감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투아렉은 디젤이라 저같이 3.5 가솔린 오너 입장선 고려도 안했구요
에비에이터는 고려했지만 미국차라 패스했네요
x5는 40i기준 할인 받아도 2천만원이상 비싸서 좀만 더 보태는 아닌 가격이었죠
그리고 gle450 은 거기서 천만원 더 비싸구요 에어서스 들어간 독일 suv 생각보다 비싼 차에요
그렇죠. 그냥 에어 스프링 단다고 모든게 다 해결되는건 아니죠.
줏어듣기로는 철스프링보다 에어 스프링이 오히려 스프링 계수 특성이 더 나쁘다고 들었습니다.
에어서스 엉망으로 셋팅하면 오히려 철스프링만도 못한 승차감이 나올 수도 있는거죠...
하지만 우리가, 에어서스를 달아줘! 라고 이야기할때, 앞에 생략되는 문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MW, 포르쉐, 벤츠급 완성도로) 에어서스를 달아줘!"
...죠.. ㅋㅋ
근데 풀옵은 당연히 가성비가 떨어져 보일 수 밖에 없어요 메인트림 가격이 중요한거죠
ev9은 배터리 값만 거의 그랜저 한 대 값 일텐데
750만원 짜리 라이다도 포함된 풀옵으로 계산하고
1억인데 왜 에어서스 없냐 싸구려 내장이냐는건
좀 안맞는거 같아요
대형 suv 전기차 중 에어서스에 실내까지 고급진 차는 1억으론 택도 없습니다;
그렇다기엔 GV80 꽤나 잘 팔리지 않았나요?
위 댓글에 직접 언급하셨던 것 처럼, '이미 현행 3.5T GV80 풀옵도 1억' 인데요.
사지도 않을 어중이떠중이가 비싸네 안비싸네 하는건 소용없고, 실소비층이 중요하죠.
GV80 판매량의 대부분은 2.5T+옵션해서 7-8천 사이 입니다.
따라란! 님을 어중이떠중이 취급한게 아니구요.
GV80에 대고 1억/기아/싸구려 내장재, 풀옵션 1억 육박을 운운하는 소비자가 타겟이 아니거니와
1억 육박하는 고배기량 풀옵션 모델이 주력 판매 상품도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판매량은.. 따라란님이 윗 댓글에 안 팔렸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잘 팔릴 수가 없습니다' 라고 언급하시길래 꺼낸 얘기구요.
7-8천만원선을 타게팅하는 차량에 자꾸 1억 육박하는 차에 들어가는 옵션을 이야기하시니,
댓글 다시는 대부분이 공감을 못하시는 듯 하네요.
EV9 이야기인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제목에 GV80 보고 들어온거라;
해당 멘트는 제가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의 성향도 잘 맞지도 않는데다가 페리에 넣기는 힘들죠..
뒷라인이 뭐 사실 쿠페라고할만큼 잘 깎이지 않은건 동감합니다.
몇년뒤 풀체인지 까지 기간이 얼마 안남았다보니 좀..
V8엔진 생산안하는거 아닌가요??
G90에도
안들어가는걸로 아는데..
구형이되버렸고
이젠
단종엔진인
GV80 직렬6기통 디젤 3천찌찌도
정숙하고 가속경쾌한
라스트 희귀템 소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