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타고 있는데 생각만 하고 있던 차박을 준비해볼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1. 장비는 최소화 하려고 하는데 뭐부터 알아보고 사야 할까요?
가능하면 스텔스 차박? 으로 하려고 하는데, 바닥 깔것, 침낭, 창문 가림막,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정도만 생각나네요
바다 보는걸 좋아해서 바다 보고 근처에서 간단하게 밥 먹고 할까해서 짐을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1인 기준이고 집에 짐 보관할 공간이 별로 없어서 짐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요리 안 해먹고 급하면 컵라면만 먹는 정도로)
2. 차박 또는 스텔스 차박을 할 장소가 많이 있나요?
보니깐 차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때문에 차박 금지 붙여놓은 주차장도 많더라고요.
3. 아이오닉5 뒷좌석 완전 평탄화 작업이랑 트렁크 내부 버튼 시공 알아보니깐 약 30만원 공임비 들던데 이거 할까 하는데
해보신분 괜찮나요?
그 외 차박 조언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릅니다 ㅜ ㅜ
2. 네
외. 가습기 필수여 무선되면 좋구여 80ml이상급이 좋아요
V2L로 전기만 사용할꺼면 거기에 맞는 전기포트나 이런거 챙기면 되겠습니다.
스텔스차박이나 차박이나 할 곳은 전국에 아직도 많습니다.
스텔스 할 때는 차 외부에 의자 놓는다거나 뭔가 설치하는건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차박시 의자 테이블 놓고 혹시 야외그늘이 필요하다면 실타프랑 큐방이 필요하겠고, 꼬리텐트 붙여도 되고 도킹텐트를 해도 됩니다만 이 경우엔 바닥에 팩을 박을 수 있는 곳이여야 합니다.
저는 180인데 평탄화 하지 않아도 자충깔면 잘만합니다.
나머지는 한번 가서 해보시고 부족한 걸 채우는 식으로 구입해보세요.
2. 스텔스차박은 아무데서나 해도 됩니다.
3. 트렁크 내부 버튼 시공은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차키로 열면 됩니다. 평탄화만 하면 10~15 정도 들어요.
제일 만족한 조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요가매트 : 얇은 매트 말고 두껍고 미끄럼방지 들어간 걸로 사이즈 세로 161, 가로 100 고려해서 사시면 됩니다. 이게 좋은게 평소에는 집에서 운동할 때 쓰다가 차박할 때 평탄화가 안되서 미끄러지는데 매트에 미끄럼방지가 있어서 좋습니다.
2. 아이오닉 멀티커튼 : 뒷유리 빼고 모든 창에 끼우시면 됩니다. 특히 유틸리티모드일 때 운전석 모니터가 꺼지지 않는데 앞유리 가림막으로 덮으면 좋습니다. 모기장도 있어서 창문을 조금 열고 주무시면 됩니다.
3. 안대 : 뒷유리 가림막이 마땅한게 없는데 꼬리텐트를 한다고 해도 빛이 들어올거라 안대 쓰고 자는게 속편합니다.
4. 가습기 대신 수건 : 차량용 가습기 대부분이 필터를 사용하는 거라서 관리가 귀찮습니다. 그냥 옷걸이 하나 가져가서 수건 적셔서 널고 주무세요.
차박비 선정시 저는 두가지를 고려합니다.
24시간 이용가능한 화장실이 있을 것, 편의점이 걸어갈 거리에 있을 것.
그렇게 선정해서 가본 곳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민머루해수욕장 : 차박 뿐만 아니라 캠핑족도 많음, 화장실 24시간 이용가능하나 물사용이 원활하지 않음. 편의점 두개나 있음.
2. 시화나래휴게소 : 스텔스 차박만 가능. 화장실 24시간 이용가능하고 깨끗하고 온수나옴. 매점이 있는데 24시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휴게소라 아침 일찍 식사 가능. 일출, 일몰 둘다 감상 가능.
3. 제부도 5공영주차장 : 스텔스 차박만 가능. 화장실 24시간 사용 가능. 일출, 일몰 둘다 감상 가능. 편의점 바로 옆에 있음. 밀물시 도로가 잠기므로 시간 확인 필수.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