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승을 한다면 아이오닉 6를 더 해보고 싶었는데, 6는 이미 다른분이 예약하셔서 5를 6시간 동안 탔습니다.
평소 시승차를 많이 타보진 않았지만 탔을때마다 풀옵션이었어서 내심 풀옵션을 기대했는데, 프레스티지에 빌캠 달린 모델이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비전루프 달린 아5는 언제쯤 타볼 수 있을까요...)
제가 소유하고 있는 올 뉴 니로 EV와 비교했을 때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1. 토크는 확실히 니로보다 쎄다
니로 타고다닐때도 토크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사실 해본 적 없는데, 확실히 아5가 힘은 더 쎕니다. 물론 솔직히 평소 주행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2. 이게 6300...?
시승차 가격이 6300으로 적혀있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니로 대비 큰 장점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제 생각에 니로 대비 아5의 장점은
1. 디자인(개취의 영역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아5 디자인 봐도 봐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2. 더 큰 용량의 배터리(이게 제일 부럽습니다)
3. 더 많은 옵션(서라운드뷰와 비전루프가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둘 다 없는 차를 타니까 좀...)
4. 실내 공간(다만 니로도 작아서 불편하다! 정도는 아니어서 크게 체감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지금 타고 다니는 니로의 만족감이 더 커지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차 급과 공간, 배터리도 다이어트 됐지만 가격도 다이어트 했으니...)
물론 니로도 올해 연식변경이 되면서 가격이 올라서 제가 샀던 가격으로는 다시는 구매할 수 없겠지만, 만약 연식변경 된 가격으로 두 차량을 비교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제 상황에서는 니로를 다시 택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비전루프 달린 아5는 오래 기다려야 하니까...
참, 그리고 시승센터의 직원분 말씀으로는 6시간 시승 이벤트가 4월 내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시더군요. 참고하세요.
이것때문에 기변이 마려웟엇는데 근데 지난번에 ICCU고장나고 나서야 차는 역시 사골이지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하하
1세대 니로는 이상하게 최대출력/토크 다 아이오닉 5 보다 높았는데 2세대에서는 토크가 살짝 낮아졌습니다.
물론 오닉5에 사륜을 넣으면 더 차이가 나고요.
아, 토크는 이미 상단에서 언급하셨군요.
근데 혹시 지금 타시는게 니로 1세대라면 오닉 후륜보다 니로가 토크가 더 좋을꺼에요.
코나 EV와 비교하면 고속도로에서의 방음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오닉5가 낫습니다.
코나 EV는 방음이랄게 없었는데 니로는 또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