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 에이 설마 헷갈리겠어? 싶었는데
차가 매우 느리게 가다가 서다가 하는 상황일때 (주차장 혹은 신호대기 등)
내연차: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고 밟았다(정지) 뗐다(출발) 하면서 이동
원페달: 악셀에 발을 올리고 뗐다(정지) 밟았다(출발) 하면서 이동
하게 되는데 원페달에서 악셀을 밟아서 슬금슬금 가는 감각이 내연차에서 브레이크를 살살 밟았다 뗄때랑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다 갑자기 차앞에 뭐가 끼어들어오거나 하면
자기도 모르게 내가 슬금슬금 가면서 밟고 있는 이 페달이 브레이크인줄 착각하고 콱 밟게되는거죠.
처음부터 원페달로만 차를 타셨거나, 아주 익숙해지신 분은 저상황이 이해가 안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저 상황에서 헷갈림이 오더군요.
맘편하게 크립모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원페달이 강제가 된건 아니고 회생제동이 중간압력으로 고정됐죠 (20년식은 아직 선택가능)
홀드모드를 고르면 정차까지 알아서 해주니 원페달이라고 부를만하지만
크립모드는 그냥 엔진브레이크 쎄게 걸리는 내연기관이랑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기차로 하면 홀드모드 = i페달모드, 크립모드 = 회생제동3단계
대략 이정도 개념이랑 비슷하겠군요.
와이프는 원페달 운행하고 난 후 사고나겠다고 그냥 내연기관처럼 다닙니다. 브렉 패드 많이 닳고 있는중...
원페달 설정 안하고 브레이크 페달 밟아도 감속량에 맞춰 차가 회생제동 또는 브레이크 골라서 잡습니다.
저도 헷갈리기도 하거니와 뒷차가 헷갈려 해서 원페달 6만키로 주행중에 50Km도 안써봤는데요.
브레키 패드 반도 안썼더군요.
원페달 드라이빙을 한 페달로 가속 감속을 제어하는게 아니라 엔진 브레이크가 강하게 걸리는 차를 운전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사실 회생제동 원리가 엔진 브레이크랑 비슷합니다. 모터의 전자기힘을 사용하느냐 내연기관의 펌핑로스를 사용하느냐의 차이 입니다.
급박한 상황에 처하면 원리나 논리 생각할 겨를이 없죠. 평소 훈련되어진 습관이 본능처럼 나를 지배하는 겁니다.
그리고 회생제동 만큼 엔진브레이크 걸리는 차량이 흔하지도 않을 뿐더러,
본문 내용처럼 주차장이나 막히는 길 등에서 슬금슬금 갈 때는 내연기관차량에서는 브레이크를 조절하며 가지 액셀로 조절하지 않는 차이가 있습니다.
내연기관에서는 브레이크 떼면 가고 밟으면 멈추다 보니 급박한 상황일 때 해당 페달을 강하게 밟게 된다
는 위 습관 자체가 잘못된 습관이죠. 그럼 브레이크 뗏다 밟는 상황이 아니라 가속 페달을 막 밟기 직전인 서행하는 상황에서 위급 상황 발생한다면 내연기관도 똑같이 가속 페달을 밟겠네요?
헷갈릴 수 있습니다. 혼동할 수 있고요. 다만 그건 원페달의 문제가 아니라 운전자 이슈니까 원페달에 익숙해질 때까지 조심히 운전한다거나 아니면 원페달 차를 운전 안하면 되는 겁니다.
근데 이게 무슨 원페달의 문제인 것처럼 몰아가니까 반대 의견이 있는 거죠. 반대로 전기차를 먼저 탄 사람이 내연기관차 타다가 가속 페달에 발만 떼면 사고 안날 줄 알고 그랬다가 사고나면 내연기관 페달 시스템의 문제인건가요?
내연기관 운전하던 습관에 의해 액셀을 브레이크처럼 착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원페달로 운전배우는 사람이나 내연기관차 경력 일천한 사람은 헷갈릴 이유도 없다는 게 제 지론이구요.
버스나 트럭 리타더 쓰듯이요...
내연기관은 감속시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로 발이 가는데 전기차랑 번갈아 타면 혼란스럽더라고요
원페달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기존에 내연차에 익숙한경우 반대페달을 밟는 혼동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무엇을 쓸지는 판단은 각자가...ㅎㅎ
법규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브레이크등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숙지의 부족”이라면서 자기는 잘 쓰고 있다는 사람이 나타날겁니다.
내연차와 뒤바뀐 페달은 착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죠.
특히, 갑자기 옆에서 튀어나오거나 할 때, 순간적으로 실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걸 기능숙지랑 연관짓다니... 휴먼에러를 완전 부정하는 이야기죠.
차라리 원페달 시, 약 95-100%구간까지 밟을 경우, 오히려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로직을 넣었으면 사고확률도 줄지 않았을까요?
기존 악셀도 풀악셀 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이런방식이 좋을 것 같군요.
결국 원페달은 전 별로같아요
95%구간부터는 경고음과 계기판/HUD등에 표시
100%에서는 긴급제동으로 작동하면 오류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풀악셀을 얼마나 밟아 볼까요?(양카제외)
안그래도 토크가 좋은 전기차라면 풀악셀이 아니어도 충분한 가속력은 나올겁니다.
물론, 이 기능은 ON/OFF가 가능해야겠죠.(필요한 사람만 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로 치면 알고리즘처럼 운전하다가, 뉴럴넷 추론으로 바뀐달까요.
숙달된 운전자인데도 매 순간 집중해서 생각하며 운전하는건 써킷에서나 있는 일일거에요.
렌트카나 발렛 같은 케이스가 아니라 자차라면 적응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크리핑이라는게 그냥 자동변속기의 한계로 나온건데, 그걸 그냥 '차는 이렇게 가는게 정상아님?' 이라고 생각하는것이 앞뒤가 좀 안 맞죠.. UX적으로는 원페달이 더 옳습니다.
전기차로 운전을 처음 배운다면 처음부터 원페달로 배우는게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개인이 조심한다고 완벽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내연기관은 멈춰야하면 발이 브레이크로 바로 빠지는데 반해,
원페달의 경우 멈추려면 악셀에서 발을 떼거나, 그보다 더 한 감속이 필요하면 발을 브레이크로 옮겨야합니다.
감속 정도에 따라 발이 악셀에 위치할 수 있고, 브레이크에 위치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급하게 충분한 감속을 위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사고적 오류를 일으킬 확률이 큽니다.
본문처럼 평소 원페달로 인해 발이 악셀 위치에 있다면 말이죠.
급하게 감속하려면 왼쪽으로 옮겨야한다는 사고를 하기전에 밟아야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고(왜냐면 충분한 제동력이 필요할때면 원페달이 아닌 브레이크를 별도로 밟아왔기 때문에), 위급상황이 아닌 평상시에 발은 오른쪽으로 브레이크를 해왔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혼동해 악셀을 밟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페달이 오류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은 있긴해요. 악셀에서 발을 뗄 때 최대 풀브레이킹 상태까지 브레이킹 압이 들어가야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악셀을 밟으면 가고, 떼면 서고가 성립하고요. 많은분들이 지금 구조에서 밟으면 가고, 떼면 서고는 성립하지 않아요. 악셀에 발을 떼도, 브레이크도 밟으면 서기 때문이죠.
악셀 미 전개가 풀브레이킹을 대신하지 않고 브레이크가 별도로 존재하는 한, 원페달은 구조적으로 착각을 일으킬 수 밖에 없어요.
어차피 급하게 멈추려면, 본질적으로 '발을 브레이크로 옮겨서' 밟아야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당황을 해서 (현재 발위치를 까먹고)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세게 밟았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핑계죠?
원페달이 문제라는 논리를 적용하면, 대부분의 (페달위치 혼돈에서 오는) 급발진 사고는 일관성 없는 크리핑이라는 기능 자체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게 됩니다.
다르죠. 내연기관 개도량으로 차를 세울 수 있나요?
충분한 감속이 아니라 차를 세우기 위해서 개도량으로 브레이크 대용으로 사용하는게 문제로 작용하는데요.
아래글 케이스처럼 위급상황에서 바로 밟아야한다와 왼쪽으로 발을 옮겨야서 밟아야한다의 사고가 혼동되는 현상이 그래서 나오는것이고요.
그리고 그건 핑계가 아니라 (실제로 급발진이 아니였던)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현상에 대한 운전자 행동의 팩트죠.
악셀에서 발을 떼어야 설 수 있어요. 이건 개도량으로 조절한다고 보는 관점이 잘못된거죠.
개도량으로 조절하는건 가속/감속도인데 결국 차를 주행방향으로 진행시키고자 하는것은 동일합니다. (감속을 하고 있더라도)
즉시 멈추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건 동일하죠.
제가 이야기한 개도량은 0도 포함입니다. 결국 악셀에 발을 위치해놓는건 동일하니까요.
멈추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밟는건 동일하다뇨. 원페달은 명확하게 악셀에서 발을 떼는 옵션이 하나 더 있어요.
정지 하려면 페달 밟으면 안된다니까요.
서행 중 즉시정차가 필요할수도 있는 상황이면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라고 배우지 않나요?
근데 왜 그 상황에서 악셀에 발이 올라가있는 상황, 밟진 않았지만 개도량이 0인 상황이라고 가정하세요?
제가 말한 원페달은 강한 회생제동이 아닌 차가 정차하는거 까지 포함입니다. 크리핑이 없는 상태를 말씀드리는거에요.
말씀해주신 개도량이 출력이라면 제가 말한 개도량은 악셀을 밟는 힘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댓글쓴분 처럼 멈추기 위해 악셀을 뗀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그 생각대로 계속 운전하시면 이곳에서도 맨날 까이는 소재인 '페달을 밟는것과 밟지않는 상태밖에 없는 개같은 전기택시운전'과 비슷한 상태가 됩니다.
악셀로 개도량을 조절한다는 개념을 적용하시면 악셀을 밟는것은 '일단 내가 앞으로 가려는 의지'가 되는거고, 그걸 지금보다 더 빠르게 갈거면 가속을 위해 개도량을 늘리고, 가긴 가는데 천천히 가고싶으면 감속을 위해 개도량을 낮추는게 되는거죠.
그러니 제가 악셀 개도량에는 0도 포함된다라고 하신 말씀에 이해를 못했습니다.
이 차이가 뭔지 아시겠나요?
평상시에 개도량을 조절해서 크리핑이 없는상태까지 최종적으로 정지를 하면 사용자는 이걸 브레이크로 오인할 여지가 있다는거에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가 없다면 밑에 게시글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현재의 시스템은 fool-proof를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자동변속기 차량을 처음 탔을때를 기억하시나요?
레거시 시스템이 fool을 양산하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점을 보완하려면 브레이크 페달을 삭제하고, 풀브레이킹에 준하는 원페달 시스템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원페달인거죠.
물론 전동차에도 비상브레이크가 별도로 있긴 해요.
오히려 운전경력이 많아 내연기관 익숙한 사람들이 헷갈릴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첨부터 원페달로 운전 배운 사람은 안헷갈릴지도요...
이것도 제각각이에요. 이게 헷갈리면 초보운전도 못되니 운전대 놔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운전경력이 길면 더 헷갈릴 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요. 전자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을 방지하기 위한 첨언이었습니가 ㅎㅎ
테슬라 운전한지 3년이 좀 넘었네요.
음.. 내연기관차 타면, 악셀 오프만으로도 감속이 충분하겠다..라는걸 그냥 알잖아요.
해서 모자르다 싶으면 이미 발은 브레이크 페달위로.. 그냥 무의식적으로 옮기잖아요.
전기차도 비슷하긴 합니다. 회생제동만으로도 감속이 충분하겠다.. 모자르겠다.. 이걸 그냥 알거든요.
그래서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브레이크 페달로 발이 이미 가 있는 경우가 보통이더라고요.
이렇게 되는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긴 했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 언제든 햇갈릴 수 있다라고 생각은 하고 운전을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실수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원페달은 어디까지나 '편의'장비에 불과하고,
편의장비는 잘못 다루면 오히려 더 위험해지는 기능으로 생각합니다.
찬성파는 "니가 운전 못한거다 운전면허증 반납해라" 반대파는 "니가 사고가 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이거 해보니까 헷갈리네 이건 위험한 물건이다 하는거나, 이게 헷갈릴 이유가 어디있냐 니가 어리숙한거지 하는거나 둘 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원페달로 사고 안내고 헷갈리지 않고 잘 운전하면 해당 운전자만 편한거고
원페달로 인해 사고나면 대다수 평범한 사람도 피해볼수있죠. 직접적으로 사고 피해를 겪지 않아도 보험수가 상승등의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페달 주행방법은 자율주행처럼 자동차 산업 발달의 긍정적인 기술로 보여집니다.
국가님의 의견은 원페달을 삭제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원페달 계도 및 발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쿱 수동부터 운전시작했습니다. 자동차의 정지는 반드시 오른발을 엑셀에서 발을 들어서 브레이크로
옮겨서 정지하는것으로 배웠고, 지금은 전기차와 내연 같이 운용중이긴 하지만 둘다 반드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정지는 반드시 악셀로 부터 발을 떼서 다리를 옮긴다! 이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골프장 전동카트도 원페달이었구요
원페달 자체가 전기차의 회생제동 특성때문에 생긴거지 대단한 발전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자동차의 성능은 점차 올라가고, 도로의 설계는 직선화되고있는데 제한속도는 오히려 낮아질까요? 제한속도를 올리면 정체도 줄고 매연 배출량도 저감되며 기타 이득이 많은데 왜 오히려 낮출까요?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자동차의 성능은 앞으로 계속 발전될 겁니다. 먼 미래에는 날라다니기도 하겠죠
2.도로는 직선화되고 있으며 도심이외 고속도로는 제한속도를 올려야 된다가 중론 아닌가 합니다.
( 도심의 5030 제한도 더욱 많은 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3.제한속도를 줄인다고 정체가 늘어나고, 제한속도를 올린다고 정체가 줄어들고 하지 않습니다.
( 관련된 논문은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자동차 공해 및 매연 배출의 문제는 속도보다는 , 연료 랑 타이어,브래이크 분진이 훨씬 더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사고의 원인을 과속이라고 생각하고 안전을 위해서 올리진 않잖아요?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올리면 당연 시간당 처리대수가 많아지기에 정체가 완화됩니다. 물론 정체엔 제한속도보단 상위차선 거북이 차량때문에 유령정체가 더 큰 원인이지만 제한속도를 올리면 상위차선 추월도 더 지켜져 정체가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생각합니다.
또한 도심 50과 60만 봐도 고단기어 낮은 rpm으로 달리는 60이 50보다 연비도 잘나오고 신호대기도 적어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일수 있습니다.
과속은 안전을 해치는 만악의 근원으로 생각하는 나라에서 원페달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안전은 효율성이던 경제성이던 덮어버리는 개념이죠.
무조건 아니다 하는분들은 '그럴수도 있다' 조차 인정 안하는거겠죠
의도치않게 분란거리를 제공한것같아 죄송합니다.
아래 글을 읽고 나니 저도 "헷갈릴줄 몰랐는데 이 때 헷갈리더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원페달로 헷갈려서 사고가 나면 일반 사람들도 피해볼수 있습니다.
일단 페달 위치가 달라서 발목 각도가 달라요.
페달 모양도 달라서 밟을때 느낌도 다르구요.
‘운전은 머리가 아니고 습관’ 이라는 내용에 큰 공감이 갑니다.
수동차를 몰고 있고 이제 어렵지 않게 3개의 패달과 오른손이 움직이지만
한 동작씩 순서대로 생각하면서 해봐라 하면 더 버벅여요.
습관이 되면 몸이 다음 동작을 내 사고보다 먼저 그리고 자연스럽게 실행합니다.
위급상황이 안생기면 좋겠지만
내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반사신경 나오는 상황에서는
인간이라면 어쩔수 없이 착각하겠단 생각도 드네요.
반복 숙련도 훈련을 열심히 해서 햇갈림을 방지하겠다 하면
그것도 답일거 같구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기관이나 사람이 없다는게 문제겠죠.
일반적인 내연기관의 경우 속도와 상관없이 브레이크를 세게 밟으면 급정거를 하잖아요??
그럼 원페탈드라이브의 경우 속도유지(예를들어 30-40Km) 중 엑셀에서 발을 완전히 떼면 급정거가 되나요??
아무래도 천천히 정차할거 같은데... 그럼 완전히 정지하는 시점을 제가 못잡는거 아닌가요??
이 느낌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브레이크에 발이 있다가 급하면 밟는다 였다가, 엑셀에 있다가 급하면 브레이크로 바꿔서 밟는다이니..
시승예약해뒀는데 그 느낌이 궁금하긴 하네요 ㅎ
원페달 기능을 없애자는 글도 아니고 그냥 이런 저런 이유로 헷갈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라고 우기면 뭐 얻어지는거라도 있나요?
예전에 논란 됐을 때는 원페달 면허를 따로 만들자거나 기능 제한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궁극적으로는 1657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서로 우길 필요 없고, 그냥 둘 차이에 대한 인식을 통해 조심히 운전하면 됩니다. 내연기관차도 브레이크 밟아야 하는데 악셀 밟아서 사고 난 케이스도 많잖아요. 결국 조심하면 되는 겁니다!
이 글 댓글만 봐도 몇 분 계시네요
맞습니다 지금처럼 페달 방식이 혼재돼있을 때는 더 조심해서 타야겠죠
"저 사람은 저게 편하구나" 하고 넘어가면 아무 일이 안생기는데 꼭 논쟁이 벌어지는게 안타깝네요
운전자에게 선택권을 줘야 하는데 테슬라는 아니죠.
일반내연차처럼 하고 싶으면 클리핑 모드로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수동차 자동내연기관차도 번갈아가면서 타지만 테슬라의 화생제동이
수동차의 엔진브레이크 걸리는 것과 비슷해서 딱히 이질감이 들지도 않아요.
택시탈때 반대 경험을 해봤는데,
좀 막히는 구간에서 천천히 가다가, 길 뚫리니가 갑자기 급정거 후 가속하더라구요.
엑셀밟으면서 천천히 가다가,
=> 내연기관이라고 착각, (브레이크 때고 엑셀 밟아야지) 라고 판단하고, 엑셀 땜
=> 엑셀 때었으니 회생제동 최대, 급정거
=> 착각 알아채고 다시 엑셀, 급가속
이거 같아요
또한 원페달의 디자인도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기존의 엑셀/브레이크의 용도를 수정했으니까요.
차라리 새로운 버튼을 만들고, 그 버튼을 누르면 원페달 드라이빙이 되도록 하는편이, 햇갈리는 편 없이 훨씬 좋았을 겁니다.
본문처럼 서행중에 긴급상황에서 본능적으로 페달을 푹 밟게 되는데
일반차는 그게 브레이크페달이고
원페달은 그게 엑셀페달이죠..
볼보 계열 전기차는 원페달+크립 조합으로 설정하면
기름차와 이질감이 가장 적어지더라고요.
처음에 원페달만 쓰다가 기름차 운전할 때 당황스러운
경우가 생겨서 바로 원페달+크립 조합으로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