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이라는게 시트의 리클라이닝, 시트소재의 편안함, 서스펜션의 성능, 공간감 등이 모두 포함 되는 거다 보니 의견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명절에 장거리 이동(1,000km정도)를 매번하다 보니 장거리 이동의 2열 승차감을 극단적으로 추구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올뉴 k7차량을 타고 있는데 2열의 리클라이닝이 안되서 꽤나 수직에 가까운 시트기울기로 앉아 있는게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9인승 카니발 차량을 타볼기회가 있어 타봤는데 2열이 훨씬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팰리세이드도 시승해봤는데 2열은 월등히 차이난다 그런 생각이 들게하는 시승이었습니다. 팰리세이드 구매 충동이 오는건 당연했구요. 1열에선 제 k7차량과 비교해서 아주 큰차이를 느끼진 못했는데 2열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어요.
문득 다른 분들 의견을 찾아보니 굴러간당에서도 이미 2열승차감 이야기들이 몇번 나온거 같은데 세단이 낫다는 의견들이 제법 많으셔서.... k7은 도저히 승차감 만족이 안되던데 플래그쉽은 다른가 하는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뭐 s클래스 신차를 지를 그런 수입은 아니라
그럼 차라리 중고로 플래그쉽 세단(eq900같은?)을 타면 차라리 나으려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중고 플래그쉽 세단 vs 팰리세리드 혹은 카니발 신차 2열 승차감을 판단기준으로 두면 어느 쪽이 나을까요?
지금 신차G80이나 GV80도 못 따라가요.ㅎㅎ
맞아요. 고속버스 느낌나는 그 높은 포지션 싫어 하지 않습니다ㅎ
적어도 승차감이 비교 할 바가 안됩니다.
g90뒷자리면 끝납니다. k9도 마찬가지. 입니다.
suv는 위로 넓은 공간감 때문이라면 모를까요.
승차감 자체는 넘사벽이라고 생각됩니다.
땅에 붙어 낮게 흔들리는 세단과는, 머리에서 느끼는 흔들림의 체감이 다르구요.
그리고 잔진동이 큽니다. 쿵쾅 거리는건데 속도 붙어 달릴때는 괜찮은데,
50km/h 미만 저속으로 떨어지면 시내에서 도로 안좋은곳은 잔진동이 트럭틱 해집니다.
차고가 높은차 롤링 잡으려면 서스가 더 하드해야 되다 보니, 잔진동이 클수밖에 없구요
그랜저 급부터 달리는 전자제어 서스도 안달려 있구요.
뒷자석 타본 경험으로는 승차감이 좋다고는 못하겠던데요
윗댓들 말씀처럼 대형 승용이 가장 편할겁니다.
오피러스 타고다닐때 뒤에 타신분들이 고속도로에서 출렁임 빼면 다들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의외로 뒷열 리클라이닝 별로 안좋아들 하더군요. 오피러스도 전자식 리클라이닝이었는데 눕혀줘도 도로 세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건 같이 번갈아 1, 2열 탄 와이프도 같은 의견이라...
팰리세이드 렌트해서 장거리를 한번 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쁘긴한데 승차감이 많이 하드한 편이죠.
스팅어 타는 입장에서 케칠이 많이 더 편한거 같진 않습니다.
g80한번 타보세요.
회사에서 케칠 다음에 제네시스 2세대 타고 거제도 츌장 다녔는데 확실히 다릅니다.
그리고 G70은 컴포트함이 기본에 살짝 스포티가 가미된 차량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G80,K9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휠베이스가 매우 길어 조금 더 신경쓰며 운전을 하셔야 됩니다.
돈에 떡칠한 SUV 값이면 방지턱 넘었는지도 잘 모르는 세단을 살 수 있죠.
그런데 많은 분들 세단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리클라이닝 되는 대형세단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사촌형이 덩치가 엄청 큰데(180에 120kg정도로 압니다) 보통의 세단 2열은 아예 타는것도 불편해 합니다. 그래서 suv만 탔고 최근에는 카니발 사셨는데, 가족모임하고 술드셨으면 형수님이 운전하시고 2열 독립시트에 쫙 뒤로 젖혀누워 썬루프의 개방감을 느끼며서 집에 가는데, 이게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승차감 중 개방감 공간감도 중요한 요소이니, suv rv가 좋은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킹이나 시소 타실때 가장 끝쪽에 앉으면 위아래 흔들림이 더 큽니다.
차량도 바퀴와 가까울 수록 위아래 흔들림 폭이 크죠.
버스 탈때도 로얄석은 가운데쪽이고 세단도 리무진의 경우는 길이가 길어서 뒤좌석이 좀 더 차량의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어서 2열 승차감이 더 좋습니다.
이건 물리적인 문제라서 같은 세팅이면 세단이 무조껀 더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세단의 시트 각도가 좀 문제가 있거나 (장거리에 적합하지 않은) SUV의 시트 리클라이닝 등으로 시트가 좀 더 SUV가 편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한동안 rv차량 2열위치만 보고 다녔기 때문에 잘 압니다. 싼타페급까지는 세단과 같고 그 이상 크기 부터는 세단보다 멉니다.
제가 타는 k7차량 노면충격 받으면 헤드레스트가 차체와 직결되있다보니 충격 고스란히 전달해 허리부터 등짝, 머리까지 충격이 오는데, 위에 말한 두차량 2열은 시트 쿠션 따라 좀 달랐지만 보통 엉덩이와 허리까지만 충격이 옵니다. 물론 높은차체의 휘청임에 따른 머리 움직임은 있습니다만 때리는 충격이 직접 머리까지는 안오는 편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 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런 스트레스도 승차감에 영향을 주죠.
suv는 레인지로버 아닌이상 훨씬 싼 세단 대비 만족스러운 승차감이 안나오더군요.
높아서 더 흔들리고 쿵쾅거려서 우탕탕탕 하는느낌...
참고로 단단한 승차감 좋아 합니다.
suv 잔진동 하...
페리 팰리도 타봤는데 저는 승차감 그닥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형 세단이라도 작은 중소형차량보다 승차감이 안 좋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게 그럴 수가 없다고 반박한 들 당사자가 그렇게 느끼는 걸 어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죠.
렌트라는 좋은 방법이 있으니까 여러 차량으로 경험해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차종이 결정되었다면 렌트 차량마다 컨디션이 다를 수 있으므로 동일 차종으로 다른 차량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권장해드립니다.
제가 중고차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