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질문 게시판에도 올렸는데 굴러간당 회원이 아니라고 해도 질문글은 가능하다는 글을 보아 굴러간당에도 차량관련 질문글 남깁니다.
뉴쏘렌토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모델입니다.
어제 틴팅업체에서 틴팅과 차량등록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10km 초반 거리)에 집을 1km정도 남기고 차에 경고등이 하나씩 들어오고 차가 꿀렁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심히 아파트 단지로 들어와 길가에 차를 대고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니 위 사진과 같이 경고등이 들어오면서 조작불능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측에서 긴급처리서비스를 불러줬으나 긴급출동서비스 기사님이 해결하긴 어렵고 견인해서 차량 정비소로 옮겨야한다고 해서 견인서비스 요청해서 집근처 오토큐로 견인해 놓았습니다(업무종료 후의 시간이라 다음날 점검하고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오토큐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 연락이 왔을 때는 틴팅시 물이 들어가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다고 했는데 결론은 습기 문제가 아닌 핵심장치인 하이브리드 제어 장치 결함이라고 합니다.(hpcu부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엔지니어분은 쏘렌토에서 하이브리드 제어 장치 고장은 처음 본다고 합니다.
중대 결함인 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고, 고치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으니 부품이 오는데 빠르면 3~4일, 오래 걸리면 일주일 기다려야한다고 합니다.
카마스터에게 환불이나 교환을 원한다고 알리고 카마스터는 지역담당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 지역담당자에게 연락이 와서는 이 문제는 부품의 교환만 하면 해결되기 때문에 부품교환으로 진행해도 되겠냐고 연락이 왔고 저는 무슨 소리냐며 교환을 원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측은 이게 교환사유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수리하고 한 번 더 문제가 생기면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중요부품이고 길에서 멈췄었는데 한 번 더 문제가 생기면 이라니... 사고라도 나라는건지. 저는 교환만 원한다고 말했고 기아자동차 측에서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겠다라고 하고 전화를 끊은 상황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1. 자꾸 차량을 등록해서 환불은 어렵고, 교환은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워진다는데 그런 이유와 실제로 그런지가 궁금합니다.
2. 차량교환을 진행할 경우 이미 지불한 취득세 등 등록비용과 틴팅 등 기타 작업비용은 기아측에서 보상을 해쥐야 하는 게 맞는데, 그 절차가 궁금합니다.
3. 차량 수리로 진행하게 될 경우 제가 기아측에 요구할 수 있는 사항들(차량할인이나 보증기간연장 등)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차를 구입했는데 가지고 오는 날 이런 일이 생겨 화도 많이 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리 답글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다만 같은고장이 부품교환 후에도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레몬법으로 처리받을수는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현기차 신차는 나올때마다 문제가 터지는군요.
운전석 창문이 먹통이라
사업소 입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늦어서 힘들고 내일이나 준다네요..
예전엔 임판으로 며칠타다 등록했는데
이번엔 걍 안일하게 바로 했더니.. 하 ~~ ㅠㅠ
사람들이 번호판 대신 달아주고 틴팅까지 싹 해서 나오는걸 편리하게 여겨서 그렇게 잘 안하죠..
외제차는 아예 번호판 안달면 출고도 안시켜주는데 임판 단채로 출고 가능하다는것이 국산차의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많이들 포기하죠.
그래서 영맨 말대로 수리하고 한번더 발생하면 바로 대상이 되겠습니다;;(해줄수 있는게 아니라 고객이 원하면 해야함)
그 이전에 교환이 가능한가는.. 지역담당자(영맨)의 능력?같은게 발휘되어야 할듯 하네요.
영맨들이 번거로운 구청 방문 번호판 발급 절차를 열심히 대신 뛰어주는 이유기도 하죠.
임판달고 운행조금하는중에 문제생기면 인수거부 할수있는데..
명의 바꾸고 취등록세까지 다 내버리면 환불/교환 사실상 못해준다 배째라죠;;;
수리를 확실하게 하는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문제발생원인 부품교체범위 수리후 재발방지점검 명확히 하셔서 수리잘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