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y 대란에 잠깐 솔깃했으나
최종적으로 승차감 = 서스펜션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회사 동료분이 모델y 타신지 2년정도 되셔서
연구단지내에서 잠깐 몰아보기도하고 설명도 좀 들어봤는데
좀 더 적응하면 낫겠지만....
직전에 타던 i30 pd 보다도 훨씬 단단하고
지금 타는 아이오닉5랑은 뭐 차이가 너무 나구요
이거 때문에 와이프 설득이 안되서 결국 ㅈㅈ 쳤습니다.... 와이프 뒷자리 태우고 설득할 자신이 없네요 ㅋㅋ ㅠㅠ
아무리 방지턱 별로 없고 도로환경 나쁘지 않은 미국이라도
Y정도의 사이즈면 패밀리카 또는 여러 사람이 타는걸 생각했을텐데
왜 이렇게까지 하드하게 만든건지가 의문이네요
결론은 이 문제때문에 모Y 예약을 하지 못했다 입니다.....
(좋은 노면에서 주행감은 좋습니다)
단단한쪽으로는 세팅이 잘된 느낌인데,
잔진동 등을 흡수 하는 등의 단단함과 부드러움 사이의
적절한 세부 튜닝을 잘 못한거 같습니다.
혹시 타보신 모델Y가 21~22년식 이라면요.
23년식 부터는 컴포트 서스 들어가서 승차감 좀더 좋아졌다고는 합니다.
23년 버전을 시승해보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기존에 저도 물서스 푹신푹신한거를 선호했는데.. 이게 사람 몸이 적응하게 됩니다.
정말 못탈 정도는 아니고, 저희 가족은 오히러 상하 좌우 흔들림이 없어 져서 멀미가 사라졌습니다.
현재는 오히려 저도 딱딱 잡힌 승차감이 훨씬 좋습니다. 안정감이 있어요 오히려.,
애기들 태어나면서 2열을 신경쓰면서 운전해보니까 생각보다 2열까지 부드럽게 운전한다는게 어렵다는걸 요즘 체감하고 있습니다 ㅠ
장인어른 차가 그랜져라 가끔 처가가면 몰거나 타보는데 저랑은 별로 안맞는거 같습니다 ㅠ
추가로 새타이어 달고 나오는 새차라면 더욱더 차이가 나지요.
지난 장거리를 뛸때 스타렉스 보조석에 앉으며 경부고속도로 자동차 전용차선을 달리다보니 자연스럽게 옆에서 달리는 차량들을 유심히 살펴보다보니 SUV들은 바퀴와 차체의 공간이 큰지 차체의 후방쪽이 꽤 출렁이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후륜기반들 SUV이 상대적으로 조금 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세단들은 전륜은 그렌저나 후륜 차람들은 차체는 거의 안 움직이고 바퀴만 위아래로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주장은 부드러운 23년형 서스펜션이 공식 발표된 순간부터 제조사로부터 부정당한게 아닌가 합니다
테슬라가 서스펜션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성능을 낮췄나?
--->> 아님
더 강한 성능을 가진 플래드는 필수적으로 더 구린가?
--->> 아님
그냥 그때는 못했던거고 현재 노력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테슬라가 의도했다면 굳이 개선 할 이유도 없었겠죠.
승객 편의보다는 주행효율쪽으로 세팅되었다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 꽤 많아요.
물론 SUV, CUV 스타일은 차체가 좀 높아서 롤을 최대한 줄일려고 단단한 세팅을 하는게 기본이긴 한데 차량 출력과 차량 성격도 생각해서 세팅하죠. 여기서 잔진동은 줄이면서 고속 안정감 주는 차가 세팅이 잘된거고 시종일관 단단하면 좀 못한 차라고 봐야...가격구성으로 잔진동 걸러주면서 고속 안정감 잡는게 안되면서 대중차 라인업이면 소프트한게 한국 국민에게 평균적으로 맞긴 하죠.
현기차들도 관계자왈 해외 수출시는 더 단단한 세팅으로 나간답니다.. 국내 판매분은 소프트하게 나가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중차에 단단한 승차감은 국내 평균 인식이나 마력대비 차량 용도가 맞는게 별로 없지 싶습니다. 고성능을 표방한 차량에 단단한 승차감이 맞는것이죠.
단순히 성능을 위해 단단한 것과 다릅니다.
부득이한 선택이다?!는 독3사에게는 적용 안되나요ㅎㅎ 그냥 노하우 부족이죠.
비엠이나 벤츠 전기차도 비슷한 출력을 다 받아내면서 승차감은 훨씬 좋은데요
테슬라는 웃기게도 고객이 불편해 하는거 알고도 안 고치는게 많습니다.
주행거리/효율/제로백 등의 마케팅에 도움되는 KPI를 희생하려 하지 않아요.
쇳덩어리 20~40kg 정도 더 달아서 만드는게 뭐 그리 어려운 기술이고 노하우라고 안 하겠습니까.
"이렇게 만들어도 팔리네?"가 답이라고 봅니다.
그냥 테슬라의 노하우 부족이라고 봅니다
단단해서 좋다. 현기차 물렁하다 댓글 항상 먼저 튀어 나와요. 그러다가 승차감 안 좋은 건 안 좋은 거다, 세팅 문제 맞다 얘기 나오고요.
안정성 높고, 바디롤 없고, 노면이 읽히고, 전비가 높고, 승차감이 후순위고.
OE 타이어 만들때도 주문부터가 전비와 운동성 안정성 우선에 승차감 후순위라고.
더블위시본에 서스팬션 공간도 후하게 배정하고 서스 전문가들 대려다놓고 셋팅 요구사항이 이런거였죠.
그리고 딱딱하다는 반응이 많으니 이해못해준다고 투덜대며 계속 바꾸고 있죠.
올해버전으로 시승 가능할때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21 모델은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적이었어서 최신버전을 타봐야 알겠네요
21.6. 모델과
21.9. 모델 모두 자주 타서 조수석 뒷자리 가운데 자리 모두 타봤습니다.
이번에 23년형 구입한 다른 동료 모델y는, 21.6에
서스와 방음한 차보다 서스 느낌도 좋고 방음도 좋습니다. 앞자리 뒷자리 모두요.
모델x 2019년 형과는 에어서스가 걸러주는 핸들에서의 잔진동에서만 차이나는 정도 입니다.
출퇴근길과 같은..항상 같은 길에서 타보는데,
완전 다른차 라고 생각들 정도더라구요.
외관이나 내장 단차도 훨씬 좋구요.
셋 모두 롱레인지 20인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