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2014년식입니다.
정차시 엔진 부조와 가속시 먹먹하게 안나가다가 통 튀어나가는 현상이 있어 각종 코일 교체, 쓰로틀 바디 교체, 배터리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전에 비하면 비교적 괜찮은데 간헐적으로 혹은 한시간 이상 주행시 다시 현상이 나타나네요.
저 교체 비용으로만 120가량 들었습니다.
중고차로 판매할 때 값이 200도 안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참..이게 맞나 싶습니다.
찾아보니 SM5 LPi 고질병(?)이 엔진 실린더가 잘 깨진다고 하네요.
만약 그렇게 되면 재생 100이하, 정품 200정도가 될텐데
이걸 고쳐서 타는게 맞나 싶네요.
제가 중고차로 넘어가면서 운전연수가 필요한 가족에게 넘겨주려는 차인데 고민입니다.
저라면 당장에 급하다면 고쳐서 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처분하고 다른 중고차를 알아볼거 같습니다.
특별한 애정이 없다면 빨리 처분하는게 낫죠.
실린더블럭이 아니라 개스킷등의 이유로 인한 것은 아닌지 확인 후 결정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 돈에 실린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선뜻 못고치는게 현실이죠.
차라리 중고차를 사던 새차를 사던 거기에 조금이라도 보태자 되기 때문에 고치지 않고 보통 바꾼다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차를 살리는 경우는...대부분 그 차에 깃든 추억/애정 때문입니다.
막상 그리 살려 놓고 나면 현타 오는 경우도 많죠;;
제 경우 신차 뽑아서 판매한 k3가 400만원대 받았는데
2003년식 비스토에 그 값을 다 꼬라박아 수리 해놓고 결국 폐차 급으로 처분(수출)했습니다 ㅋㅋ
가스차는 열이 많은데, 열관리 못한 엔진은 헤드가 주로 나갑니다. 가스차 노하우 적은 제조사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실린더 압축이 새는지 점검후, 압축이 새는데 오일감소 없으면 헤드, 오일감소 있으면 실린더 피스톤 문제 입니다. 압축 안새면 다른쪽 문제구요.
헤드는 실린더 보단 수리비용이 많이 저렴합니다.
산소센서 이상이라 예상하고 이전 정비소에 교체를 요청했는데 산소센서 이상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른 곳에서 테스트 해보니 이상으로 뜨네요.
괜한 걱정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