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돈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것보다는 한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이렇게 조용히 잘 나간다는 사실이 좀 충격적입니다
프리우스나 아이오닉처럼 "저 하이브리드에요!" 하고 외치는 차량들의 시대는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기술은 계속 성숙해서 그런지, 아님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비싸더라도 NVH가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돈을 쓸 의향이 늘어난 것인지,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랜저의 메인 트림이 하이브리드라니 상당히 놀랍네요 ㅎㅎ
하긴 그랜저가 연비 18km/l면 저 같아도 못 참을 거 같긴 한데, 이제는 그랜저나 쏘렌토 같이 꽤 큼직한 차들도 하이브리드로 나가는 걸 보면, 하이브리드 차량도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잘 팔리는 거 같습니다.
HG 그랜저 시절만 해도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발전이 대단히 빠른 거 같기는 해요
오히려 1.6T 엔진이 2.4엔진보다 더 뛰어납니다.
대략 1,800RPM쯤에 확끈하게 뿜어나오는 1.6T엔진의 최대 토크빨이 2.4엔진같으면 3,500RPM쯤 밣아야 겨우 나옵니다.
그래서 터보차는 스타트하는 맛부터 확연히 다릅니다.
직분사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는
어느 차건 오일증가합니다.
어태껏 그로인한 문제도 보고되지않는 상태죠..
현행 하이브리드는 과거의 디젤 엔진을 현실적으로 대처를 했기에 비슷한 패턴으로 운행하시면 문제될 것은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초단거리 위주의 운행하시는 차주분이라면 1년에 2번씩 엔진 오일 갈아주는 방법으로 간단히 해결되는 일로 생각되니 인기가 좋은듯 합니다.
예전에 제가 정리해본 자료입니다
그랜저 뿐 아니라 K8 쏘렌토 싼타페 스포티지 현기차 잘나가는차 현재 주력이 하이브리드 입니다.
카니발도 하브 나오면 하브가 주력이 될겁니다.
이정도 물량으로 대중화 되면 하브의 유지보수는 매우 저렴해지고 쉬워지죠.
그래서 하브가 높은 중고차 가격이 형성되는거구요. 일단 하브가 규모의 경제면에서도 성공했습니다.
순수 내연기관은 소형차만 남게 되겠네요. 소형차는 아직 가솔린이 주류네요.
많은 사람들은 그냥 뭘 더 신경쓰지 않고 그냥 쓰던대로 쓰면서도 더 편하고 조용하고 연비 좋으니 충분하다고 생각하겠지요...
게다가 고속도로 100키로 정속 크루즈 걸고 다니면 평균연비 19~20키로는 거뜬히 나오는거 보고 이덩치가 꽤나 알뜰하네 싶었습니다 ㅋㅋ
현기 하브가 이젠 도요타 하브와 버금가는 수준이고
가격은 더 싸니 엄청 팔릴만 합니다
옛날에 포르테 하브, yf 쏘하 때 생각하면
진짜 천지개벽한 수준이죠
그 중에서도 1.6T 하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미션이 굼뜨단 느낌은 있지만, 변속 로직 자체는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고, 뭐 굼뜬 것도 걍 상대적인거지 일상 레벨에서는 충분히 훌륭하고
제네시스만 뺴고, 현기차 라인업 전체를 1.6으로 채우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소형은 1.6
힘필요하면 1.6T or 1.6하브
준대형은 1.6T하브
IG 하이브리드
IG 페리 가솔린
타봤습니다(실 구매모델)
현대는 그냥 하이브리드만 만들어도 될거 같습니다
제가 부모님 차로 아반떼와 아반떼 하브를 고려했었는데
일반 아반떼도 실연비가 너무 잘나와서, 하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10년전 아반떼는 공인연비 14에 실연비가 10이었는데,
현행 아반떼는 공인연비 15에 실연비 16쯤 나왔습니다.
그랜저는 가솔린 실연비가 8, 하브 실연비가 16으로 거의 2배 좋아지는 느낌인데
아반떼는 16에서 22정도로 조금 좋아지니 그닥이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그냥 느낌같긴한데, 코너 돌때 느낌이 가솔린 아반떼가 더 경쾌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하브는 뒤가 좀 쿵쿵거리며 끌려가는 느낌이 있었어요
저속시 전기모터맛이 좋긴한데, 이만하면 가솔린이 더 좋다 싶었습니다.
하브 연비도 두자리수 나오고, 시내주행할 때 조용하고... 등등 확실한 장점이 있죠 ㅎㅎ
전기차는 충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 시기상조 x 충전장소 찾기와 기다림의 압박
가장 합리적이고 일부 전기차의 느낌까지 있으니 얼마간은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