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카페에서 보고 처음엔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냐며 코웃음 쳤는데, 직접 계산해 보고, 선납 해 보니 진짜여서 소개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카드사에서 손해 나는 구조인데, 이게 왜 가능한지 모르겠고. 버그성이라면 어차피 소문나서 곧 막힐테니 한번이라도 챙기면 이득이겠습니다.
일단 제 차 할부금이 6324만6천원이 있었습니다. (제조사에 현금 낸 부분 제외하고 카드로 결제하고자 한 금액)
삼성카드에서 오토할부를 할 때 할부 희망금액의 일부인 128만원을 현금 선납 하라고 해서 오토할부로 넘어간 금액은 6196만원이고 60개월에 2.5% 이자입니다.
60개월 원리금균등 할부가 들어갔으며, 한달에 109만9626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드사 앱에서 확인하면 원금이 선납금이 빠지지 않은 6324만6천원으로 나오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원리금은 엑셀에서 PPMT/IPMT로 계산한 원리금과 거의 동일한 금액이 청구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6회차인 6월 청구분은 원금이 약 102만원에 이자가 약 7만 7천원이 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할부가 남아 있어 이자가 청구되어야 하는 잔액 3708만 * 0.025 / 12 = 77250원)
그런데 오늘 선납을 했더니, 원금 102만1천원에 이자가 17760원이 나왔습니다. 날짜를 비례해보니, 제 카드 청구일 26일부터 오늘 날짜까지 일할 계산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따지면 102만 1천원에 대한 1개월 이자를 면제 해주는게 옳습니다. 약 2100원입니다.
그런데, 남은 할부금 전체에 대한 1개월 이자가 통째로 날아갑니다.
말도 안되는 계산이긴 한데.. 현재 삼성카드 오토할부가 이게 되고 있습니다.
안 막히면 저는 앞으로 약 133만원 정도 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단지, 1개월 먼저 돈을 준비하는 것 만으로요.
당장 다음달부터 막힌다 하더라도, 일단 3치킨 벌었습니다.
삼성카드 오토할부 쓰고 있는 분들은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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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쓴 글인데 정정이 필요해 추가합니다.
몇달 반복해서 해보니 할부 잔액이 이월되어 결국 갚아야 하는 달이 늘어나는 형태로, 결국 한달 금액에 대한 이자 감소 효과 밖에 없었습니다.
/Vollago
음..차이를 모르겠는데
저는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할부입니다.
/Vollago
이 꼼수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매월 결제일 다음날 선납하면 이자를 하나도 안 낼 수 있습니다..
이 글 광고에 삼성 오토할인 5.5%가 나오는데 ㅋㅋ
나중에 잘못되는거 아닌지..ㅠ.ㅠ
담당자가 캐치하는 순간 막히겠군요.
진짜 입니다 ㄷㄷㄷ 계산법이 좀 이상해보이긴 하지만 개이득이라...
그래서 저는 카드 결제일 다음날 익월 결제 예정금액 뜨면 바로 선납 해버립니다
잔여 원금/잔여 개월수 계산해보면 사실상 이자가 없는 수준으로 납부 가능해요
카드사의 할부라서 계산이 그렇게 되는 걸까요? ㅎㅎ
이번 달에 내야할 할부금을 미리 냈으니 그것에 대한 이자를 면제/할인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소비자는 이득이네요 ㅎ
/Vollago
삼카 앱에서 오늘 결제시 금액이 월할부 금액보다 몇만원씩이나 낮길래 그때 첨알았습니다.. 얘들 뭔가 잘못하고있구나 ㄷㄷ
진심이신가요?
이미 이 글 아녀도 다른 커뮤니티에도 소문 났는데, 어차피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게 아니라면 한 분이라도 더 1회성 혜택이라도 보는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다른 분들 댓글도 그냥 아쉬워서 하는 소리라 생각했는데, 진심으로 글을 내리라시는거면 좀 당황스럽네요.
인터넷 포럼에서 남들이 올리는 하급-고급정보는 쏠랑 먹고 나는 먹었으니 꺼억, 더이상은 어림없지!
알리고 싶지 않은 고급정보는 본인이 발굴한 정보일 때 함구하는 것이지
남이 공유한 고급정보를 나는 먹었으니 내려라라니요.
사회학 전공했으면 이 현상 보고 과연 ㅇㅇㅇ현상이구나 할텐데
가방끈 문제로 그걸 몰라 아쉽군요
심지어 그런 댓글이 한둘도 아니고...
이거 나만 인상 찌푸려지나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건 아닌듯 하네요
건별 선택 후 해당 할부건에서 납입하고 싶은 금액을 지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원글님의 대출원금, 기간, 이율에 따라 제대로된 금액으로 할부를 납부하신 건데요......
원글 중에 할부원금 전액에 대해 청구되어야 할 이자액을 " 3708만 * 0.025 / 12 = 77250원" 으로 계산하셨는데,
이는 원금 균등할부라면 맞는 계산이지만, 원리금 균등할부라면 맞는 계산이 아닙니다.
원글님을 비롯한 유저들의 착각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신차 할부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글 남겼습니다.
77250원은 대략적인 금액으로 적었습니다.
원리금 균등으로 PPMT, IPMT 함수로 계산한 것과 삼카 최근 3개월 청구내역 일치하는거 확인했구요.
원리금 균등은 이자+원금이 일정하게 맞춰지도록 설계가 되어있지만, 매달의 이자는 남은 원금에 해당하는 이자가 거의 근사하게 맞습니다.
100만원 정도를 한달 빨리 낸다고 7만 7천원 가까이 빼주는건 아무리 봐도 정상적인 계산이 아닙니다. 연리 90% 가까이 쳐주는게 정상적인게 아니죠.
이거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결국 할부 잔액이 남아서 더 오래 갚아야 하는 구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