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에만 올릴까 하다가 본진?!에도 올립니다ㅎㅎ)
gv60 퍼포먼스를 시승하고 왔습니다
마침 bmw 전기차 i4 40 pro를 타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비교가 됐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 기대가 컸는데
결론은…
특유의 헐랭한 세팅력이 아쉽네요ㅎ
장점
-무지 조용하다
-옵션은 너무 많아서 호화로울 정도
-디지털 사이드 미러 생각보다 괜찮다
-노면 잔진동을 잘 걸러준다
i4는 엉덩이로 연필을 쥘 수 있다면 지나온 도로
굴곡을 대충 그릴 수 있을 정도…?!
-출력은 뭐 당연히 미친 수준
-suv임에도 롤링이 적다
-광활한 공간. 전용 플랫폼 최고 장점이 아닐까
단점
-핸들의 헐랭헐랭~한 느낌. 핸들이 너무 가볍디.
모드와 상관 없이 그냥 가볍다…가벼운걸 떠나
bmw의 그 칼각,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는
그 느낌을 받디기 타니까 특히나 역체감이 심하다
-출력에 비해 초반 답력이 부족한 브레이크.
이 출력이면 더 쪼여야 될거 같은데…
얘도 좀 헐랭함
-가상 사운드 너무 구리다… 굳이 한스짐머옹이
만든 비엠 아이코닉 사운드와 비교하지 않아도
구림… 너무 인위적이고 악셀이랑 따로 놀음
-여전히 고속에서 노면에 착붙하는 느낌이 없이
차와 노면 사이에 판때기 하나가 껴서
살짝 떠 가는 느낌.
집 차 g80 탈 때도 불만이었는데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와서도 차이가 없…
g80은 얘만큼 출력이 높지 않으니 그대로
괜찮았는데 예는 출력이 출력이다보니 좀 무섭다
이것도 i4와 역체감이 컸던 부분.
i4는 묵직, 쫀쫀하게 땅에 붙어가는 bmw 특유의
주행감을 그대로 가져왔…으나 대신 위에 말한
노면과 엉덩이가 부비부비히는 느낌을 감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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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플랫폼에서 오는 넓직한 공간과 정숙성, 노면을 덜 타는 편안함은 참 좋았고,
주행감은 내연기관 제네시스에서 느꼈던 아쉬움이 그대로 넘어온 것 같았네요.
차와 내가 한몸처럼 움직인다는 느낌은 여전히
받기 쉽지 않구나…하는
bmw는 전기차 전용이 아닌 전기차, 내연기관 혼용 플랫폼을 쭉 쓰고 있고, 이로인해 확실히 공간에서 손해가 큽니다. i4 넘 좁아요…
대신 내연기관 때 쌓은 세팅력을 전기차에도 그대로 끌고 와서 여전히 묵직 쫀쫀하게 내리깔리면서 가는 특유의 주행감을 내주고는 있구요.
확실히 잘 가고. 잘 서고. 내가 원하는대로 휙휙
잘 돕니다.
집 차가 g80이고기 드센에서 틈틈히 gv80, gv70, egv70에 이어 gv60까지 타봤는데요.
아…뭔가 제네시스는 차종을 막론하고
특유의 그 헐랭헐랭~한 느낌이 아쉽네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 쫀쫀함의 반대를 생각하다보니 떠오르는게 ‘헐랭하다’ 밖에 없네요.
(gv70이 이런 느낌이 제일 덜 하더군요)
끗
본문 내용 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특히나 bmw하고 핸들링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ㅠㅠ
그래서 사실 bmw 4시리즈 (그란쿠페) 패밀리카로 타다가 비교해본 제 입장에선... (현대차가) 핸들링이 좀 애매하네.. 정도가 단점 말고는 딱히 없었던거 같습니다. ㅎ 아 하나더 브레이크 감이 좀 이상합니다. 부드럽게 서기가 좀 어려웠어요.
그리고 4시리즈 타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실 gv60도 광활하다 정도로 표현하긴 많이 부족한 공간감입니다. ㅎ
320도 잠깐 탔었는데 i4는 3,4시리즈 가볍고 날랜 느낌이 아니라 6gt 느낌에 가깝습니다
제가 최종적으로 i4로 오게된 이유가 승차김, 주행감 둘다 좋아서였거든요.
브레이크는…비엠이 잘 서는 대신 좀 빡! 서는 느낌이긴하죠ㅎㅎ
다만.. 젊을때 미혼때는 아주 재미나게.탔지만 현재는 재미만을 위해.. 차를 선택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핸들의 무거움과.. 핸들 조향 감각.. 햇갈리는 부분이긴한데.. 현재 GV60 2륜 타지만.. 핸들 스포츠로 해두면 적당히 무게감느껴져 조향시 .. 꽤나 괜찮게 느껴집니다
gv60 4륜 저는 핸들링도 승차감도 패밀리카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째 타고 있고요.
벤츠, BMW도 몇년 탔었고요.
그리고 997.2 개구리 있는데 전기차 타다 가끔씩 탑니다만, gv60은 편안하게 잘 만든차라고 생각합니다.
핸들 무겁고, 좁고, 승차감 안좋고, 심지어 엑셀페달도 무겁다고...
암튼 저는 비머 취향이라 공감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