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인수 전 이지만 이번에 991.2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17년식이라 보증이 끝난 차량이었지만 포르쉐는 보증이 종료된 차량도 자체 검사를 통과하면 최대 15년까지 보증 연장이 가능하여 현차주와 협의 후 후차주가 보증연장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제가 필요한 관련 정보를 다 넷상에서 수집하기가 어려워 정보 공유 차 글을 남깁니다.
1. 보증연장은 포 본사 paw 와 sscl ew 보증이 있다.
이는 익히 아시는 사항일겁니다. 둘의 차이는 포스팅이 많으니 생략하고, 잘 몰랐던 부분은 sscl은 출고 후 6년 이내의 차량만 가입 가능(보험사가 껴있어서 들어간 조건인듯), 포르쉐 본사 보증은 상관없음이었습니다.
2. 보조배터리, 랩핑, 캘리퍼도색도 가입 가능
단, 타이어 n마킹은 필수
제가 인수한 차량이 랩핑된 차량이라 현 차주분이 랩핑 제거 후 가입가능하다고 했으나, 풀랩핑 상 태에서도 가입 가능했습니다.
3. 보증종료 후 재가입엔 추가금이 꽤 든다.
검사비30+등록비45이 기본 발생하며, 1년 연장비용 240입니다. (vat제외)
여기에 추가로 센터 정비 이력이 없다면 국물류를 모두 교체해야하며 꽤 높은 확률로 배터리 적정 효율을 문제삼아 배터리도 교체해야 힙니다.
저는 해당 차량이 센터에서만 관리되어만 차량이었지만 에어필터(약 40만), 벨트(약20만), 브레이크오일(쿠폰사용)을 교체 당했습니다.
3-1. 기타 진단기상 오류도 모두 유상 수리 후 연장 가능
4. 중고 구매 후 보증 연장 계획이라면 꼭 인수 전 현차주에게 부탁하자
명의 이전이 되면 3개월 간은 paw 보증연장 가입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연장할 생각이라면 3개월 간 맘 불편할 필요없이 계약금 거시고 현차주에게 부탁하여 결제는 후차주가 하는 방식으로 보증연장을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5. 어드바이저 재량이 꽤 통한다.
현 차주와 친한 어드바이저가 있다면 검사 과정에서 사설에서 저렴히 교체 후 재방문 하라거나 특정(작은) 이슈에 대해 넘어가 줄테니 보증연장 후 입고시켜서 무상으로 교체받아라 등의 팁을 주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는 너무 케바케이니 현차주나 친분도 없는 어드바이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번외. 포르쉐파이낸셜은 ㅆㄹㄱ다.
1) 천만원 무늬리스 심사하는데 서류접수 당일 포함 4영업일이 걸렸습니다
2) 더욱 가관인 것은 승계 약정서 작성을 위해 포파 본사 또는 전시장 방문이 필수입니다.
3) 천만원 무늬리스인데 자동차보험에 질권설정이 필수입니다. (이전에 포파와 신한 써봤지만 이 경우는 처음입니다)
한줄요약
돈 있으면 새차 사고, 중고 살거면 보증 살아있는 녀석을 데려오자.

정비에 관심 없는 분들은 그냥 보증기간 넘기시곤 하더라구요 어르신들도 그렇고 ㅎㅎ
PAW가 공식적으로 보조배터리를 인정해주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봐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