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된 사진은 2022년 독3사의 유럽과 한국 판매량 비교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나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럽에서 아우디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입니다.
한국은 수입차 시장을 벤츠, BMW이 나눠 먹고 남은걸 다른 브랜드가 나눠 가지고 있죠
※ 여기서 한가지 재밌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한국에서 볼보의 위상이 꽤 올라갔습니다
최근에 볼보가 굉장히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런 마케팅 활동의 결과라 보여집니다.

이번에는 아우디가 국내에서 가장 절정의 시기였던 2011년부터 2015년 자료를 한번 보겠습니다.
위 자료를 보시면...
2015년까지는 아우디의 한국 판매량이 벤츠, BMW의 최소 절반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하지만... 2016년 인증취소 사태 이후로 급격하게 판매량이 줄면서 지금처럼 되버렸습니다.

2023년 현재까지도 판매량은 벤츠, BMW에 비해 4분의 1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가 한국에서 아우디의 판매량 절정이었는데
당시에는 홍보도 엄청 많이 하고 실제 판매량도 높았죠.
그때는 길에서 아우디 차량 보는게 정말 쉬웠을 정도니까요.
최근 아우디 코리아의 행보는 뭐하는지 모르겠는 정도로 아무것도 안하는 느낌입니다.
불과 2021년까지만 해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 하면서
RS6, RS7, E트론GT 홍보에 열을 올렸던거 같은데 2022년부터는 뭐하는건지 아무런 홍보나 행사 개최가 없었습니다.
(행사가 있었는데 아우디 매니아들이 몰랐다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문제인듯..)
여러모로 최근들어서 홍보에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 아우디팬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자료 출처 >
아우디와 경쟁적으로 할인 경쟁을 벌였고 BMW와 아우디의 상황은 동일했습니다
사실 그보다도 2016년 인증취소사태가 가장 컸다고 봅니다
당시 인증서류조작으로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https://www.khan.co.kr/economy/auto/article/201607121714001
2017년 아우디 판매량을 보시면 1년동안 판매한 차량이 962대입니다.
사실상 차를 팔지를 못했죠. (판매 정지를 먹었으니 당연히 못팔 수 밖에..)
그 이후로 판매망과 서비스망이 무너지고 지금처럼 이미지가 곤두박질 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이후에 회복을 해야하는데 회복을 못하고 있는건 말씀하신 것처럼 뒷통수 할인정책의 책임이 크구요.
지금이라도 고급화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해야하는데
어떻게든 밀어내기 판매로 수익만 내려고 하니 문제가 악화되는걸로 보입니다.
(혹은 그냥 지금 판매량에 만족한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걸수도..)
가격을 올린다고 고급화가 되는건 아닌지라..
철저히 시장논리대로 가는 거라고 봐야죠.. 상품성이 많이 뒤떨어집니다.
독일 아우디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국내에 안들여온 옵션들이 꽤 많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트림이라든지 휠 디자인이라든지 얼마든지 고급스럽게 포장 가능한데
국내 들여오는 모델은 다 비싸보이는 옵션은 빼고 실용적인거만 들여와서 가성비 전략을 내고 있습니다
저는 국내 아우디 코리아의 패키징 능력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무슨 파티 같은걸 열기도 하고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도 꾸준히 했던거 같구요
2022년부터 갑자기 행사 같은걸 안하기 시작했는데 좀 의문입니다
미국 시장에서도 한국 만큼은 아니라도 판매량이 저조하구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큰 틀에서는 특정 세그먼트를 제외하면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디가 프리미엄에서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1등하는건 쉽지 않죠
실제로 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상품성은 오히려 다른 브랜드와 비슷하거나 더 우위에 있습니다.
미국에 열심히 안파니까요…
유럽차들이 예전부터 미국 무시하던게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BMW는 E36 M3시절에 미국놈들은 이렇게 첨단기술을 갖춘 비싸고 좋은차 알아볼 안목이 없다는 식으로 대폭 다운그레이드된,
325i 보어업한 수준의 미국전용M3를 냈다가 욕먹고 E46시절부터 제대로된 M3를 팔았던 전례가 있고
아우디는 그때 그냥 대충 승용차 팔고 이미지리딩용 고성능모델은 아예 안팔았죠.
혹자는 이걸 유럽브랜드의 자존심이라고도 표현(포장) 했었습니다.
유럽차중에서도 BMW,벤츠 정도가 유별난거지 아우디,폭스바겐 외에 르노 푸조 피아트 등 대중차들까지
의외로 대부분의 유럽브랜드들이 미국에 열심히 차 안팝니다.
미국규제를 따라 수입하는 우리나라에까지 이 영향은 이어지고있죠…
미국 기준 판매량이 큰 차이가 없다니요?
https://www.carexpert.com.au/car-news/bmw-v-mercedes-v-audi-2022-global-luxury-sales-breakdowns
USA
BMW (inc. Mini): 361,892
Mercedes-Benz: 286,800
Audi: 186,875
Worldwide
BMW: 2,100,692 units
Mercedes-Benz: 2,043,900 units
Audi: 1,614,23 units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말씀하신 프리미엄 시장에선 '뱃지'값도 포함되서요.
특히나 한국에서 외제차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올라간 2010년대 부터 젊은 사람들이 구매를 많이 했기 때문에
bmw benz보다 상대적으로 뱃지값이 낮은 아우디가 안팔리는거죠.
추가적으로 인테리어는 개취가 너무 많이 타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하고,
익스테리어는 너무 오래 울궈먹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제1의 시장인데 대충 판다는건 말이 안되죠.
피아트, 푸조, 시트로엥 등등은 그저 미국에 적합한 차량이 없을 뿐입니다.
미국에서 열심히 안파는게 아니라 미국인들이 원하는 상품성이 있는 자동차가 없는거죠.
예를 드신 내용은 일반인들은 신경도 안쓰고 알지도 못하는 내용이라 판매량과 전혀 관련도 없고요.
각 국가별로 원하는 니즈가 다를 뿐이고, 브랜드 벨류 + 각 국가가 원하는 니즈의 부합하는 자동차가 많이 팔릴 뿐입니다.
월드 와이드 판매량은 아우디의 포지션을 생각하면 납득 할만한 판매량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같은 폭스바겐 그룹내에서 더 상위 포지션 역할을 하는 차량들(ex:포르쉐)이 많으니 충분히 괜찮아 보이구요
그리고 뱃지값을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뱃지값은 저도 인정하지만 뱃지를 단 만큼 품질도 따라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벤츠는 변속기 개선은 할 생각도 없고 내부 품질들은 더 나빠지는데요 뱃지값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BMW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 할만한건 없어보입니다. 차값 만큼 제 성능도 잘 내주는 브랜드니까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뱃지값 보고 차량을 구매하진 않습니다.
뱃지값을 따지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리지만 뱃지값과 차의 품질은 비례관계가 아닙니다.
그리고 익스테리어 울궈먹었다고 말씀하시는데 울궈먹는게 아니라
풀체인지와 페리 주기가 다른 브랜드와 교차되어서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가령 A4와 A6는 올해 풀체인지 예정입니다. 근데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죠.
그만큼 우리나라에 아우디에 대한 편견이 많이 작용한다고 보여집니다.
미니 판매량은 bmw 판매량에 1/10수준이라 큰 의미가 없구요.
모든 사람들이 뱃지값으로 차량을 구매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기준에선 뱃지값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벤츠가 1위를 하는거죠.
벤츠는 e클 기준으로 가솔린 엔진이 타사 디젤 엔진만큼 진동이 있는 이슈도 있고,
승차감은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독3사 f세그먼트 제외 동일 세그먼트 중에서 벤츠가 제일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e클 기준으로 5시리즈랑 천만원정도 차이, 아우디는 그 이상 가격차이가 나는대도 불구하고 벤츠가 제일 잘 팔리는걸 보면 벳지값 말고는 설명이 안되요.
'뱃지값' 이라는게 그 브랜드의 헤리티지든, 성능이든, 모양이든, 뭐든간에 특정 국가에서는 뱃지값=상품성 이라는거죠.
우리나라처럼 보여지는걸 중요시하는 나라에서는 아마 벤츠가 지금보다 천만원 더 비싸져도 지금만큼 팔릴거 같습니다
근데 말씀처럼 도대체 그 이미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벤츠를 실제로 타본적이 없는 사람들도 이런 얘기를 할 정도면 말이죠.
남녀가 헤어지면 "똥차가 가고 벤츠가 온다"
타본적은 없지만 "차는 역시 벤츠지"
고질병이 터져도 "그래도 벤츠니까 괜찮아"
이런 이미지들 말이죠.
저도 솔직히 어떻게 그런 이미지가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상에 밈처럼 돌아다니다보니 벤츠는 안타봐도 세계최고 차량이고
아우디는 안타봐도 줘도 안타는 차량이 되었으니 말이죠.
제가 만약에 마케팅 전공을 했다면 엄청 열심히 분석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테크니컬한 부분만 관심있다보니 솔직히 뱃지값은 크게 관심이 안갑니다.
오히려 BMW나 아우디의 기술적인 부분이 더 많이 마음에 와닿네요.
그래서 제가 얘기하는 상품성은 "차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한국에서는 좀 별종 취급 받는 포지션이기도 한거 같네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은요.
우리나라에 외제차가 흔하게 보급되기 전에 기업의 회장, 돈 많은 부자들이 벤츠, 특히 s클을 다 타고 다녔죠.
예전부터 f세그먼트에선 s클레스에 비빌수 있는 차가 없었고,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s클을 탔던거죠.
그래서 벤츠=부자들이 타는 차 라는 인식이 박혔고, 과시하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벤츠를 선호하게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벤츠는 우리나라 감성을 너무 잘 건들였어요.
w213 부터 화려한 엠비언트, 일자로 이어지는 디스플레이등 좋아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장님들이야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들이고 그 사람들이 타는 차를 타면서 스스로 자존감도 올라갈테니
근데 저는 좀 씁쓸하네요
미국에 미쳤다고 누가 열심히 안 팝니까? 중국시장이 이렇게 주목받기 이전에 최대 시장 중 하나였는데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북미에서 안팔린다 나열한 회사들은 전부 삽질 한번씩 하거나 팔만한 차가 없는 회사들이네요.
가짜뉴스를 이리 당당하게....ㅎㅎ
밝혀진 사실만 놓고 보자면 E36 M3는 딜러사에서 출시 반대하던걸
bob roemer 를 필두로 한 BMW커뮤니티에서 M3출시 캠페인 끝에 겨우 나왔고,
그들도 적당한가격을 원했기에 타협해서 나온게 US M3 아닌가요?
명맥은 유지할생각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어진거구요.
수준맞춰 팔수있는 시장이면 제값받고 제대로 개발한 euro M3 그대로 팔았겠죠.
그게 안되니 보다 싼값에 M3딱지붙이고 대박났다는게 제 해석입니다.
미국에 열심히 안파는건 지금 돌아가는꼴 보면 그렇게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아우디는 북미시장에서 렉서스같은 노력 해본적도 없지 않습니까?
누구는 이미지 챙기겠다고 LFA개발해서 팔때 RS6 이제와서 파는데요.
한편으로는 렉서스도 나름 큰 유럽시장 열심히 안하는데…
렉서스도 아우디도 각자 미쳐있을까요?
선택과 집중이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아우디같은 사례도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우디가 추락한데에는 판매금지 조치가 트리거가 되었다는데에는 같은 생각입니다만. 그 근저에는 아우디가 포지셔닝 헸던 자리를 제네시스가 치고 올라온 것이 더 크다고도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우디는 주행성능이나 내외관 품질이 세그먼트별로 편차가 적은편입니다.
그보다도 마지막에 말씀하신 제네시스 포지션이 좀 큰거 같긴 합니다.
아우디가 최근에 내세우는게 "가성비 프리미엄"인데 제네시스와 포지션이 겹치는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매우 공감합니다.
전세계 시장에서 렉서스가 올라온것 비슷하게 (렉서스는 미국 위주의 호조) 아시아 시장 등에서의 강세로 벤비아 다음 정도로 팔게 됬더라구요.
하여간 국내 시장에서 독일차가 흥한지 10년 정도 된 시점에 차량 선택의 기준도 높아지면서 브랜드 가치들이 변해왔다고 보고 나름의 감성과 장점으로 잘 밀어붙였다 생각하구요.
아우디의 경우는 트렌드를 주도하던 옛날 A4, 그리고 그담의 1세대 A7 이후 특출나게 시장을 확 푸시할만한 뭔가를 터뜨리지 못한 감은 있습니다.
bmw랑 비교하면 x3, x5 등이 꽤나 히트했다 보는데 q3 q5 q7이 발매 타이밍이나 이모저모로 좀 진부해보였던 것도 있고
쿠페형 세단은 a5보다 cla가 더 흥하지 않았나 봐요.
또 Q8이라고 멋지고 이쁜 차를 냈는데 GLE 쿱 등이 나오면서 많이 희석되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악재가 터졌죠. 디젤 게이트도 포르쉐엔 영향이 별로 없었지만 아우디까진 영향을 끼쳤고 마일드하이브리드 선제적 도입을 했을때 시동꺼짐문제가 알려지면서 또 출고가 정지되기도 하고요.
하여간 미국에서는 vw-아우디의 이미지와 가치가 낮은 편이라 들었고 유럽에서는 높은 편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브랜드 가치나 인식이라는게 지역따라 다를 수 있는데 아우디 한국 시장에서 매니아층이나 유튜버나 팬덤 수나 이모저모로 실제보다 힘든 상황으로 가게 되지 않았나 생각입니다.
폭바 그룹이 대체로 미국에서 죽쓰는걸 보면 그룹 자체가 좀 보수적인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국이나 아시아 같이 로컬라이징이 중요한 시장에서 폭바그룹 차량들은 로컬라이징에 크게 신경 안쓰고
자기들이 만들어오던걸 계속 만드는 느낌(유럽 시장 기준에 맞게) 입니다.
그나마 그동안 만들어오던 가락이 있어서(품질) 팔리긴 팔리는데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모양을 보면
비슷한 세일즈 포지션의 BMW에 비해 너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현재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근데 팬덤 수는 적고 악재가 쌓이다보니 코리아가 자신감 마케팅보단 더 쪼들리고 할인으로 대수 유지하는데 급급한 모양새니 안타깝긴 하네요.
전기차 시대와 함께 웨건 스타일 차량도 푸시해 볼만 한데 한국에서 뜬금 6gt의 인기도 그렇고 볼보의 경우는 웨건이 안팔린다고 할 수가 아예 없죠. (이회사야 자체가 웨건이 유명하기도 하지만)
6gt가 사라진 시장에 5투어링을 누를 상품은 충분히 제공 가능하지 않나 생각하네요.
아우디만을 사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해야지 bmw보다 싸요 이렇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디 카페에서 비싼 차량 어렵게 구입했음에도 가성비로 샀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면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5~6천짜리를 가성비로 사나요.. 말이 그런거지 5~6천짜리 차 살 능력이면
BMW 벤츠 사는건 일도 아닐텐데 말이죠
아우디 오너들도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현실이 좀 아쉬웠습니다
말씀처럼 왜건 스타일로 밀어붙이는것도 꽤 좋아보입니다
한때 C7 A6 일반 모델 아반트를 국내에 팔았던거 같은데 그런 전략은 나름 신선해보이구요
2023년 아우디 코리아가 어떻게 진행하는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아우디를 돈 다주고 산다고? 할때 중고차 감가
등 호구이미지에 그런것 같아요
언론의 2천만원 할인 뉴스가
이미지를 망쳐놨죠
을마나 안팔리면 이라고
그돈씨 가 나올 정도로 망가졌다고봐요
볼보는 중국에 넘어가고
단돈 1원도 안깍아주는 전략이 통한것 같아요
지금 폭바 못지 않게 통 수 할인도 많았죠 (2010년부터 BMW와 아우디는 서로 경쟁적으로 할인)
독 3사 중에서도 최악의 서비스였다던데…
당시 늘어난 판매량을 감당 못하기도 했지만 소비자 가지고 노는 딜러사가 넘 많아서 악평이 쌓였습니다.
서울 부산에 유명한 딜러사들 있었죠. 쓰레기같은...
차량 댓수가 줄어들어서 그런가 싶은 느낌도 듭니다
독일이나 미국 사무실 사람들이랑 이야기 해보면 여기와 다른반응이긴 했습니다.(코로나전으로 이전차량 차량타고 이야기해서 립서비스는 아닌걸로..)
센터 이야기 하는것도 출고 후 얼마안되 누가 뒤를 받아서 센터 이용했는데 오히려 사고수리는 bmw 보다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않좋다는 분은 최근 직접 이용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수입차중 최악은 영등포, 일산 볼보 였습니다.
수입차 할인은....다 하는데 아우디만 까이는 이유는 너무 대놓고 해서 그런걸까요?
유독 아우디만 까이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인터넷상에서 활동하는 인구가 타사 대비 적어서라는게 추측 아닌 추측입니다
실제로 매니아층이 가장 얇기도 하구요
최근까지 아우디 공식 센터 방문하고 있는 입장에서 서비스 퀄리티는 괜찮은 편입니다
그보다 할인 정책은 말씀하신대로 좀 ... 심각하구요
이건 뭐 욕먹어도 쌉니다
서비스가 도대체 어디가 아우디가 안좋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아우디 인증 정지 먹고, 그 많은 정비사들 어디로 갔겠어요. 벤츠/BMW로 갔죠 뭐.
다른 사람들이 아우디 안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우디 안사는 이유는 린드우디님이 본문글에 적은 이유와 100% 일치합니다.
덤핑 수준의 할인으로 중고가를 파괴시켜놔서, 나중에 차를 팔때 중고 감가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지...
차 자체만 놓고 보면 아우디들은... 정말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
1년동안 차를 1000대도 못팔았으니 다른 회사로 이직할만 했던거 같습니다
최근에 아우디 서비스 센터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순정 부품 필요할땐 정식센터 이용)
서비스 퀄리티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공감합니다.
저도 외제차 3대 운용하면서
렉서스(분당), 벤츠(강남), 아우디(성수) 이렇게 3군데 센터를 다녔지만 벤츠 as가 별로 였습니다.
아우디는 꽤 좋았구요. (이것도 지점별로 케바케일 테지만)
독삼사나 현기나 지점, 혹은 담당자의 재량에 따라 서비스의 질은 다를 것 같네요.
아마 e트론 차량이 아닐까 싶은데... 처음 만든 전기차 치고는 상당히 잘 만든 편이더군요
국내에서의 아우디는 부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입차 브랜드 순위 3위를 꾸준히 지키고, 2023 Q1 기준 국내에서 BMW 대비 45% 정도로 좋은 실적을 보여줍니다. 특히, 급격한 할인 정책, 배출가스 사태 등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제품이 좋은게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아우디 차량의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의견들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아우디는 BMW, 벤츠와 함께 흔히 독3사로 불리우지만, 브랜드 전략, 포지션 면에서 오히려 렉서스, 캐딜락, 제네시스와 닮았습니다. 거대한 대중 브랜드가 중심 브랜드 역할을 하는 모기업이 존재한다는 점이 바로 그러하죠. 그러다보니 모기업의 중심 브랜드(폭스바겐, 토요타, 쉐보레, 현대 등)의 파츠를 돌려쓸 수 밖에 없고, 모기업의 각종 기술들(플랫폼 등)은 일단 중심 브랜드의 전략을 중심으로 구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벤츠, BMW 와는 전략 및 포지션 측면에서 오히려 볼보가 닮았습니다. 아우디 제품들에서 짙게 느껴지는 대중 브랜드(폭스바겐)의 향기, 이게 결국 아우디 차량과 벤츠/BMW 차량의 상품성 격차로 이어지고, (프리미엄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서 갖는 위치를 고려해볼때)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 차이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올드 하다기 보다는 모델별로 차별화가 없다보니 계속 반복되는 디자인이라 좀 지루해진 감이 없지않게 있습니다
파츠공유에 대해서는 일단 폭바의 파츠를 공유하는게 팩트지만
다르게 얘기하면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도 아우디 파츠를 공유합니다.
그렇지만 포르쉐 람보르기니가 낮은 등급 취급을 받지는 않죠.
결국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브랜드 밸류는 퍼포먼스라 생각합니다.
실내 재질과 디자인 이쁘기로 따지면 저는 차라리 제네시스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자동차의 본질에 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네시스가 아직은 이르다 생각하는 것이고 아우디의 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독3사중에 동급끼리 비교해서 퍼포먼스를 비교하면 BMW보단 못해도 벤츠와는 비슷한 정도니까요.
저는 오히려 아우디의 문제는 같은 그룹 내의 상급 브랜드인 포르쉐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서로 판매간섭을 하지 않기 위해 상품 구성을 할테고 아우디 입장에서도 더 상급으로 올라갈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느낌이 강합니다. e트론GT와 타이칸만 비교해도 명확하게 급나누기가 느껴집니다.
RSQ8과 포르쉐 카이엔, 람보 우루스도 비슷한 상황이죠.
결론적으로 아우디가 폭바 부품을 공유하는게 발목잡히는 부분이라면
반대로 포르쉐의 존재가 아우디의 억제기가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당시에는 상시사륜 채택한 모델이 많이 없었고 아우디가 독보적인 사륜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나름 xDrive라는 경쟁자도 생기고 아우디 코리아의 똥볼이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저는 브랜드 이미지는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해외 아우디 기술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꽤 홍보할만한 기술자료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국내에는 제대로 소개도 안되더군요 아우디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10년전 자료가 아직도 적혀있구요
일을 안한다는 얘기죠
https://www.audi-technology-portal.de/en/
https://www.audi-mediacenter.com/en
https://www.progress.audi/progress/de.html
위 홈페이지들이 해외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들인데 국내와는 다르게 정말 많은 정보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술자료나 홍보자료 등 아우디가 무슨기술을 가지고 있고 뭘 개발하는지 다 나오고 있죠
제가 분석하는 자료들도 대부분 저기서 찾은 것들입니다
국내 자동차 리뷰어들이 얼마나 대충 대충 리뷰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저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다 나오는걸 리뷰를 보면 다 틀린 내용으로 리뷰하니까요
그래서 잘못된 정보들이 생산되고 국내 아우디에 대한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는 영향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차잘알의 판단기준이 아우디를 어떻게 평가하는냐로 판단할정도입니다 ㅎ
그래서 최소한 차 구입하기전에 렌트로라도 하루이틀 빌려서 타보는 편입니다
독일차 장점이 고속안정감이나 주행성인데 매장에서 출발해서 동네 한바퀴 도는걸로는 체감이 안되더군요
최소한 고속도로는 올라가봐야 진가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우디 같은 경우는 실제로 소유하고 오래 타보신분들 평가가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있겠네요 내부 그래픽은 좀 달라도 비슷한 느낌은 주죠
그래도 얼핏 봤을때 비슷하지만 좀 제대로 만져보면 디테일의 차이는 있습니다
아우디 특유의 짤깍 거리는 클릭감이라든지요
저도 아우디 동호회 카페 활동을 하지만 게시판에서 글 올라오는걸 보다보면
아우디팬이라기분들이라는 느낌 보다는 아우디 오너분들이라는 느낌이 느껴집니다... 미묘한 차이가 있죠
당장 BMW동호회만 가봐도 BMW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아우디 카페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물론 그중에서 아우디에 애정을 가지고 타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열혈팬층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가 있죠
그만큼 아우디에 대한 정보량도 적고 입에 오르내리는 빈도도 적다는게 문제로 보입니다
아우디가 F1에 2026년부터 참여를 한다니, 2035년 정도 양산차에 주행기술 반영이 가능되었을까 싶네요.
아마도 전기차 시대가 되면서 전기차 플랫폼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기존에 만들어둔 MLB evo플랫폼이 워낙에 잘 나온탓에 굳이 내연기관용 섀시를 새로 만들 필요성을 못느낀걸수도 있구요
당장 MLB evo로 카이엔이나 우루스까지 써먹는걸 보면 아마 한세대 정도는 더 써먹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최근 연식들 차량은 거의 6년전 모델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3년 올해 A4풀체인지가 예정이니 현행 모델보다는 더 이쁘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장난 반 진담 반이지만요.
미국에서도 독3사 이미지는 분명 있긴 있구나 했습니다.
무시당할 브랜드는 분명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만족하면서 잘 타고있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다음 차도 아우디? 이러고 있네요. ㅎㅎ
사실 벤츠는 확고한 럭셔리 이미지가 있고 BMW는 차쟁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지만
아우디는 깔끔한 이미지라서 마초이즘이 발달한 미국에서 크게 인기가 없을거라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인식은 확실히 받는군요~
개인적으로 모던한 아우디 이미지는 오히려 우리나라에 잘 어울리지 않나 생각은 듭니다
안타깝게도 판매량은 그렇지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