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천만원 초반 중고차를 계속 탐색하다가.. 당초에는 K3 15-16년식을 사려했는데,
SM3가 생각보다 저렴해서 구매대상에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현기에 비해 마이너한 모델이라 정보가 부족하네요..
1. 회생제동 조정 유무
- 아이 통학차량 겸 출근차량이다보니 멀미걱정을 안할수가 없는데요. EV나 아이닉스는 회생제동단계 조정이 가능한데
혹시 ZE모델도 이런 기능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AC3 충전젠더 구매
- 꼭 구매하란 말씀이 있던데, 그냥 인터넷 검색해서 구매하면 될까요? 추천하는 모델이나 제조사가 있을까요?
전기차는 처음이라 이런저런 걱정이 많습니다. 참고로 집밥 환경은 나쁘지 않습니다
전기차라면 제일 큰 이슈 중 2가지(CVT미션사망, 엔진헤드 이슈로 인한 엔진오일 과다소모)는 피할수 있지만
겨울철 유리기어 동결로 인한 창문빠짐, 내캐치 부러짐, 도어링크 불량으로 인한 A필러 하단 차체 연결부 뜯겨나감 등의 이슈가 있습니다.
2세대면 쓸 만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ac3는 완속쓸때도 무거운 케이블 꺼내지 않게 해주니까 정말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냥 케이블 꺼냈습니다.
급속 충전기들이 DC combo 로만 새로 공사를 하니
미리 길게는 10년 짧게는 3년 전 충전기들을 미리
잘 인식해두셔야 좋습니다.
안전운전 기원드립니다 (좋은 차량이었습니다)
전기차를 운행하면 제 주변의 충전환경도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겠지요.
1. 회생제동 조절 기능 없습니다. 근데 기본 강도가 꽤 강해서 저는 정차 직전 제외하고는 원페달 수준으로 운전합니다.
2. 트렁크에 파란 순정 케이블(b타입)이 있을텐데 최근 설치되는 충전기들은 b타입 케이블 연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c타입 플러그에 젠더를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근데 전 sm3ze 구입 핵비추입니다...
이유는
1. 충전 문제
완속
- sm3는 완속충전기 가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차량들은 멀쩡하게 완속충전이 되는데 sm3만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충전기의 접지가 약하거나, 충전기의 전압이 약할때 발생한다고는 하는데 집밥이 만약 충전 불가한 충전기다? 그럼 바로 차 다시 팔아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구축 아파트라 지하주차장이 여러개 나뉘어 있는 곳에 살고 있는데 충전 되는 지하주차장이 있고, 충전 안 되는 지하주차장이 있습니다.
급속
- 아시다시피 ac3상입니다. 무조건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고 충전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이것도 스트레스입니다. 현재 국내 표준 급속충전 규격은 dc콤보이므로 최근 지은 충전기들은 ac3상이 없고 dc콤보만 있습니다. 당장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만 해도 상하행 모두 dc콤보만 있습니다. 일부 휴게소, 공공기관에 ac3상용 충전기가 새로 설치되고는 있지만 매우 적은 수량입니다.
예전에 설치된 충전기(ac3상 있는)들이 수명이 다 하면 dc콤보만 달린 충전기로 교체될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sm3 ze의 급속충전기는 사라지는것이죠..
2. 배터리가 뒤에 쏠려있음
- sm3 ze는 다른 전기차와 달리 배터리가 트렁크에 다 실려있어서 뒤가 엄청 무겁습니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에서는 앞이 들리는 기분이라 핸들링이 상당히 불안합니다. 시내에서는 핸들링이 괜찮습니다만 뒤가 무거움+전륜구동+전기차라 강한 토크로 인해 휠스핀이 잘 일어납니다. 이건 살살 타면 괜찮습니다.
3. 에어컨?
1, 2,세대 차이는 배터리 용량, 인포시스템 업글 이정도라 에어컨은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뒷좌석 의자를 접으면 배터리 냉각 시스템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냉매가 잘 샙니다. 근데 이 부품이 통째로만 나오기 때문에 만약 여기서 새면 100만원 주고 통교체 해야 합니다. 저는 차 처음 가져왔을때(작년 5월) 에어컨 냉매가 부족해서 냉매 보충한거 이외에는 에어컨이 고장난적은 없습니다.
oe타이어가 정말정말정말 별로입니다. 금호 와트런 이라는 타이어가 달려있는데 만약 구입하신 차가 oe타이어라면 필히 교체하십시오. 저는 차 받자마자 바로 바꿨습니다.
감속기 오일은 4만km 주기로, 브레이크액 교체할때 같이 교체하시면 됩니다. 이 두 작업은 르노 협력점보다 직영사업소에서 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만약 구입하셔서 고장나면 직영사업소로 바로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협력점에서는 전기차 수리할 줄 몰라서 엉뚱한 부품을 수리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 회생제동 조절이 없다는건 참 고민스럽네요. 아이가 통학차량으로 이용할 건데..
- 이동거리가 1주일기준 약 150KM정도라 집밥으로 충분히 커버될거 같아서 ZE를 고려했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구매를 재검토해야할지..
- ZE를 구매한다면 철저히 시내위주로 다닐거라.. 말씀하신 시외지역 DC콤보 문제는 덜느끼지않을까 싶습니다.
- 거의 중년 내지는 할배 운전스타일 입니다^^
- 에어컨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유튜브 등을 봐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거든요..
- 타이어는 연비위주 타이어로 바꾸겠습니다. 승차감은 이 급에서는 포기죠 뭐.
- 와이프 이전 차량이 QM5여서 AS 유명한거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전기차는 직영사업소가 아무래도 노하우가 많겠지요. 긴 말씀 감사합니다.
- 회생제동 조절기능은 없지만 내연기관에 비해 크게 이질감 없습니다. 전기차 한번도 안 몰아보신 부모님께 차 빌려드린적 있는데 내연차와 별다른 점 없다고 하셨었습니다.
- 집밥 문제때문에라도 저는 핵비추 입니다. 이거 정말 골치아파요.
- 타이어는 승차감보다도 접지력때문에 말씀드린거였습니다. 순정 타이어는 접지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오는날 오르막길에서 한번 식겁하고 바로 바꿨었습니다.
+혹시 구매하실꺼면 반드시 RE로 구매하세요. SE 모델은 네비가 없어서 배터리의 정확한%를 알 수 없고, 계기판의 배터리 칸을 보고 유추해야 하는데 칸도 11칸이라 감이 안 잡힙니다.
2세대 모델 중에서도 17년식은 얼굴만 2세대고 18년식부터 큰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아마 19년식부터는 신형 인포시스템이 들어있는데 그 전 인포시스템은 정말 느리고 답답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완속충전기 가리는 문제 때문에 저는 비추입니다.
sm3 ze re 14년식. 일주일 정도인데
완속. 젠더 로 충전 거의 문제없이 다행히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젠더 3개를 경험해 보고 있는데. 만듬새들이 조금씩 틀리네요. 제조사 추천이 필요해 보입니다.
** 어떤 차이든 목적에 맞는 운용되시기 바랍니다.
택시기사님들이 썼다가 포기한 차는 일반인들에게도 문제가 많을 차라는 뜻입니다. 위에 실차주님도 글 몇십줄을 정성스레 써가며 비추천을 하는데 굳이 가시겠다면 할말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