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타는 K5 가스차를 대체할 차량으로 그랜저 IG나 올뉴 K7을 보고 있었습니다. IG는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평이 많고, K7은 물침대 스타일이라 하더군요.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리겠지만 2열 승객 위해 준대형으로 가는 만큼 올뉴 K7 가자 했습죠.
이번에 기변하면 다음 차례 기변은 제가 타는 구오닉이기에, K7 기변 후 장기간 유지할 듯 하여 (5~10년) 15~20만키로 정도 되는 고키로수 매물로 찾아봤습니다. 저키로수 매물 사 봤자 주행보조 약점이 커서 (심지어 초기형은 LDWS죠 ㅎㅎ) 5~10년 뒤 매매가격은 손해가 클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개인매물 포함해서 보다가 마음에 쏙 드는, 2주 째 안 팔리고 있던 하브 풀옵을 발견했습니다. 연락했습니다. 그러고 몇 시간 뒤에 다른 사람에게 팔렸습니다. 왜죠 ㅠ
다른 차 찾아보는데 가솔린 3.3이 보입니다. 옵션 대비 가격이 착합니다. 살까 하면서 좀 찾아보니 유류비가 어마무시 합니다.
혹시나 해서 동네 차량 검색해보니 16년식 디젤 2.2가 보입니다. 초기형이지만 풀옵이라 제가 찾는 옵션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R엔진은 평이 꽤 좋았기에, 이 차 후기도 좋은가 하고 보니 생각보다 해당 차량 후기가 없네요. 마이클 후기는 별로 믿을 게 못 되는듯 하고 굴당 등에서 시승기 평을 좀 보려 했는데, 어떤가요? 유로6라 정책 측면에서 운행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끌리기도 하고, 디젤 차 끌어본 적이 없어서 무섭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디젤차의 정비비가 과장이 되었다는 의견도 많고, 아니라는 의견도 굴당에서 많이 봤어요.)
평소엔 와이프가 단거리 출퇴근 및 외근, 주말엔 나들이용이기에 디젤 끌어도 크게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차 업어오면 초기 정비비는 좀 들어갈 것 감안한다면, 어떤 선택이라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버 k7동호회 카페에서도 올뉴k7 디젤 개인매물로 구매 하셨다가 하체며 인젝터 등등 수리하면서 정떨어져 하시는분도 뵙었습니다.
장기간 유지 하실생각이시면 가스나 하이브리드가 갠찮을듯 합니다.
고장나면 수리비 많이 나오는건 하브가 더 하죠.
그렇게 쉽게 고장나고 하지 않습니다.
현기 디젤엔진들 개량에 개량을 거친 사골들이라 내구성 상당해요
저는 중고라면 디젤도 괜찮은 대안이라고 봅니다.
현기 R엔진이 SUV, 세단 등 두루두루 쓰였죠. 워낙 깡깡하기도 하고 일상적인 용도에서 출력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인데다가 팔리기도 많이 팔렸으니 문제생기면 고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유독 보면 디젤차 인터넷 괴담이 많은데 과장된 면도 있다고 봅니다.
K7 2.2D 몇번 얻어타본 소감으로는 생각보다 조용하다. 정숙한데? 를 많이 느꼈습니다. 십만키로가 넘은 영업용 차량이었는데도 이렇게 조용하다고? 느낄 정도 였으니.. 물론 가솔린 보다는 못 하지만요.
큰 고장같은 건 없었습니다.
주행중입니다.
16년식이라 초기형이고 현재 10만킬로 중반인데요.
오일류와 연료필터 이외에 구동계쪽 교체한건
뎀퍼풀리와 DPF쪽 연결되는 온도센서 두가지입니다.
연비는 17인치 휠 누적기준 14.x정도라 공인연비수준이고요.
ISG가 없는 초기형이라 후기형이었으면 연비 소폭 더 올랐을 듯 합니다.
고속도로 항속시 18-21사이
시내에서는 8-10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기없는 디젤이라 싸게 가지고오면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소모품 및 연비로 인한 유지비는
이전에 타던 아반떼MD 디젤이랑 비슷하고요.
휘발유 대비 소음진동 조금 더 큰거 말고는
3.0이나 3.3대비 세금은 싸고 치고나가는건 비슷한 느낌이라 그럭저럭 만족중입니다.
다만 IG랑 비교시 실내 마감등이 반등급 낮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3.0휘밯유가 최고이고
그다음이 3.0lpi
그리고 2.4입니다
디젤 사느니 하이브리드가 (낳은데->) 나은데
올뉴의 하브는 좀 별로입니다
가능하면 프리미어로 (2.5빼고) 가세요
HG 디젤
IG 페리 가솔린 2.5
IG 초기형 하이브리드 다 사봤는데(신차기준)...
디젤은 많이 비추입니다
하이브리드 대비 장점이 하나도 없음(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