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티맵을 이용하는데요, 오늘부터 처음 가는 길은 다른 네비를 써보려고 합니다..
티맵으로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처음 가는 길 갈 때마다 당하는 거 같아요..ㅋㅋㅋ
제 나름 지도 잘 읽고, 길도 잘 찾아간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부족한건가 싶네요.
예를 들면,
제가 좌측으로 빠져나가야 할 갈림길이 100m 후에 있어서
차선표시 2차선 중 왼쪽으로 가라고 표시되고, 상단에 좌측으로 꺽는 표시로 100m, 90m 이러면서 안내를 합니다.
근데 그 사이에 50m 쯤 갈림길이 갑자기 나타나고, 그 갈림길은 직진 불가로 왼쪽 차선이 좌측으로 꺾여 따라가는 차선인거죠..
저는 티맵에서 표시한대로 좌측 차선 타고 가는데 전방에 길이 막혀 있는 상황....
네.. 차선 표시를 자세히 보면 좌측으로 가라고 되어있지만 아직 50m가 더 남았다고 표시되어 있어요.

여기 말고 다음 갈림길에서 왼쪽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
얼마전 양평동에서 쭉 직진 후, 양화대교를 건너가서 강변북로 일산 방향으로 빠져야 하는 코스라
티맵이, 차선 안내 4개 차선에서 4차선 좌측 화살표로 가라고 안내해줍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4차선으로 타고 쭉 갔죠. 퇴근시간이라 차가 엄청 막혔거든요..
(매번 바로 합정으로 넘어가는 코스만 가서 오른쪽 상황을 잘 몰랐어요..)
근데 3차선은 꽉 밀려있고, 중간쯤 오니 티맵이 초록색 차선을 타라는데
초록색 차선은 3차선에 그려져있고.. 3차선은 차가 안움직이고...전 어쩔 수없이 4차선 초록색타고 마포 쪽으로 돌아서 갔죠..
나중에 지도보니, 4차선이 일산 방향 맞는데 그건 4차선 마포 방향 출구가 끝나고 나서 새로 생기는 4차선이더라구요. ㅋㅋㅋ
이제는 3차선으로 미리 탑니다...ㅠㅠ

어제는,
처음 가는 동네를 가게되서 주소를 찍고 출발했습니다.
1시간 달려 도착한 좁은 골목의 동네, 일방통행을 지나 목적지 다왔다고 말하고 안내는 종료됐습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도 가야할 곳이 안보이는거에요. 제가 지나쳤나? 해서
다시 네비를 찍고 한바쿠 돌아서 왔는데도 안보여요.. 골목 좁아서 차 세울 곳은 없고 , 일단 좀 멀리 차 세우고
지도앱으로 지도를 검색했습니다. 맞긴 맞아요. 근데 입구가 한 블럭 더 가야 있는 곳이었던거죠.
다른 네비는 입구쪽의 도로로 잘 안내 하더군요..
같이 간 일행은 제가 지도 제대로 못봐서 한 블럭 더 안가고, 여기로 들어온거 아니냐고 뭐라하는데
매우 억울했습니다. ㅋㅋㅋㅋ
[티맵]
티맵이 안내해준 곳은 길도 없고, 종료된 장소에서 도착지 사이엔 담벼락도 있습니다.. ㅠㅠ
(차 세워두고 담 넘어가라고 안내를 하는 건가요? ㅋㅋㅋ)


(티맵이 가라고 하는 곳 - 화살표에 보이는게 담입니다. ㅋㅋㅋㅋ)
[카카오네비]

[네이버 지도]

다른 네비는 도착지 입구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티맵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이제 새로운 곳 갈 때는 카카오로 가봐야겠어요 ㅎㅎ
그래서 미리 최소 2개에서 3개정도 네비 찍어보고 로드맵도 확인해보고 갑니다^^
옛날 책으로 된 지도 볼 땐 미리 가늠해봤던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ㅎ
정말 요리조리 갈림길이 많습니다..
가끔 말로는 몇 차로로 주행하세요 이렇게 말을 해줍니다만…
화면에 나오는 차선 안내는 추천 차로가 아니라 다음 코너에 대한 차선안내 뿐입니다
차라리 하단 차선 안내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더 안 헷갈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1번의 경우, 왼쪽으로 빠지라는 티맵의 안내에 숫자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그 위에 적혀있는 "지명"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교차로 표지판의 "(좌회전의)안내지명"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서 일치하지 않을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다음번 교차로인 경우였습니다.
2번의 경우 몇차선인지보다, "색상"을 우선시해서 따라갑니다.
3번은 정말 애매한 경우이긴 한데,
저는 처음가는 곳이거나, 주차장 입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 또는 아파트 단지를 가능 경우에는
"이름+주차장" 또는 "이름+정문", "이름+101동" 이런식으로 검색합니다.
그러면 티맵이 나름 머리를 씁니다.
실제 표지판과 티맵 상단의 지명만 참고하면서 운전해야 할 거 같네요 ㅎㅎ
초행길은 가능하면 위성사진으로 쭉 훑어보고 갑니다. 거리가 멀더라도 고속도로는 안봐도 되니까 5~10분이면 크게 길 잃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확인 못하거나 헷갈릴거 같으면 무조건 아틀란 씁니다. 미리 차선 안내해주는게 이만한게 없습니다.
티맵 예전만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건물 입구표시도 그렇고 가게 정보도 그렇고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 비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다만 티맵은 도착시간은 그나마 정확해서 쓰고 있습니다.
초행길은 아틀란을 애용해봐야겠습니다. 아틀란 지도 디자인에 조금만 투자하면 좋을 거 같은데.. ㅠ
그냥 계속 직진하면 되는 상황에서
갈림길 표시하며 나가라는 표시 뜰때
(알고 보면 직진차선인 왼쪽 차선으로 계속 가는 코스)
본선에서 나가라는 줄 알고 혼동한적이 있는데
그런 경우가 특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티맵은 사전 모의주행이 돼서
초행길 갈때는 미리 어디로 가는지
대충 시뮬레이션하고
가네요 4배속으로 해서
몇번 다녀보면 끝차로 안타게 되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