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A클 운행하고 있는 공항곰입니다.
며칠전 언제였는지 모르게 물피도주를 당해 앞범퍼와 그릴이 손상된 것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범퍼의 눌린 자국과 그릴이 깨진 모습을 보니 후진으로 꿍~ 하고 박은 듯 해보이네요.
차량 색상이 검정색이어서인지, 눈에 잘 띄지 않아 대체 언제 사고가 발생했는지 시점을 특정할 수가 없으니 주차장 CCTV도 활용이 불가능하고, 악명높은 벤츠의 빌트인블랙박스는 상시녹화를 지원하지 않아 주차시에 발생하는 사고에는 무용지물이지요(*22년 이후부터는 상시녹화지원 기기로 변경되었다고 듣긴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헤드라이트는 아무런 손상이 없어 그나마 자비로 수리를 진행하더라도 100만원 안쪽이면 가능할 것 같아 그나마 감사하고 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격이긴 하나, 주차상시녹화를 지원하는 블랙박스를 추가로 장착하려고 찾아보니 언제 이렇게 블랙박스 가격들이 높아졌는지, 거기에 보조배터리까지 추가하면 100만원, 최소 60만원은 지출해야 하네요.
예전 차량에서는 보조배터리없이 상시녹화를 설정해 두었더니 차량방전도 몇 번 경험했고, 배터리 자체도 수명이 많이 짧아지는 것을 경험했기에 보조배터리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가격이...가격이...가격이...
굴당분들은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다들 그만큼의 지출을 하시는 편이신가요..?
장착하려는 배터리의 충전 시간도 중요합니다.
매일 주행하지 않는다거나, 주행 시간이 짧다거나.. 하면 보조배터리도 무쓸모죠.
저는 그냥 달려있는 국산 블박에 아이나비 보조배터리 새것 중고로 구입해서(10만)
업체에서 장착(공임 4만) 하고 4년 째 잘 씁니다.
물피도주도 덕분에 1회 잡았고요
보조배터리가 만능은 아니고 주행거리가 짧고 주차시간이 많으면 이것도 답이 없습니다
시공전 잘 알아보시고 시공하세요
그리고 물피 도주 당해보니.... 보조베터리 장착이 훨씬 저렴하네요..
보험이나 안전 옵션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2번이라도 유용한 경우가 생기면 그게 돈 버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게다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305354CLIEN
안그래도 전기차다보니... 굳이 돈주고 불안요인을 더 추가하지 말자는 생각에 보조배터리는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출고때 달린 AGM 배터리는 5년이 넘었고 몇달전에 증류수를 채워 넣으면서 배터리 웨어율이 90%대로 회복되어 앞으로 5년은 더 쓸듯 합니다.
물체감지해서 블박이 켜지거든요
주행거리가 1년에 만키로 정도 뿐이라 보배는 안씁니다
그냥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요.
덕분에 상태 좋습니다
25정도는 투자할만한 가치 있다 봅니다
참고로 qdx5000 쓰는데 보조배터리 용량 13600 기준으로 48시간 +@ 정도 갑니다
아이나비 저가형 5000짜리로는 많이 안 갑니다 하루도 못 갈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