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아이가 뒷좌석에서 주스를 흘려서, 카시트와 안전벨트가 젖는 일이 있었는데,
카시트는 바로 탈거해서 커버 분리하고 세탁해서 원복하였고,
안전벨트는 물티슈와 마른행주로 수 차례 닦았으나, 한번 배긴 냄새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출퇴근 및 주차시에 창문을 열어 충분히 환기하였으나, 안전벨트에 코를 대면 여전히 큼큼한 냄새가 납니다.
안전벨트 세척으로 구글링하면 안전벨트 겉면에 있는 오염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안전벨트에 액체가 스며들어서 지속적으로 냄새를 발생시키는 상황이라 시도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안전에 관련된 것이라 분리하는 것은 꺼려지긴 합니다만.. 세척을 위해서 안전벨트 분리를 해야할까요?
정식 센터에서 교체까지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테니.. 세척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경험담이나, 다른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
굴당 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벨트를 끝까지 빼내고 다시 딸려들어가지 않게 인출구 바로 앞에 클립으로 벨트를 고정해놓은 후 다음 방법을 써 보십시오.
대야를 준비하고 연하게 빨래비누 또는 가루세제를 탄 물을 벨트에 흠뻑 적신 후 습식 청소기로 오염물질을 녹인 그 세제물을 빨아들여 흡수합니다. 이것은 집에 있는 세탁기에서 세탁 후 탈수를 해서 옷의 더러움을 흡수한 세제물을 옷감에서 최대한 제거하는 것과 비유되는 원리입니다.
그 다음은 맹물을 흠뻑 적신 후 또 습식 청소기로 빨아들여 제거합니다. 이것은 세탁기가 헹굼 후 탈수하는 것과 비유되고요.
처음에 '세탁' 동작을 할 때 칫솔로 깨작깨작 문질러주면 세제가 때를 더 잘 녹입니다. 깨작깨작이 아니고 너무 힘차게 문지르면 칫솔모에 의해 세제가 여기저기 흩뿌려져서 낭패입니다.
다만 내장형 분사 노즐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분사 물통에 맹물은 어느정도 채운 채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분사 물통에 아무것도 없으면 액 분사 펌프의 rpm이 과도하게 높아져서 액 분사 펌프의 모터가 손상되더라고요.
빠르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습식청소기라는 것을 하나 들이면, 차에서 뿐만 아니라 쇼파에도 쓸 수 있겠네요.
올려주신 링크를 보니 가격대가 일반 청소기 대비 비싸지도 않아서, 한번 내무부장관님께 결제 상신을 해봐야겠네요.
습식청소기가 있으면 보통의 옷을 빨래하는 것처럼 세탁, 헹굼 하는 식으로 청소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탈수 및 건조는 는 창문 개방하고 주행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겠고요.
좋은 해결책을 알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엄청 만족스러우셨다니, 안전벨트 세척 외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햇 진지하게 도입을 하나 해보아야 겠습니다.
벨트에 고압수 뿌렸습니다
어느정도 세척이 됩니다
앗.. 아아..
상상도 못한 방법인데, 눈이 번쩍 뜨이네요.
이건 세차장 가서 바로 해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구독버튼 없나요? 꾸꾸믹스님이 알려주시는 꿀팁들 모아서 보고 싶어요.👍👍👍👍👍
전에 차 냄새 방향제 안쓰고 창문열어놓기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즉 깨끗한 물이 아닐수 있으니 사실관계 확인할 필요 있습니다.
일단 블로그만 시간나는대로 뚜드리고있습니다
렌터카 관리 하다보니 잡기가 늘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오염된 영역이 벨트 안쪽으로 감기는 부분은 아닐겁니다 ㅎㅎ
고압수 왕창 쏘고나서
세차용 수건을 벨트 앞뒤로 감싸고 꾹꾹눌려서 물기를 짜내고
주차할때 벨트를 채워서 뒀습니다
다음날 바로 다 마르더라구요 ㅎㅎ
저도 막 거창한 방법을 쓰기 힘든 입장이라
되는대로 빨리 해결할 방법 위주로 시도해봅니다
잡기술만 늘었습니다 ㅋㅋㅋㅋ
도움되신다면 기쁩니다 ㅎㅎ
댓글에 공감이 이렇게 많이 찍힌건 처음같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