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단한 질문인데 아무도 답해주실 분이 없나요? 기프티콘 드리는데도요?
동일한 타이어, 동일한 무게의 차량을 7초에 걸쳐 100km/h으로 가속시키는 엔진,
그리고 이 차량을 100km/h에서 0km/h으로 2.7초에 걸쳐 제동시키는 브레이크.
그런데 브레이크가 이기지 못한다는거죠? 정말 신기하네요.
1보다 2가 작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한국에 왜 이렇게 많아졌는지 참 답답합니다.
(아래는 EV6 가속/제동 테스트 영상입니다. 아무 논란없는 채널이며, 급발진과도 관계없는 영상입니다. 그냥 가속/제동 레퍼런스 갖고왔습니다. 0-100: 7.5s / 100-0: 3s)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잖아요...
참고로 저는 급발진 있다고 믿습니다. 결함투성이인 현기차 탈 생각 없습니다. 리콜을 몇번을 하는거야...
급발진 있는데, 그건 그거고 한국 운전자들은 브레이크 밟을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전 이게 더 열받습니다.
서킷주행 취미 입문자로서 같잖은 우월의식을 갖는건지 모르겠는데, 브레이크 밟을줄도 모르는 사람들과 도로를 공유한다는걸 믿을수가 없습니다.
(디젤오버런 고전영상 제외, 그분은 정말 잘한겁니다) 풀브레이크밟아 차량 정차된 상태에서 엔진 폭주하는거 침착하게 찍은 영상이 왜 단 한건도 없을까요? 국내 운전자들은 브레이크 밟을줄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나요..?
엔진 굉음+급가속하는 차를
창문안에 택시기사님이 브레이크를 밟아서 저속으로 유도하는걸 봤습니다.
저도 이목이 끌려서 핸드폰으로 바로 찍은 영상도있구요
브레이크등과 함께 엔진은 한동안 계속 돌았지만 차를 정지시키고 대처를 마치더라구요.
그게 흉기차 급발진에 대처하는 일반적인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악셀 OFF 브레이크 ON 또는
P단에서 잡아둔 상태로
RPM이 계속 치솟는 상황인거죠
브레이크에 발만얹으면 차가 빠딱빠딱 서니까 그게 브레이크 밟는법의 전부인줄 아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이것도 유명했던 K5 주유소 돌진 영상
운전자는 저속에서 페달을 밟아 세우는거 까지는 성공했으나
막상 진짜로 가려고하니 갑자기 급가속 하게 되면서 제동력이 부족해진 거 같습니다
이것도 제기억에 남는 영상 중 하나이구요
D단에서 가속제어 상태로 저RPM이 유지되다가
N단 이동 시 제어가 풀리면서 RPM이 치솟는 상황
이런것도 있구요
이거 하나 없다고 국내 운전자들은 브레이크 밟을 줄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어떻게 논리가 전개되는 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면 운전하시면 안되는 거 아니신가요;; 무서워서 도로 어떻게 나가시는지...
드센에서 운전 전 자세 잡을때 교정받고 놀랐지요.
보통 풀브레이킹은 해본적 없고, 자기 차 최대 제동력이 어디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껍니다.
전세계에서 제일 지랄같다는 독일면허도 저속의 돌발상황 급제동 태스트를 하지 풀브레이킹 테스트따윈 안합니다
승용차는 레이서를 위해 디자인된 전문가용 기계가 아니라 대중을 위한 차고, 풀브레이킹따위의 특별한 훈련을 받아야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하다면 fool proof 설계가 잘못된겁니다
브레이크를 뿌러지게 쌔려 밟아야 하는데..
안해보신분들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급발진은 발생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차량의 브레이크가 이상적으로 100% 잘 작동하는 상태가 아닐수도 있지 않을까요..?
급발진이 발생하여 차량출력 높아졌을수도 있구요.
엔진 내구성을 무시하고 버릴 가정이면 엔진의 출력은 수초 수십초정도는 인위적으로 순정보다 더 올릴수 있으니까요.
엔진출력은 계속 출력을 발생시켜도 냉각성능이 그 출력을 유지하도록 열교환을 하지만 브레이크는 한두번 또는 많지 않은 다수의 제동까지는 냉각이 되지만 계속 쓰면 열먹어서 엔진보다 빨리 지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죠
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어떤건지 이해하지만 좀더 세련된 표현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대다수 언론에 제보되는 사례들은 그냥 정차중에, 주차장 빠져나오다가, 우회전하다가... 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2분 넘게 조져야 겨우 페이드 옵니다.
그 예시가 얼마전 브레이크 불난 그랜져구요. 고속주행중에 조금씩 브레이크 밟다가... 나중에야 풀브레이킹을 본능적으로 깨달아 풀브레이킹을 시작했으나 이미 몇분에 걸친 절반 브레이킹 때문에 과열로 브레이크는 세상을 떠났죠
그런데 평소 현대차의경우 풀브레이킹이 의미가 있나 싶은게
브레이크를 그리 세지 않은 힘으로만 밟아도 페달 뒤의 스토퍼에 닿아서 가동범위가 끝나버립니다.
수입차의 경우 그렇지 않더군요.
다만 브레이크 초기 구간에 데드존..은 아니고, 아무튼 중간정도까지 밟기 전에는 브레이킹이 잘 안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강하고 빠른 제동보다는 부드러운 제동을 위한 셋팅같습니다.
이렇게 쓰면 누가 호응을 해주고 반응을 해줍니까 ㄷㄷㄷ
좋은 의도가 다 묻혀버리네요, 아쉽습니다
다만 이 상황에서 차량 제어를 어떻게 하느냐가 문제인데, 당황하면 브레이크를 한번에 밟지 못하고 수차례 반복적으로 밟아서 결국 제동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봅니다.
글 작성하신 분이 말씀하신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차량 제조사와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 생각하구요. 윗 분들 말씀대로 표현을 달리 해주셨으면 더 효과적이지 않겠냐 생각합니다.
브레이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 백제로가 더 느리거나 더 길어지죠
여러 가능성이 있겠지만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되서 부족하거나 없을때는
브레이크 페달을 힘껏 밟아도 속도가 크게 줄지 않겠죠
일상 주행을 사람들에겐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는다는게 익숙하지 않아 교육을 좀 더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글쓰신분도 완벽한 풀브레이킹 못하실꺼라고 확신합니다.
풀브레이크 잘하는거 어렵더라고요. (써킷 죽돌이입니다.)
718 출고되면 길들이기 끝내고 인제랑 용인 다닐 예정인데, ABS 발동시 PSM 일시적으로 강제 개입된다고 해서... 퓨즈뽑고 달리는거 아닌 이상 ABS 발동 안되는 브레이킹을 필수적으로 해야 출력을 온전히 쓰면서 탈출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킷주행의 99%는 브레이킹인데 겸손해야죠 ㅎㅎ;; 악셀은 누구나 밟을 수 있지만 코너를 어떻게 차량을 잘 달래면서 진입할지가 예술이니까요.
아니 옆에서 코치님이
"이걸 왜 못해? 그냥 꾹 밟으면 되는건데"
"아니 감독님 이게 풀로 밟은건데요"
"아니 하중을 끈적하게 주면서 밟아야지"
"지금 그렇게 한거라니까요?"
"ㄴㄴ 아님"
ㅋㅋㅋㅋㅋㅋ
하......걍 서는것도 어렵습니다.
서킷 가본 적도 없고 그냥 면허따고 이제 갓 1만 키로 주행한 차알못인데용.
댓글 읽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풀브레이킹이라는 게 내 모든 체중을 실어서 냅다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뭔가 특별한 기술이나 요령같은 게 필요한 건가요?
아니면 운전자들이 브레이킹 답력을 100%까지 밟지 못하는 심리적인 저항(?)때문에 그런 걸까요?
풀브레이킹이라는 걸 해본적이 없어서 왜 어렵다는 건지 잘 와닿지가 않아서 여쭤봅니다~
풀브레이킹은 그냥 냅다 밟으면 됩니다.
근데 잘~밟으면 그것보다 더 빠르게 감속이 가능하거든요
ABS 터지고 안터지고 차이도 있고요.
저도 되다 안되다가 합니다.
그 제동토크로도 휠토크+관성을 잡을수 있나요?
언뜻 제 뇌피셜로는 관성의 차는 잡아도
배압업는 인간다리힘만으론 휠토크 못잡을거 같아서요.
물론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안된다는 전제하에요.
지속적으로 풀쓰로틀 상태를 유지하는걸 감속하는건 이야기가 다릅니다
각종 리뷰어들 테스트에서 유독 현기차들이 외국차들에 비해 연속 브레이킹시 제동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더 큰데
브레이크 용량이나 쿨링구조에서 오는 문제입니다
한방에 제동하는걸 실패할경우 다시 제동하기 어려울수있다는 말입니다
올해초였나? 그랜저IG 하이브리드 급발진사고
그나마 하이브리드라서 내연기관이 오버라이드 해도 전자식 브레이크가 살아있어서 브레이킹이 가능했지만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나서 타이어가 녹아 터진 후에야 멈출수있었죠(타이어가 터지면 아무리 휠이 돌아도 속도가 안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