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령 7년, 7만Km 다되갑니다.
전에 타던 차도 10년 넘었을때부터 첨가제 넣으면서 탔었거든요.
그래서 이차에도 넣어보자 싶어서 검x웃 넣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것저것 읽어보다보니 첨가제를 넣으면 결국 엔진오일에 미량 섞여들어가기때문에,
첨가제 넣고나서 엔진오일을 교환하는게 좋다는 글을 봤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안해도 엔진에 별 이상은 없을텐데 지켜주면 좀더 좋은? 권장 사용 방법 정도더라구요.
이왕 사제 제품 쓸거면 권장 방법대로 하자 싶었습니다.
제 차는 기름 가득 넣으면 950Km 정도 찍힙니다.
그래서 엔진오일교체 예정 1000Km 전에 첨가제 투입 및 가득주유 했구요.
내일이 엔진오일교체 예정일이고 현재 남은 연료량이 위 사진입니다ㅋㅋ
오늘 퇴근하고 내일 정비소 가기전에 기름 가득 넣고 가면 딱 맞겠더라구요.
(엔진오일 갈기전에 연료 라인에 있는거까지 밀어내는게 좋을테니 정비소 가기전에 주유먼저 계획)
근데 뭔가 이런 빡센 규칙들을 지키고 있는게 너무 변태적인가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혼자 차에서 헛웃음이 나더라고요ㅋㅋ
혹시 연료 첨가제 넣으시는분들중에 저처럼 오일 교환주기에 딱맞춰서 넣으시는 분들이 있나요?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ㅋㅋ
연료첨가제는 엔진오일이랑 별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굴당에서 듣기론 첨가제가 엔진오일 점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교환 초반에 넣으면 엔진오일 사용기간 내내 낮아진 점도로 가동하게 되니까 좋지 않다라는 내용을 본게 있네요.
그래서 저도 되도록 엔진오일 교체주기 말미에 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휘발류에 연료첨가제가 든 상태로 교환을 하려는게 아니고 다쓰고 교환을 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엔진오일도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마다 교체하는데 섞여들어가봤자 얼마나 들어가나 싶네요
- 오일교체 직전 검아웃 투입+풀주유
- 기름 다쓸때쯤 다시 기름넣고 오일교체
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PHEV라 오일 교체간격이 좀 긴편인데 불스원 하이브리드 넣을때는 오일점도 변화가 별로 없는데 검아웃으로 바꾸니까 교체할떄 점도가 확실히 높아진 느낌이...
300mL 3M 프리미엄 연료 첨가제라고 써 있는 제품의 성분표에 정제 석유, 아미노알킬 유도체라고 써 있는것 보면 소량의 첨가물에 연료로 구성되었을 듯 하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장거리 탈 일이 있을때 넣어 줍니다 ㅋ
빡씨게 지키지는 않지만 기왕이면 엔진오일 교체 전에 넣어주려고 의식중입니다.
엔진오일 첨가제면 몰라도 연료첨가제인데 엔진오일 주기랑 상관이 있나 싶어요
디젤차이고 스트라다인 넣습니다.
엔진오일은 8천에서 만키로 정도에 교환 합니다.
그래도 보약 넣는 느낌으로 넣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 넣기 전후 영상들이 많이 있다보니.. 효과가 아예 없진 않더라구요.
뭔가 좋아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피스톤에 카본 고착된건 좀 씻겨나가더라고요.
가뜩이나 요즘 차들 저점도 오일쓰는데, 분석자료 보면 위험수준까지 점도가 떨어져서 불안한데..
판매자들은 문제없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죠.
첨가제 제조사 스펙문서에는 엔진오일 1회 교환에 첨가제 2번을 초과하지 말라는 문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말씀대로 역시 제생각도 연료혼입이 있는 상황인데 첨가제까지 섞여서 좋을게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여기까지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