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계가 다 그렇습니다. 영국 자동차만 그런 것이 아니고 뭔가 이해할 수 없는 영국 엔지니어링의 특징입니다.
화염법사
IP 211.♡.227.34
07-27
2023-07-27 10:32:05
·
영국 자동차 회사가 고장률을 줄이는 쪽의 연구개발 노력이 매우 부족했죠. 그래서 사실상 영국 자동차 산업 자체가 무너지게 되었구요. 독일차 라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영국차는 엔진부터 서스펜션, 스티어링, 에어백, 기타 전기 이슈까지, 정말 너무했다 싶은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문제가 생기니, 다들 학을 떼는게 아닌가 합니다.
CalmWave
IP 136.♡.235.32
07-27
2023-07-27 10:40:40
·
@화염법사님 완전 공감합니다.
파랑덕후
IP 112.♡.187.35
07-27
2023-07-27 10:34:45
·
영국산...이기때문이죠
makado
IP 59.♡.79.146
07-27
2023-07-27 10:34:46
·
도길 이민간 미니만 튼튼해진 걸까요. 물이..?
삭제 되었습니다.
갤러리야
IP 61.♡.31.122
07-27
2023-07-27 10:55:19
·
@makado님 아직 미니 생산은 영국에서 합니다. 일부는 네덜란드
아이폰점보
IP 210.♡.239.38
07-27
2023-07-27 11:27:57
·
@makado님 미니 3세대 6년반/13만km+ 타면서 다른 bmw 엔트리 차량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전동화 때문에 풀체인지가 엄청나게 밀린 덕에 최근 연식 차량들은 꽤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힝힝이
IP 117.♡.28.205
07-27
2023-07-27 13:04:35
·
아이폰점보님// 저도 4만넘어가는데.. 그간 외제차타면서 3년이내에ㅜ수리로 최소 한두번은 들어갔는데 미니만 유일하게 소모품외에.. 들어간적이없죠
삭제 되었습니다.
makado
IP 59.♡.79.146
07-27
2023-07-27 13:39:02
·
네돈내산님// 앗.. 아직 영주권은 아니었군요..!
따라란!
IP 211.♡.198.79
07-27
2023-07-27 16:23:05
·
@makado님 그래도 독일계 영국인이 되어서 다행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핵심 부품을 전부 비엠과 공유해서 최신 비엠 수준이니까요. 과거 R56 미니는 찰스가 타도 소주 마렵다 할 만한 품질이었습니다…
꾸꾸믹스
IP 118.♡.13.146
07-27
2023-07-27 10:35:00
·
뒤를 생각안하고 설계하는듯 합니다
정비성이나.. 열관리나..
이 부품이 여기있으면 나중에 탈부착이 쉬울까 얘가 여기있으면 열관리가 될까 안될까 까지 고민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현대기아차는 대단하다 싶을정도로 잘 설계하는듯 합니다
요즘은 외징부품 배치를 기가막히게 잘하죠 한방 맞으면 4-5피스 교체..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almWave
IP 136.♡.235.32
07-27
2023-07-27 10:39:48
·
굴당에 유저분들도 꽤 있으실것 같아서 소유했던 후기를 간간히 본 기억이 있습니다.
재규어는 타타로 넘어가기 전과 후가 주변분들의 인식에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을 보면 재규어의 고배기량 XJ 같은 차량은 너무 멋졌는데 말이죠.. 포스!
악명 높은 인제니움 2.0 엔진의 크리티컬한 문제가 악명 높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전장 문제가 컸고 사실 점차 전자계통의 부품/옵션들이 넘쳔나는 근래의 자동차는 사실상 기계를 굴리는 전자제품 느낌도 많습니다. 하드웨어 물론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 처리능력이 빛을 발휘하는 요즘에 재규어는 전기차로 대전환을 노리고 랜드로버는 LG이노텍 전장을 탑재하면서부터는 크게 오류가 없다고는 합니다. (카더라 통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규어-랜드로버 하면 고급차 = 큰 비용을 지불 = 제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 에서 오는 기대치를 부합하지 못하는 그리고 성능으로 부합하지 못하더라도 모 브랜드들처럼 '감성'으로 브랜딩을 할 수도 없어져서 다들 마음속에서 떠나보낸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레인지로버는 꼭 패밀리카로 1대 소유해보고 싶네요.
라면라면
IP 118.♡.0.82
07-27
2023-07-27 10:52:27
·
CalmWave님// 동의합니다. 이노텍은 모르겠고 엘지전자가 인포시스템과 텔레매틱스 모듈을 납품하긴 하는데 수십개의 ecu 중 일부분을 가지고 전장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무튼 인포시스템은 엘지 납품부터는 좀 나아졌지만 애초에 jlr이 qa qc 자체가 약한 회사다보니 총체적 난국인듯 합니다. 즉 설계에서도 문제, 생산시에도 문제, 고장 처리에서도 문제... 25년부터 전기차 브란드로 거듭난다는데 과연 그때까지 버티고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그 이후가 문제죠. 기술 및 기능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데 인력은 모자라고...
아트붕어
IP 121.♡.165.84
07-27
2023-07-27 10:40:24
·
맥라렌도 영국차 던데 수리 들어가면 언제 나올지 모른다고 하는걸 본적이 있네요
따라란!
IP 211.♡.198.79
07-27
2023-07-27 16:24:35
·
@아트붕어님 맥라렌도 서비스와 딜러십 문제로 악명이 높아 한때 720은 가성비 중고차로 조롱당할 정도였습니다. 전기차 대중화 전인 5년 전에 700마력 슈퍼카가 2억대까지 떨어지곤 했을거에요
@애플쟁이님 오.. 새로운 관점인걸요. 혹시 왜 그런 문화가 자리한 지 알 수 있을까요? + 영국에서 우대받는 직업군은 뭐가 있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알로하서군
IP 218.♡.99.169
07-27
2023-07-27 11:24:06
·
@네돈내산님 영국은 금융이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금융쪽 부자들은 의사도 사람 피 만지는 노동직이라고 생각한다네요.
갤러리야
IP 61.♡.31.122
07-27
2023-07-27 11:25:56
·
@알로하서군님 와우;; 말그대로 사람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네요
따라란!
IP 211.♡.198.221
07-27
2023-07-27 16:32:19
·
@알로하서군님 만성이라던 영국병을 개선하기 위해 제조업을 스스로 박살내주신 대처리즘 이후 영국 제조업은 경쟁력이 낮은 수준에서 아예 끝모를 추락을 하게 됩니다. 과거 브리티시 레일랜드 계열 중 지금 영국에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세요. 금융업 전환은 EU이면서 파운드화인 영국에 막대한 부를 가져오긴 했지만 노동자들은 그 이상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 아버지가 딱 이 케이스이죠.
저도 영국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닙니다만 대처리즘 이후 영국 제조업이 완전히 경쟁력을 잃고 박살난 것은 사실입니다. 의사는 NHS의 무상 의료 탓에 대우가 좀 짠 것도 있고요. 영국 젊은이들은 영어 빼면 남는거 없는 나라란 자조까지 한다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mins0083
IP 119.♡.245.2
07-27
2023-07-27 10:50:51
·
신기술도 너무 막넣고 설계를 복잡하게 만들어서 정비효율이 개판이라고 들은거 같아요 ㅋㅋ
__ei
IP 101.♡.243.139
07-27
2023-07-27 11:03:02
·
그런데 사실 대중차들이 덜 고장나고 비쌀수록 더 잘 고장나지 않나요? ㅎㅎ 뭐 그렇긴해도 제규어랑 레인지로버는 선 넘는 수준인 거 같긴 합니다.
전자계통은 최근에 좀발전하긴 했지만 역시 노답이고 기계적인 특히 엔진쪽 내구성에 관련된 부분은 국내 도로주행사정은 생각도 안하고 3만키로 오일교체 주기를 그대로 국내소비자에게 주지시키니 사단나는것 같습니다. 평균적으로 엔진오일은 엔진가동시간 200시간 이후로 본격적으로 오일로서의 기능이 떡락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국내 시내주행을 위주로 하는 운전자에게 대입시켜보면 짧게는 6~7천 장거리 운행이 많아도 1만~1.2만이면 도래하거든요.
근데 또 개선품은 빨리 적용됩니다.. 2대 타보고 느낀건데 그부분은 품질과다르게 신기합니다. 팔고나서 완성해가는 느낌..? 인제니움도 문제많아지니 바로 갖다버리고 파워트레인 다바꿨죠.. 페리버전들은 그래도 고질병은 다 고쳐져서나오기도하고... 중대결함으로 몇개월 안세워봐서 그렇긴하지만. 센터를 잔고장으로 들락날락하긴했는데 개선품적용 처리만족도는 항상 만족스럽긴했습니다. 물론 부족한센터가 그마저도 없어졌다는건 문제긴합니다.. 다시 살래 물어보면 살 의향있습니다
@rexxarr님 친구가 한 제조업체의 영국쪽 공장장으로 있었는데, 본사에서 공장 패쇄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포르투칼 공장으로~) 시골이라 거의 한동네 사람들이 다니는데, 근로 의지가 너무 엉망이라고하네요. 그 회사 공장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데 생산성 최악으로 평가받았답니다. 뻑하면 (맞지도 않는)노동법 가져와서 클레임걸고.. 조사해보면 축구 졌다고 술퍼마시다 미출, 축구 이겼다고 술퍼마시다 미출;;;
근데 재규어랜드로버도 영국에서 생산하나요? 원산지를 잘 몰라서... @_@ ㅎㅎㅎ
칼쓰뎅
IP 210.♡.41.89
07-27
2023-07-27 13:36:24
·
외국 여기저기 제품보면... 미국 독일 일본 을 제외하면 다들 나사가 하나씩 빠진 제품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독일차 라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영국차는 엔진부터 서스펜션, 스티어링, 에어백, 기타 전기 이슈까지, 정말 너무했다 싶은 수준으로 광범위하게 문제가 생기니, 다들 학을 떼는게 아닌가 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물이..?
소모품외에.. 들어간적이없죠
정비성이나.. 열관리나..
이 부품이 여기있으면 나중에 탈부착이 쉬울까
얘가 여기있으면 열관리가 될까 안될까 까지
고민을 안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현대기아차는 대단하다 싶을정도로
잘 설계하는듯 합니다
요즘은 외징부품 배치를 기가막히게 잘하죠
한방 맞으면 4-5피스 교체..
재규어는 타타로 넘어가기 전과 후가 주변분들의 인식에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을 보면 재규어의 고배기량 XJ 같은 차량은 너무 멋졌는데 말이죠.. 포스!
악명 높은 인제니움 2.0 엔진의 크리티컬한 문제가 악명 높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전장 문제가 컸고 사실 점차 전자계통의 부품/옵션들이 넘쳔나는 근래의 자동차는
사실상 기계를 굴리는 전자제품 느낌도 많습니다. 하드웨어 물론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 처리능력이 빛을 발휘하는 요즘에 재규어는 전기차로 대전환을 노리고 랜드로버는 LG이노텍 전장을 탑재하면서부터는 크게 오류가 없다고는 합니다. (카더라 통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재규어-랜드로버 하면 고급차 = 큰 비용을 지불 = 제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
에서 오는 기대치를 부합하지 못하는 그리고 성능으로 부합하지 못하더라도 모 브랜드들처럼 '감성'으로 브랜딩을 할 수도 없어져서 다들 마음속에서 떠나보낸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사막의 롤스로이스라는 레인지로버는 꼭 패밀리카로 1대 소유해보고 싶네요.
이노텍은 모르겠고 엘지전자가 인포시스템과 텔레매틱스 모듈을 납품하긴 하는데 수십개의 ecu 중 일부분을 가지고 전장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아무튼 인포시스템은 엘지 납품부터는 좀 나아졌지만 애초에 jlr이 qa qc 자체가 약한 회사다보니 총체적 난국인듯 합니다.
즉 설계에서도 문제, 생산시에도 문제, 고장 처리에서도 문제...
25년부터 전기차 브란드로 거듭난다는데 과연 그때까지 버티고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그 이후가 문제죠.
기술 및 기능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데 인력은 모자라고...
저도 영국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닙니다만 대처리즘 이후 영국 제조업이 완전히 경쟁력을 잃고 박살난 것은 사실입니다. 의사는 NHS의 무상 의료 탓에 대우가 좀 짠 것도 있고요. 영국 젊은이들은 영어 빼면 남는거 없는 나라란 자조까지 한다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뭐 그렇긴해도 제규어랑 레인지로버는 선 넘는 수준인 거 같긴 합니다.
곡은 좋은데(디자인 쌔끈), 가수들 악단들(기계적 내구성)이 제멋대로...
화폐단위도 그렇고...챌린저만 봐도 혼자 강선포 쓰고..
/Vollago
"우리 영국제는 세계 최강"이라는 근자감이 발목잡힌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금융업 중심으로 인해 산업이 박살 난 상태에 저런 근자감이 큰 문제 같아서요.ㅎㅎ
2대 타보고 느낀건데 그부분은 품질과다르게 신기합니다.
팔고나서 완성해가는 느낌..?
인제니움도 문제많아지니 바로 갖다버리고 파워트레인 다바꿨죠..
페리버전들은 그래도 고질병은 다 고쳐져서나오기도하고...
중대결함으로 몇개월 안세워봐서 그렇긴하지만.
센터를 잔고장으로 들락날락하긴했는데
개선품적용 처리만족도는 항상 만족스럽긴했습니다.
물론 부족한센터가 그마저도 없어졌다는건 문제긴합니다..
다시 살래 물어보면 살 의향있습니다
ㅋㅋㅋ 영국 감성인가봅니다
시골이라 거의 한동네 사람들이 다니는데, 근로 의지가 너무 엉망이라고하네요. 그 회사 공장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데 생산성 최악으로 평가받았답니다.
뻑하면 (맞지도 않는)노동법 가져와서 클레임걸고.. 조사해보면 축구 졌다고 술퍼마시다 미출, 축구 이겼다고 술퍼마시다 미출;;;
근데 재규어랜드로버도 영국에서 생산하나요? 원산지를 잘 몰라서... @_@ ㅎㅎㅎ
경중을 따진다면, 저는 서비스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하구요.
서비스센터 실력이야.. 다들 원래 없지만, 재규어/랜드로버는 그 중에서도 더 심하게 더 없는 것 같아요.
흡기필터 갈다가 흡기관을 찢어 먹더니, 흡기를 아쎄이로 갈아야 한다면서
수백만원 청구하던 곳이 랜드로버 서비스센터입니다. -_-
출고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고 나름 추억이 많은데 공명음을 못잡더라구요.
오류가 있어서 센터에 가도 뭔가 해결이 안되고..근데 또 랜드로버를..ㅎㅎ
센터마다 다른건지 요샌 또 성의있게 잘해주긴 합니다ㅎㅎ
그게 세계사뿐만이 아닌가 보네요
문제의 영국...영국의 문제....그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