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반떼 스포츠를 타고 있습니다.
1.6터보 차량이니 유지비 관점에서는 최적의 차량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낮은 유지비를 제쳐두고 기변이 하고 싶습니다.
기변하고픈 이유는 운행거리가 많다 보니 장거리 운전 시 피곤함이 제일 큽니다.
결정적인건 최근에 아버지 차량인 출시하자마자 구입하신 IG 전기형 하이브리드로 부모님 모시고 근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성인 4명이 타고 왕복 90키로 운전하고 시동 끌 때 보니 연비가 20.0km/l에 놀랐고, 승차감이 나름 단단하다고 알려진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제 차 보다 나으니 피곤함이 별로 없는 거에 행복했습니다.
그 이후로 준대형 하이브리드가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올해 9월이 되면 만 5년이 되는 차량인데, 현재 13만키로 향해 달려가고 있고, 올해가 지나면 15만키로는 넘지 싶습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신혼집에서 출퇴근, 출장, 양가 부모님 찾아뵙기 등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면서 월 평균 3천키로, 1년이면 3.5만키로 내외로 타게 되면서 다른 관점에서의 유지비와 만족감을 찾는 제 자신을 마주 하게 되네요.
현 차량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합리적이지만, 적어도 5년 후를 내다보았을 때, 제 건강도 생각하고(운동하면 되잖아...) 대충 계산해봐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기변하는 것이 유지비 뽕 뽑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기변에 대한 당위성(이라 적고 합리화)으로 바꿔보고자 합니다.
그냥 업글이 하고 싶나 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후보군을 정해보았습니다.
중고차 / 신차로 각각 어떤 차량이 적당할 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준중형에서 중형으로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것도 좋겠지만, 이왕 중고로 살 거면 한 방에 준대형으로 올라가는 게 후회가 덜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형 모델 살 바에 후기형 모델로 구입해서 5년 이후에 보아도 구형 티가 덜 나고 싶습니다.
- IG 후기형 (>< 그랜저. 마름저)
- K7 프리미어
- 디자인 선호 : K7 > 그랜저 (내외부 모두)
- 케이카에서만 매물을 보고 있는데, 두 차종 가격대는 비슷합니다. (3천 중반 내외)
성능은 도긴개긴 같은데, 승차감에서 어떤 차량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브랜드 이미지 생각하면 그랜저>K7이라서 이왕이면 그랜저로 선택할 것 같지만요.
신차로 접근한다면, 플랫폼도 바뀌고 2.4에서 1.6터보로 바뀐 걸 보면 완성차 업체에서 다 생각이 있기 때문이겠죠?
세금, 연비, 성능이 나은 1.6터보 하이브리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이슈는 둘째치고요.)
- K8 하이브리드 (그랜저랑 비교하면 가성비, 평 좋은 편, 디자인은 눈 감고 탈만함, 딥 포레스트 그린 단종된 게 너무 아쉬움)
- 디 올 뉴 그랜저 (신차 느낌 물씬, 출시 이후 각종 차량 문제 시끌)
두 차량에서 골라야 하는데, 옵션 적당히 넣어서 가격대를 낮추면 되겠지만, 그랜저가 비싸게 나와서 왠지 K8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납기도 빠른 편이고요.
전체적인 만족도, 승차감에서 어떤 차량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전기차라는 대안도 있지만, 우선 하이브리드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차량가격이 기본적으로 있어서 손익을따지면 최소 3년은 타야 그때부터 시작이죠..연3만킬로면 디젤이 더 맞는것같기도하네요.. 저개인적으로는 그랜저는 조금 나이든 사람이 타는 그런느낌이고 K8은 조금은 젊은 느낌입니다..
말씀대로 디젤도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휘발유, 이왕이면 하브로 생각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K7 프리미어, K8이 확실히 디자인으로는 젊은 느낌이 물씬나서 취향 저격이예요.
흠... 디젤은 최근에 생각지 않고 있었는데, 대안으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승차감, 하브 둘 다 잡을 수 있는 브랜드로 제격이지만, 요즘 분위기가 그러하다 보니 생각만 하고 넘긴 차종입니다.
대안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키가 안 크시면 K8 추천드립니다. 그랜져하고 5~600 차이가 나는데 차 자체로 그만큼 차이는 아닐거 같습니다.
저는 앉은 키가 큰 편이라 머리 닿는 거와 시트 끄덕거림 말고는 불만이 없습니다.
릴렉션 시트 적용된 차량이다 보니 출발과 정지시에 시트 움직임이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안나가시는 분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체중이 90kg 넘어가면 시승을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와이프가 주로 운전을 하는데 와이프는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두가지 말고는 다 만족합니다.
(와이프께서 K8을 타시고 아식신이야께서 타실 차량이 그랜저일 수도 있겠네요.)
어제 전시장에서 앉아보았을 때, 닿는 느낌 없이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177에 70키로대라서 장기적으로 운용해도 신체적으로 불편하진 않겠군요.
릴렉션 시트 옵션도 고려중이었는데, 정보 감사드립니다.
중고차값 좋을 시기라 추가금 얼마 안들겠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겠내요.(k8은 형이 가져가기로 이야기가 되서 취소도 못하게 됐습니다.)
형님께서는 좋은 기회에 좋은 차량 인수하시겠군요. ㅎㅎ
고민이 많으신 거 같은데 제가 K8 구매 결정한 이야기를 살 짝 드리자면 그전에 코나EV를 3년 정도 운행을 하고 아이오닉5가 나온다고 할 시기였습니다.
아이오닉5로 바꾸자고 해서 알아보니 보조금 받고 4500정도는 들어갈 것 같고 코나EV 3년 운행하면서 충전에 슬슬 스트레스 받던 시기이기도 하고 거의 5천인데 실내 고급감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 돈이면 그랜져를 사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알아보니 출시가 1년반은 남았더군요.
때마침 K8 신차 발표도 하고 하이브리드 혜택도 연말에 끝난다는 소리도 있고 유지비도 충전비 대비 2배 정도면(전기 요금이 생각보다 덜 올랐습니다..) 될 거 같아서 일단 K8 구매하고 그랜져 나오면 그때 보고 그랜져로 바꾸자로 합의를 봤습니다.
사실 안 바꿔도 되는데 형 차도 11년 넘은 상태라 바꿔야 하고 해서 그냥 사전 예약한 김에 바꾸는 느낌입니다.
작년 6월28일 사전 예약했는데 5월18일 예시일 이라고 오늘 연락 왔내요.
키로수가 너무 많아서 신차는 사실 내키지는 않는데, 중고로 하자니 또 뭔가 아쉽고 신차 구매 후 보증 연장 상품 가입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거 같아서 고민이 많습니다.
4천 후반의 k8 하브냐 3천 중후반의 ><그랜저냐에 갈림길에 있습니다.
전기차도 고려했다가 포기한 이유는 아이오닉5나 EV6 등 인기 있는 차량의 경우 납기가 오래 걸려서 보조금 탈락의 우려점이 있어서입니다. 지금 계약해도 올해 하반기 보조금 받으면서 출고는 가능하겠지만요.
아이오닉6를 한다면 L코드 받아서 1달이면 나온다고 하니 상반기 보조금 받는 데에는 문제가 없긴 합니다.
충북이여서 보조금도 1300정도라 꽤 쏠쏠하고, 지금 추세면 상반기 자리 넉넉히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 혼자 타니 2열에 타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아이오닉6가 출퇴근용으로는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와이프도 전기차는 나중에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브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에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왠지 전기차 하게 되면 10년은 타야 할 것 같아서 기변을 못 할까봐 걱정됩니다. ㅎㅎㅎ
(5년 주기로 기변하고 싶은 마음에...)
현재 현대,기아 전기차량의 실내 마감이나 품질 면에서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실상은 1~1.5등급 낮은 차량이랑 비교해야 적당하다는 의견도 보았어서 실내나 차감을 고려한다면 아이오닉6이상으로 가야하는 게 적당하겠죠?
아이오닉5보다요.
5년뒤 전기차좋은걸로사시는게어떨까요
그때쯤이면 ev6gt나 ev9보다더좋은게나올텐데
차는바꾸면손해라서요
꼭바꾸신다면 그랜저하브죠
지금 차를 5년 더 탈 수 있다고도 마음먹기도 했지만, 주유소 들락날락하는거랑 피곤함이 자꾸만 기변을 생각하게 만들더라고요.
와이프 차가 팰리라서 차박, 패밀리카 관점에선 이미 구비가 된 상황이다보니 오롯이 저를 위한 차량으로 기변해도 됩니다.
원래 원하던 차량은 고성능이었죠. 이렇게 빨리 실용적인차로 (아빠차) 기변해야하나 싶습니다. ㅎㅎ
>< 그랜저 하브로 조금 마음이 쏠리긴 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랜저는 긴급정지 오작동이 심한것 같고요
주행피로감을 덜기위해선
좋은 시트+주행보조 인데
여기에 연비까지 따지면
k8 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신차로 본다면 신형 그랜저보다 K8 하브가 맞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K8 하브 중고로도 보았는데 가격 차이가 크진 않더라고요.
관련 커뮤니티 가보니까 작년 6~7월에 계약하신 분들이 지금 받고 계시더군요..
마침 안정성?(오류, 리콜 등) 때문에 K8에 더 마음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리콜이나 오류 등도, 어차피 지금 주문하면 최소 6~8개월 이후에 받는거라서, 그때 쯤이면 어느 정도 개선이 된걸 받을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여전히 문제가 있을 수도 있죠)
K8과 신형 그랜저 같은 플랫폼? 같은 사양이여도 옵션에 급 차이를 둔 건 파는 입장에선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 출시 시기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초기 문제점 개선해서 안정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승차감을 별개로 두고
핸들을 계속 조금씩 돌려줘야되서 그게 피곤하고 불편하더라구요.
HG 3.0은 테스트 드라이버 일 하면서 단기간에 토 나오게 길게 타고 다녓는데 승차감도 그렇지만 핸들링이 완전 바보에 가까워서 저한테는 운전 하면서도 멀미가 나는 그런차 엿고 ..
최근에 IG 2.4 끝물차를 운전 했는데 이차는 승차감은 확실히 적당하고 좋앗는데 역시 이차도 핸들링이 아쉬워서 피곤했엇고 ,
저도 지금 타고있는 아반떼 스포츠는 좀 단단한 성향이라
그리고 워낙에 단거리만 주로 타고 다녀서 크게 불만은 없는데
저는 아마도 다음차는 독일차 중에
운전에서 오는 감각이 직결감이 좋은걸로 바꾸고 싶네요..
아직 차 바꿀 시점은 한참 먼 미래지만
지금 생각하고 있는 차량은
아마도 BMW M3 투어링 ,
아니면 M340i 투어링 정도 고민하고 있어요 .
아스가 일반 크루즈이다보니 이것만 있어도 감지덕지한데, HDA1 차량을 가끔 경험하면 (와이프 차 팰리) 현타가 옵니다.
저도 독일차를 다음차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정비용이성을 생각해서 아직은 국산만 보고 있습니다.
나이도 차고 여유로워지면 그 때는 독일차로 가고 싶습니다.
한 때, 폭바/아우디가 5년/15만키로 보증이 있어서 고려하기도 했는데, 좋은 선택이 될 지 모르겠네요.
디젤도 생각했던 적이 있어서 아테온도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투어링 참 좋아라합니다. ㅎㅎ
/Vollago
행복한 고민덩어리입니다. ㅎㅎ
덕분에 노블레스 4000짜리 차가 옵션 넣고 보니 4800이 되었습니다.
선루프, 드와, 메리디안, 전자서스, 컴포트는 꼭 넣고 싶습니다. 욕심이 너무 과하죠? ㅎㅎ
K8을 한다면 다시 한 번 합리적인 옵션 추가로 견적 내봐야겠습니다.
승차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도체 이슈로 마이너스 옵션 선택되서 리모컨 주차가 안됩니다. 그래서 50만원 할인 받기는 했습니다.
(어쩌면 이게 진정한 풀옵션일수도있내요...모든게 선택이 된거라...)
K8은 교모하게 풀옵션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다해서 등록까지 5200정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
(할인, 카드캐시백, 하이브리 지원금..등등)
팰리에서 HUD를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 탈 때마다 습관 때문인지 전면 유리에 HUD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하고 전방 주시+네비 보는 방식으로 자꾸 운전하게 되더라고요.
팰리보다 나은 HUD라면 추가하는 걸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근데 기아 이 놈들이 오토 디포그를 살포시 패키지로 넣어놨더라고요. 디지털 키는 사용해 볼 만 한데...
오토 디포그 때문에라도 HUD 옵션 하려다가 얄미워서 우선 뺐습니다. ㅎㅎ
K8하브랑 비교하면 그랜저 IG 후기형에는 이중접합 유리, 자외선 차단 유리 등 소소한 옵션이 다 들어가니 더 얄밉습니다.
K8 가성비라고 하더니만 (그랜저 대비이지만) 옵션 넣다 보면 5천이 넘어가니 이거 비싼 차량이라는 걸 체감하게 됩니다.
별 차이 없고요, 둘 다 무난 합니다.
K8, 신형 그랜저는 1.6 엔진으로 바뀌면서 아무래도 출력이 좀 달리는 느낌인데, 그래도 일반적인 운전 구간에서 별 문제 없습니다.
근데 저는, 기왕이면 현대차가 낫더라고요. IG하브초기형과 K7하브를 렌트로 타봤는데, IG하브가 더 나았습니다.
1.6터보 하브가 출력이 달리는 부분이 느껴지지만서도, 저속에서 치고 나가는 맛이 경쾌하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다 2.4 하브 대비 낮은 자동차세, 높은 공인 복합연비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서 신차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왕이면 현대차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감각(디자인) 때문에 K7를 본 거였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LF하브를 5년 정도 탓었습니다. 최근에 지금 타는 차량의 수리로 인해 IG 3.0 가솔린을 대차 받았는데
그냥 쏘나타네.. 라는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방음제나 이중접합유리 때문에 소음에서는 조금 그랜져가 유리 할지 모르겠는데
새차 구입하실거 아니라면 쏘나타나 K5 하브쪽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운전의 피로감 측면에서의 제 생각은 출력과 주행보조 장치의 유무라고 생각합니다.
아반떼 스포츠 구입 전에 LF소나타를 2.0 자흡으로 3개월 정도 타다가 팔았습니다.
LF는 경험해 보았으니, K5 현행 하브나, 직전 하브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내용에 기입한 대로 중고로 접근하면 이왕이면 준대형으로 가자 싶어서 중형은 아직 알아보지 않았거든요.
DN8 하이브리드도 가성비로 딱인거 같긴 한데, 하브 차량에는 센슈어스 범퍼로 교체가 어렵겠죠? ㅎㅎ
특히 이번 K8 하브는 많이 개선되서 리뷰어들도 호평이 많죠
근데 하고 싶은 옵션을 마구마구 넣다 보니 가격이 너무 올라가버리네요. ㅎㅎㅎ
'가성비' 글자 그대로 옵션 몇 개 포기하고 다시 견적 내봐야겠습니다.
버튼식 변속기가 불편하지 않은지도 고려해보셔요!
팰리가 캘리그라피 풀옵이여서 스웨이드 천장, 2열 캡틴시트+통풍, HDA1, 버튼식 변속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등 나름 현대/기아에 들어갈만한 최신 (+고급) 옵션을 경험해봐서 더더욱 기변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