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있는 차는 SM3 이고 거의 13년 되었네요
그리 많이 움직이지는 않아서 아직 8만입니다.
하지만 자잘한 고장도 많고 차에 신경도 잘 안쓰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타고다닙니다.
아이도 있고 캠핑도 다니고 그러다보니 좀 더 큰차를 보고있습니다.
사실 뭐...안바꿔도 그냥그냥 잘 살고있긴한데 그래도 욕심이 한 10프로 정도 있습니다.
원래는 테슬라 Y 를 구매할까 하다가 이래저래 기다림만 기다리다가 전기차에 대한 와이프의 걱정(?) 에 2년지난 지금에서야 취소했습니다. (LFP 5699 도 예약했다가 취소...)
와이프는 바꾸면 하이브리드로 바꾸고 싶답니다.
그래서 그전부터 봤던 XC60 에 눈길이 가긴했습니다.
왠지 이정도 사면 그래도 또 한 10년 넘게 잘 타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서 21년식 정도 XC60 T8 모델을 보고있습니다. 엔카 인증 제품으로 살까하는데..
와이프는 살짝 중고차에 대한 걱정이 있네요. 저도 물론 처음이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괜찮은 제품을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있구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중고차도 괜찮을지 싶어서요

보고있는 제품인 이 제품입니다.
볼보는 무조건 인스크립션입니다!!!
B&W 꼭 들어가야합니다.
물론 제가 잘 못고르니..
볼보는 b&w가 차값의 반이라 봅니다.
볼보가 승차감이 좋은차는 아닙니다.
NVH도 그닥인데요.
그걸 다 상쇄해주는게 오디오에요.
https://selekt.volvocars.co.kr/kr/vehicles/volvo/xc60?manufacturer=64&model=1477
T8 RD 는 1000대 한정판 모델였습니다.
당시 T5, T6 모델 수급에 문제가 있어 한정판으로 수입된 모델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RD 모델의 시트는 운전자의 몸을 잘 잡아준다는 버킷시트인데 착좌감이 꽤 괜찮습니다. 가죽 질감도 괜찮구요. (통풍이 아닌 건 아쉽습니다.)
B&W 대신 하만카돈 오디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B&W 에는 못 미치지만 풍부한 사운드와 음재현이 좋습니다.
주변에 오디오 쫌 안다는 분들이 동승하여 청취하셨을 때도 좋은 평을 내리셨습니다.
배터리는 11.2kw 용량으로 32km 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발컨 잘하면 40km까지 가능) 집밥이 가능하면 유류비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T8 엔진은 꽤나 파워풀합니다.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으로 배터리의 도움을 안 받아도 저속 터보랙이 거의 없고 전 영역대에서 충분한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토 파일럿은 적당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차선 유지를 잘 하고 앞차 간격을 잘 유지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꽤 도움이 됩니다.)
단점은..
통풍시트가 없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시스템을 장착한 요즘 모델에 대한 부러움이 있습니다.
반드시 고급유 주유해야 합니다. (커뮤니티에 보면 고급유 주유안해서 거북이 표시를 본 분들이 꽤 계십니다.)
최신 PHEV 들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작습니다.
데이터 통신 모듈이 빼고 수입해서 볼보카스 앱으로 리모트 컨트롤이 불가합니다.
나름 적당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ㅎㅎ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차량은 5년 보증(마일리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배터리는 8년 16만 키로 보증였던 것 같습니다.
10년 탄다고 생각하면 정말 가격 차이 얼마안납니다 ㄷㄷㄷ
그리고 볼보 스피커가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좋다는 얘기를 많이 봐서 스피커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ㄷㄷㄷ
왠만한 기능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고, 특히 티맵들어가서 좋아요.
그걸 다 아시고 접근하신거라면 ^^
차는 좋죠~
그리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이니 주차장 내 전기충전이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