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미국에 왔는데 허츠 렌트카를 빌려 운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과실은 100프로 저한테 있습니다.
상대 차는 아우디 etron이고 다행히 휠 긁히고 휠 물받이 부분(자전거로 따지면) 이 툭 튀어 나오고 옆 뒤쪽의 도장이 긁히는 크지 않은 사고 였습니다. 운전자 분도 부상이 없으셨구요.
제 차는 앞 부분이 좀 많이 찌그러 졌습니다. 에어백은 안 터질 정도로 박았고 번호판이 날라갔네요.
허츠 렌터카에 기본으로 들어져 있는 자차 보험과 대인대물 추가책임 보험이 있구요.

제가 한국에서도 차 상대로 사고를 낸 적이 없어서 미국에서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운이 좋게도 사고 피해자 분이 나이 드신 여성 분이셨는데 렌터카 회사 연락하고 경찰관에게 증언 녹취하는 것 까지 다 도와주셨어요... 진짜 천사...
모든 게 다 해결되긴 했는데 막상 처리가 끝나니까 자기 부담금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하네요 ㅠ
운전은 가능한데 전방 안전 모듈이 고장이 나서 렌터카에서 불러준 견인차로 실려갔습니다. 아우디 e-tron은 매우 멀쩡해서 그냥 운전하고 가셨어요.
굴러간당 분들은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으실테니 질문을 올려봅니다. 저도 미국에서 운전하는 건 처음이 아닌데 아무래도 시차 적응이 무리였나보네요.. ㅠㅠ
500달러 짜리도 있고, 1000달러 짜리도 있는데 그 한도가 넘어가시면 렌터카 수리비는 본인부담금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LIS가 있으니 상대방 차량은 큰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수정 - 괌 사이판 제외 미국은 LDW 한도 무제한인것 같네요.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글을 좀 이상하게 썼는데 deductible이 있는거죠.
괌 사이판 같은경우는 zdo라는 완전자차보험을 따로 판매하던데 비싸더라고요.
말 그대로 풀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