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의 결과 정리는 가시광선 투과율 차이를 무시하고 동급 내에서 열차단 성능을 비교한 방식이었습니다.
이 표는 모든 필름을 x축에 가시광선 투과율을 놓은 뒤, y축에 TSER 및 온도상승 억제를 두고 1차 선형회귀식을 만든 뒤 예측된 회귀선 대비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같은 라인 안에서도 일관성이 없는 것이 좀 특이하네요.
가시광선 투과율과 적외선 차단율 모두 TSER에 영향을 주지만 가시광선과 적외선은 완전히 따로 노는 점도 특이했구요.
비싼데 비싼만큼은 큰 성능 차이를 못 내는데다가 같은 라인 안에서도 성능 편차가 큰 브이쿨, 후퍼옵틱스.
전통적으로 믿고 사는 브랜드였지만 최상위 라인 빼고는 고만고만 평타 정도 치는 루마. (버텍스 900 80은 700 45랑 TSER 동급)
크리스탈라인 빼고는 인상적이지 못한 3M.
쿠폰 틴팅만도 못한 결과가 나온 솔라가드 어쩔...
레이노 S9이 전 영역에서 가장 고른 성능을 보이지만, 투과율 외의 시인성 영역에서 부정적 평판도 있는 점은 고려해야겠습니다.
한 브랜드 샵 안에서 모두 해결해야 한다면
저는 전면 80퍼 포함해 전체를 버톅스900 기준으로 두른거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구나 생각이 들고, 전면을 안 바를거면 레이노가 괜찮은거 같네요.
넵 모카에서도 그 부분을 지적하더군요. 소비자원이 실수한게 아니라면 루마가 욕 좀 먹어야 됩니다
TSER에 쓰는 표준 태양광 스펙트럼과 야외 온도측정시 실제 태양광 스펙트럼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높을수록 적외선의 비중이 낮아진다고 하니
https://brunch.co.kr/@waterfirst/113
더운날 실험을 했다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은 필름이 상대적으로 유리했을 것 같습니다.
더울 때 필요한 것이니 실사용 성능은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카드뉴스 형식 요약이 당연히 더 보기는 좋죠. 사실 가시광선투과율을 고려하면 결론이 달라질까 궁금해서 알아본건데 결론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 차이를 반영해도 소비자원 정리와 결론이 다르지 않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검증이라 생각합니다.
s9를 두를지
s9가격에 15만원을 얹어서 버텍스 900+700으로 두를지 아직도 고민이네요
시인성 운운하는건 미신이죠
가시광선 투과율 = 실제 사물인지 죠
가시광선 투과율을 역전하는 시인성이 없다는 것이지, 필름 고유 특성으로 시인성이 나빠지는 증상은 존재합니다.
오렌지필, 무아레, 헤이즈 등..
시공 불량도 있고 고유 특성도 있구요.
가시광선 투과율 10%짜리 필름으로는 바깥 물체를 인식할 수 있지만 12%짜리 신문지를 뚫고 밖을 볼 수는 없습니다.
비싼 외산 브랜드에 비해 뿌연감이 있다며 이전에 외산 브랜드를 했으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조언을 하더군요.
저도 이번에 새차 처음 출고 준비하면서 소비자원에서 제공한 한글파일 보고 있는데,
수치가 적힌 표들을 펼쳐놓고 후기를 찾아보면 말이죠.
무아레현상이 있다는등 백화현상이 있다던가 두꺼워서 시공이 쉽지 않다는 글들을 보고
어질어질하고 있습니다. 자료 정리한 걸 받아보게 된다면 더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군요.
쪽지로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엑셀파일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