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델y 를 구입 하고,
첫 주는 크립 모드로 내연차와 비슷하게 운전 하다가 이제는 홀드 모드로 원페달 드라이빙에 적응 했습니다.
전비를 높이려면 회생제동으로 원페달이 가장 효율적이겠으나, 다른 테슬라 오너분들 후진 관련 불만은 없으신가요?
제가 테슬라 엔지니어라면 Drive 기어에서는 홀드 모드로 회생제동 최대화 하되,
Reverse 모드에서는 별도의 크립 모드 설정 가능하게 하여, 후진시에는 브레이크에 발 올린 채로 저속 후진이 가능 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카메라들 잘 보이긴 하지만 주차장에서 후진 시
갑자기 정지 해야 하는 깜짝 놀랄 정도의 돌발상황에서 발이 엑셀에 올라가 있는것 보다는 브레이크에 있는 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전진기어와 후진기어에 크립/홀드 기능 별도 적용 아이디어에 대해 굴당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어차피 후진하면서 회생제동으로 회수되는 에너지는 거의 의미없을것 같으니까요.
종국에는 ; FSD로 인해 어떤 모드 조차도 필요없는 시점이 올거라서..
한국에도 빨리 FSD서비스가 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끽해야 시속 2~4km정도인데.. 악셀 때면 거의 바로 멈추잖아요. 딱히 불편함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엑셀에서 발을 때자마자 회생제동이 걸리기 시작해,
밟을 옮기는 찰라마저도 브레이크에 활용할 수 있어,
그냥 패달을 옮겨 밟는 것 보다 반응성이 높습니다.
몸에 익어 패달을 착각하지만 않는다면 긴급시에도 멈춰 지더군요.
사실 더 효율적이려면 회생제동을 포함한 브레이킹 자체가 최소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엑셀에서 발을 떼면 무조건 (회생제동으로) 브레이크가 걸리는 원페달보단 동력이 아예 끊어지고 브레이크 페달로만 회생/물리 제동이 일어나는 쪽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모델s 의 경우 제동을 위해 악셀 패달을 놓게 된다면 회생제동과 동시에 브레이크 패달이 자동으로 들어가용
어쨌든 브레이킹 최소화보다 회생제동의 강도가 효율성을 대표하는 듯한 잘못된 인식이 바로잡히는게 쉽지 않은 모양이네요.
체결 해제 되서 좋은 것 같습니다
/Vollago
전진과 후진의 조작이 다른게 더 문제라 생각합니다.
후진까지 원페달이 되어야 진정한 원페달이죠.
참고로 아내차인 폴스타도 테슬라와 같은 방식입니다.
실제로는 악셀 브레이크 전환을 부드럽게 가져가기위해 전혀 그런 세팅이 아니죠.
특히 저속에서는 부드러운 정차를 위해 악셀off시 감속 리스폰스가 더욱 늦습니다.
크립 + 발을 브레이크 위에 올려놓기
홀드 + 발을 악셀위에 올려놓기
당연히 전자가 반응속도가 더 빠를수밖에 없습니다.
0.1~3초 차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진짜 미세하게 후진컨트롤 할때가 제일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서 꽤 오래전에 본문과같은 생각을 했지만
지금와서 보면 당연히 테슬라는 그렇게 할생각이 없어보이고
(차기 모델들은 홀드모드만 있음)
억지로 하려면 프로필 2개 설정해놓고 주차때만 바꿔서 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으며
그럴바엔 그냥 기존대로 쓰는게 답이라는 결론이 나오죠.
당장 오늘아침에 악셀off 테스트 해봤지만
절대 '즉각' 이라고 부를정도는 아니네요. 특히 초저속은...
기준이 너그러우신거같네요.
본문도 주차얘기고 저도 주차얘기하는겁니다.
제가 맨날 타는 테슬라 원페달로 주차 컨트롤을 못한다는것도 아니구요.
주차할때 미세컨트롤할때 악셀에서 발을 갑자기 뗀다고해서
내연차 크립중 브레이크 바로 밟는것처럼 바로 안멈추잖아요. 좀 가다 부드럽게 멈추지.. (같은 테슬라 타는거 맞지요?)
유사한 케이스로는 이면도로 저속 주행시 브레이크 반응속도 차이가 있겠습니다.
...저는 회사차로 내연차 종종 몰기때문에 늘 비교하면서 체감할수 있는거긴 한데
주차상황에서 원페달이 크립주행보다 기능적으로 더 낫다고 말하는건
내연차 타던시절 기억못하는 원페달러들의 아집이라 생각하네요.
차라리 휴먼에러 방지, 사람의 인지능력 관점에서
주행모드와 일관되야 한다는게 설득력이 훨씬 있죠.
원패달 전기차와 투패달 내연차를 수시로 바꿔 타시는 분들도 페들 혼동의 경험을 말씀하시는데 하나의 차에서 1회 주행 동안 전후진에서 매번 정지 모드가 달라진다면 모드 혼동에 빠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올라갈 수 있겠죠..
급브레이크 필요시 홀드 모드가 전 더 좋더군요.
악셀때는 순간부터 속도 감소가 들어가니 브레이크에 발이 올라가기 전에도 감속이 일어나 있어서요.
조심하잔 차원에서 99.9999%는 컴포트 가속으로 놓고 살살할배운전 합니다.
처음에는 딱같은 생각 했습니다. 후진때만 크립 쓰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요.
“위험하면 발떼면 된다” 로 생각 바꾸고 적응했습니다.
좀 더 지나면 후진도 생각없이 자연스러워집니다.
크립 모드로 오래 운전했었어도 돌발시 브레이크에 발이 반사적으로 갈 수 있는 운전자라면
홀드 모드 주차후진이 그리 어렵지 않고 위험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다면 '나의 경우에는~'이라는 전제를 깔고 얘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토미션 크리핑을 흉내내는 모드라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움직입니다.
전진이던 후진이던 같은 경험을 해야 휴먼 에러를 예방한다고 생각 합니다.
뭐 미국이라 막혔다 출발했다 할일이 별로 없어터 큰 차이가 없긴 하겠는데요..
모델Y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