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용으로 캐스퍼 터보를 세컨카로 끌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안나가고 진짜 동네만 돌아다닙니다. 어쩌다 한번 고속도로 나가는데 손에 꼽아요.
동네만 돌아다니다보니 가혹환경입니다.
캐스퍼 터보 연료통이 35리터죠? 풀로 채우면 계기판에 가능거리 328km 나옵니다.
평균연비는 7~8리터 나오고, 가끔 6리터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슈퍼카니?)
그리고, 시끄럽죠. 메인카 타고 오랜만에 타면 뭐 고장난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근데, 경차로 전기차가 나온다? 와 이건 진짜 위의 불만이 다 해결됩니다.
전기차 특성상 조용하고, 저속에서 전비 좋고, 엔진오일 교환도 없네요?
230km 주행거리로 말많은데, 어차피 캐스퍼 만땅에 328km 갔습니다. ㅠㅠ
어댑티브 크루즈 컨드롤 없다고 불만도 있으시던데요. 어차피 캐스퍼로도 고속도로를 안나가고, 경차로는 이 어댑티브 크루즈가 생각보다 불안합니다.
이건 한번 켜보시면 알아요. 가속할때 소음이 커서 RPM 치솟는거 보면 그냥 운전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캐스퍼 디자인이 제 취향이라서 전기차 나오면 진짜 고민 많이 할 것 같네요.
/Vollago
전기차는 그렇지가 않으니 문제겠지요.
나만 쓸 수 있는 완속 충전기가 있지 않은한 짧은 주행거리는 무조건 단점이지요.
기름은 무쟈게 먹엇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게 싸악 해결됫으니 정말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주행거리는 어쩔수 없지만 애초에 레이 타고 장거리 갈 생각은 모닝보다 적다고 생각해요
6단의 경우는 미션 허용 토크에 따라 변속기 싸이즈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유성기어의 두께부터 다판디스크 갯수, 토크컨버터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능성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3기통 엔진이니 엔진룸은 널널하지 않을까요?
안팔리니까요
230km 짜리 차로 장거리 나가면 130km... 한시간 반 달리면 충전 걱정이 시작 된다는 소리죠
근데 충전 만땅 하기에는 오래걸리기 때문에 80% 까지 충전하고 달리면
그 다음부터는 100Km 정도 달리고나서 충전걱정 해야하는 상황으로 바뀝니다
한시간마다 충전소 가서 30분씩 충전 기다려야되는거에요
충전소 찾기 귀찬아지면 진짜 포터처럼 되는거죠
집에서 만땅 충전하고 나갈때와 외부에서 급속충전 할때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그때 후달렸던 기억이 많아서 아직도 전기차는 내차가 아니나 생각하게됀 계기이긴하네요..영종쯤이나 어디 가면 전기차 충전소 식은땀 흘리면서 찾으러다니고..
앗 없다 안절부절 충전소 찾죠
고게 100km남았을때 보통그렇습니다
레이 200가면 100에서 안절부절
고로 운행거리100km짜리 차입죠
100km 라함 자주충전해야 할것입니다
아주 귀찮죠
18v 핸드 드릴이랑 유선 로터리 드릴이랑 가격도 다르고 용도도 다른거처럼 자동차도 애초에 용도에 맞게 사는건데, 왜 자꾸 100km 남으면 불안하다, 주행거리 짧아서 안된다, 고속도로 못탄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저는 이해가 잘 안되긴 합니다....
실제로 저는 하루 7~10km 내외로 시내주행하는 차량을 대체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서 주행거리 100km 떠도 마음이 너무 편안할거 같습니다ㅎㅎ
그런 맥락에서 미니 일렉트릭 때도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정작 실수요자들은 주행거리 짧은건 애초에 다 감안하고 산거라 잘만 타고 다니는데, 주변에서는 지금처럼 걱정을 너무 많이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뭣도 모르고 샀다가 개고생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긴 할겁니다만... 암튼 제 주장의 요는, 소 잡을 일 없어서 닭 잡는 작은 칼 살 사람들한테 자꾸 소 잡을 때 힘든 점 강조 안해도 되지 않나 하는 얘기입니다ㅎㅎ
전기차 충전 시간은 내가 정하지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
불필요한 분쟁과 신경이 쓰이는거 그거 정말 싫네요.
에어컨 키고 다니고 주행거리 30~60남았을 때 충전합니다.
실 주행 거리가 150km 내외입니다.
충전 자주 해야해서 귀찮긴 한데 아파트 공용충전기가 널널해서 그나마 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 타고 다닙니다.
충전 스트레스가 적은 환경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