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조재환 기자님 기사입니다.
EV9 램프 주행 사진에서 핸들 각도를 보니,
확실히 LFA2는 커버해 주는 범위가 넓어지겠군요.
(그럼 일단 횡가속도 3m/s^2 설은 보류하는 걸로..)
현대 '차로 유지 보조(LFA) 2'
장점 :
크루즈 없이 단독 작동하는 넓은 활용 범위
강제 해제된 후 버튼 하나로 재실행
단점 :
약 15~20초라는 짧은 핸들 잔소리 간격
2025년은 되야 OTA를 통한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
테슬라 '오토스티어'
장점 :
OTA로의 성능 개선에 대한 기대감
약 1분이라는 비교적 긴 핸들 잔소리 간격 (FTA 연관)
단점 :
반드시 크루즈를 켜야 사용 가능
강제 해제된 후 도착 전까지 실행 불가
P.S
테슬라의 핸들 잔소리는 경험상 특정 시간이 정해졌다기 보다 도로(일반도로, 고속도로)와 차량 속도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출처 : 블로터
핸들 잔소리에 응답하지 않아 강제 해제된 경우입니다. (오너들 사이에서는 오파가 유배됐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핸들에 올려 놓은 손에 살짝씩 토크 변화를 줘야 합니다..
현기차 : 신차에만 적용하고 이번엔 다르다고 함(신차 나올때마다 같은 소리 하는거 같음)
테슬라 : 모든 차가 됨
그건 꼭 현대와 비교 않더라도.. OTA로 LCA류가 향상되는 회사가 테슬라 외에는 없다시피 하니까요.. (리비안이나 중국차들은 되려나요..)
원 제목은 ‘누가 ADAS 대세 되나’ 입니다..
뭐.. 이 정도 제목 장사는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새로운 차량에만 적용되면 이 차들 비중이 전체 차량대비 소수일듯한데요..
움.. 다들 ‘대세’라는 단어에 집중하시는군요.. ㅜㅜ
그냥 양 기능의 장단점만 보시면 될 것 걑습니다.
기사의 논점이 집약되어 있는게 제목이죠 ㅎㅎ
기자로서 양사의 기능을 비교하고 소비자가 차량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되도록 한쪽에 치유지지 않고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기성 미디어에서 보기 힘든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에 관련된 부분이니 저정도 제목은 좀 봐주는 것이 어떨지..
둘 다 레벨2 주행자동화 기능 중 횡방향 제어를 담당하는 지향점은 같다고 봅니다..
SAE 레벨에서 레벨2(크루즈+LCA) 이상은 주행 자동화(Driving Automation) 시스템으로 분류합니다. LFA 같은 LCA류는 LKA와 다르게 지속적으로 센터링 조향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오토파일럿을 사용하면서 감독만 잘 하면 직접 조향보다 안전하겠다고 생각합니다.
LFA도 미국에서 운전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없었으면 어떻게 다녔을지 아찔하네요..)
자율주행 시대를 인터넷 연결이나 사물과의 통신, 그리고 정밀맵에 의존으로 이루기는 불가능하다 봅니다..
그래도 우선은 인간과 AI가 더불어 할 수 있는 만큼 해야겠죠. 인간과 인간이 더불어 하는 것처럼..
LCA 기능 비교 기사에 어쩌다 자율주행 문제까지 나오게 됐는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현실적으로 발생하기 힘들고 휴먼도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 매몰되면 휴먼 에러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사고를 못보게 됩니다. 대부분 차들이 기능상으로 아직 휴먼 운전의 절반도 자동주행으로 커버해 주지 못하는 현실에 벌써 트롤리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휴먼 감독 아래에서라도 작업의 대부분을 대체하는 게 우선이고 자율주행은 결국 인간과 더불어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레벨2 주행보조가 그렇습니다. 자율주행 발전의 근본에는 결국 레벨2 주행자동화가 있어서입니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져 일괼적으로 인간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국내 기자이니 국내 오너들이 접할 수 있는 기능으로 비교할 수 밖에 없겠죠..
v12 시연을 했다고 꼭 다뤄야 한다는 법도 없고 자동차 기자들이 모두 리누님처럼 AI나 end-to-end 자율주행의 파급력에 대한 이해도를 갖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 글을 올리게 된 것은 LFA2가 좋아졌다는 글이나 댓글은 본 것 같은데 기사로는 우연히 이 기사를 보게 됨으로서 처음 확인하게 됐고.. 사실 이를 공유하기 위해 올리게 된 것이 큽니다.
그리고 그냥 그것만 올리기 뭐해서 내용에서 비교를 정리해서 추가한 것이 주객이 전도되어 망글이 되었네요..
기사는 흠잡을데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쳐지지 않은 만큼 저도 나름대로 양 기능의 우열에 대한 사견은 배재하고 올렸습니다..
(제목은 원 타이틀에 크게 손상이 안가게 하면서 나름 줄인다고 저렇게 적었는데.. 괜히 누가 된 것 같군요.. ㅜㅜ)
기사의 질이나 graycode님이 올리신 것을 비아냥할 의도는 전혀 없었구요.
타이밍이 웃퍼서요.
이제 따라올만 하니 저세상 기술을 선보이는 테슬라. 앞으로 또 몇년이 걸릴지..
자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회사는 파트너십에 정말 신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긴 하죠.. 지금 파트너십을 맺어도 3년이 걸릴 거라고 하니 빠를 수록 좋을텐데요..
그런데 그의 추진력과 뒤돌아보지 않는 테슬라의 질주가 한편으로 믿기지 않으면서도 딴나라 이야기처럼 멀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3년에 가까운 기다림이 그렇게 만드네요..
한때 꽤 길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길어서 체크해 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후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 정도면 운전 보조기능으로 충분히 쓸만하네
테슬라
와씨 내가 운전하는거보다 더 잘잡고 가네
로 느꼈습니다. 예전처럼 장거리운행이 많은 환경이였다면 진작 모3 중고 알아봤을것 같습니다.
OTA로 주행 자동화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는 차가 2025년에는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