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장착된 HP71 타이어에 청킹현상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방치하면 문제가 되겠다는 생각에
코스트코 타이어 할인기간이 끝난 뒤라
NFERA Supreme SUV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넥센 홈페이지에서 타이어 4개를 모두 구입으로 선택하고
장착할 전문점과 날짜/시간을 선택하고
혹시나 일정을 당길 수 있을까 몰라 전문점에 연락했으나,
일정을 바꾸면 패널티를 당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셔서 선택했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설치 당일, 장착점에서 1시간전에 전화가 와서 지금 와도 된다길래
30분 내에 도착하겠노라 얘기하고 8월의 첫째주 37도가 넘는 날씨 속에 장착점에 도착했는데,
사장님이 나와서 차를 입구가 아닌 옆쪽으로 대라고 하여 차가 드나드는데 방해안되는 옆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다시 나오더니 손짓으로 다시 차를 더 바짝 안쪽까지 대라고 하시더군요.
뭐, 하라는대로 다시 댔습니다.
이후, 다른 차량의 작업이 끝나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데
작업 다 끝내고 요즘 잘 안넣어준다는 워셔액을 넣어주시더군요.
속으로 "아, 서비스가 나름 괜찬겠구나" 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제 차량의 작업 시작!.
천천히 하셔도 된다고 했으나, 순식간에 후다닥 작업이 되어 대략 25분 여만에 완료되었습니다.
다 되었다고 하면서, 사장님이 얼라인먼트를 빨리 보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어디가 어떻게 안좋냐고 물어보니,
"그냥 다~ 안좋습니다." 라고 말하시더군요.
그렇게 얘기하는데, 더 물어볼 생각이 들지않아 차를 빼서 나왔습니다.
(사실 그곳에서 얼라인먼트도 같이 했으면 3만원이라 좋겠지만,
차량 상황에 대해 모르는 상태로 진행하면 문제가 생길 부분이 있어서 안했습니다.)
집에 오다 생각해보니,
타이어에 대해 기본적인 안내인 공기압은 얼마로 넣어줬다던지의 설명과
홈페이에서 서비스로 해준다는 항균연막탈취는 해주시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다른 차에 해주었던 워셔액 보충도 없었지요.
집에 와서 타이어 생산일자를 확인해보니 3짝은 23년 23주차, 한짝만 생산일자 23년 13주차로 달랐습니다.
게다가 아래와 같은 눈에 띄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1. 앞바퀴쪽 휠 2개는 브레이크 패드 가루가 날려 티가 나는데,
한쪽은 앞바퀴에 그대로, 한쪽은 뒷바퀴에 달아주셨네요.
2. 휠 발란스 추(?)를 달았는데,
림 안쪽 선에 딱 맞지 않게 사선으로 붙이고, 이도 정갈하게 맞지 않게 달아주셨더라고요.
장착할때 이런 내용을 알려줬더라면 싶었지만,
기본사항도 안해준 곳에서 뭘 더 바랄까 싶어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생산주차에 대해 얘기했지만, 같은 년도면 생산주차가 달라도 괜찮다고 얘기하더군요.
장착 전문점과 고객센터의 응대에 대해서는 이래저래 불만이지만,
타이어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통통거린다는 느낌이 있다고 하였으나 저는 적정하게 느껴졌으며,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속에서의 주행 안정감도 좋았습니다.


얼라인먼트는 잘하는 곳에 가서 하는 게 좋다고 보구요.
직영에서 오는지라 직원들도 친절하고 안친절하시면 톡으로 오는 친절도 설문조사에 빵점 주면됩니다.
저도 출고타이어 이후론 무조건 넥센으로 합니다
가격도 싸고 집으로 오니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