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V70을 관심있게 보고 있던 참에 제네시스 수지 전시장에 들러 GV70 2.5와 3.5를 모두
시승해 봤습니다. 시승 코스는 대략 40분 정도로 다양한 환경에서 차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코스로
안내를 받아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제가 시승을 통해 확인하고 싶었던 꼭지는 크게 다음 몇 가지였습니다.
1) 21인치 휠의 승차감은 어느 정도일까? 일상주행을 방해하는 요소라면 19인치로
2) 레드 실내의 실제 컬러감은 어떨까? (포르쉐의 레드 인테리어에 근접하면 좋으련만)
3) 3.5의 주행 성능은 2.5 대비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까?
4) 렉시콘 사운드는 어느정도의 만족감을 줄까?
1) 21인치 휠은 모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게 21인치 승차감이라고?, 할 정도로 승차감은 전반적으로 매끄럽고 편안했습니다. 서스펜션이
승차감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도심형 SUV로 21인치 휠은 충분히 수용 가능한
범위로 보였습니다. 승차감때문에 21인치를 포기할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2) 레드 컬러도 수 백 가지라, 미묘한 차이에도 느낌이 다르게 전달되기 쉬운데, GV70의 레드는 아쉽게도
포르쉐의 레드보다 쨍하고 깊은(진득하고 채도가 낮은) 느낌은 조금 덜했습니다. 아주 살짝 다홍색 느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물을 봤을 때 이런 느낌의 레드면 포기하겠다, 라고 생각했던 것 까진 전혀 아니었고 대체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레드가 별로였으면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스포츠 패키지에 레드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만, SDS2(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의 퀼팅은 조금 거슬리더군요. 뭐랄까 전반적으로 젋은 감각으로 산뜻하게
차려 입었는데, 마지막에 퀼팅이 노땅 느낌을 만드는 듯하달까요. ㅎㅎ
아내는 이것 때문에 SDS1으로 가자고 하는데, 계속 고민중입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하셨던 분 계실까요? ^^)
참고로, 실내 컬러 중 그린과 버건디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이 두 컬러는 무척 아쉽더라구요.
좀 더 용기를 내어서 컬러의 존재감을 높일 수도 있었을텐데 그린 맛, 버건디 맛 정도를 살짝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컬러를 입혔더라구요. 그래서 이 두 컬러는 패스~
3) 3.5T를 타보는 게 아니었습니다. 사실, 지금 머릿속에는 조금 무리해서 3.5T 스포츠패키지로 가자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ㅎㅎ 2.5와 비교 시 3.5가 드라마틱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차이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감성 영역에서 차이가 컸던 것 같습니다. 2.5도 분명 편안한 주행감을 베이스로 달릴 땐 잘 달리는데
조선의 마칸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3.5는 분명 좋은 차, 고급 차의 필링이 전해지더군요.
클리앙에서 기존 2.5 보유하신 분들이 GV70을 다시 산다면 3.5로 가겠다고 한 이유를 알것만 같았습니다.
6기통에 400마력 가까운 가솔린 내연기관 차를 수입차로 구입하려면 큰 거 1장 가까이 가고, 무엇보다 3.5T 구매 시
추가되는 비용 900도 AWD,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4P 브레이크 등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3.5T 운용하시는 분들 계시면 저에게 지를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4) 비교적 사운드에 민감한 저로서는 렉시콘 사운드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점수를 메기자면
80~85점 정도. 이 옵션을 뺐을 때 들을 소리를 생각하니 넣긴 넣어야 겠구나 싶더라구요.
2.5T 모델은 큰 색깔없이 두루두루 모범생처럼 보였습니다. 제네시스의 고급감에 도심에서 편하게 주행하시려는 분들께는
2.5가 딱일 것 같았꾸요. 그나저나, 스포츠 패키지에 들어가는 21인치 불판 휠 보다 스탠다드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21인치 휠이 더 예뻐 보이던데, 저만 유독 특이한 걸까요? ^^
GV70 고민하시고 구입하신 분들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gv70 구매를 고려했을때
21인치 휠 이쁘고 좋은데
코드절상이 무서워서 뺐는데
결국 지금 다른차로 21인치 휠 끼고있거든요
생각보단 튼튼합니다
21 가시죠
저는 일 출퇴근거리가 좀 되서 유류비가 꽤 나오는 편이라 다음차는 무조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인데, 유류비만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되시면 6기통이 무조건 좋습니다 ㅎㅎ
렉시콘 유무에 따른 음장감 차이 매우 커요 3.5 엔진은 무조건 추천 합니다
2.5, 3.5 엔진을 모두 경험한바로 말씀하신 주행하는 내내 출력의 여유로움과 부드러운 질감에서 오는 고급차를 탄다는
느낌에 너무나 만족 스러워요
스포츠 패키지 휠은 구멍들 때문에 좀..
저는 퀼팅패턴이 극호다보니 sds2로 하긴 했는데..가죽 박음질이 때매 시트가 지나치게 단단한거 같아 좀 불편하더군요
현실에 타협해야하는게 아쉬울뿐..
저도 퀼팅을 극혐해서 SDS1으로 갔는데 무난무난합니다. 핸들 투톤이 좀 아쉽지만요
우스갯소리로 GV70을 조선의 마칸이라고 하는데
포르쉐는 절대 넘사벽입니다. ㅎㅎ
(감히 제네시스가 어디 포르쉐한테)
2.5만 타보셨으면 2.5를 추천드리겠지만
3.5를 타보셨으니 무조건 3.5 추천드립니다.
(옵션은 개취영역)
2.5를 구입하실거면 차라리 GV80 2.5T(깡통)+휠(선택)
추천드립니다.
* GV70의 치명적인 단점은 트렁크 공간입니다~
다른점이면 깡통은 아니고 파퓰러+빌트인캠+SDS2 정도입니다
gv70은 2.5만 해도 충분히 좋던데..
3.5를 타보셔서 뭐 달리 설득할 거리가... 연비정도??..
2.5는 많이 먹는거
3.5는 조금 더 많이 먹는거;;;
3.5에 느낌오셨으면 3.5로 갈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2.5에 머무른거는 130이상은 밟지도 않는 주행스타일과 3.5 갈바에는 2.5+옵션에 때려박자라서..
저와 비슷한 스타일시라면 굳이 3.5까지 안가도 되구요. 트렁크 공간 필요하다면 gv80+5인승이 답이긴합니다만..
옵션에서 많이 빼면서 엔진을3.5넣는거라면 GV시리즈는 옵션이 다양해서 2.5에 풍부한 옵션도 좋은 선택이기도 합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연비야 3.5가 조금 더 나올테고 자동차세만 감당된다면 3.5가 무조건 좋습니다..
2.5 3.5 둘다 시승해보고 결국 3.5로 와서 만족하고 타고있습니다
스탠에 21인치구요
여력이 된다면 강추드립니다
지인 2.5랑 비교해도 연비차이도 그닥 심하지않고요
세금낼때빼곤 좋아요 ㅋㅋ
Sds1 선택이유는 알칸타라 시트가 너무 하고 싶었구요. 지금은 실내 세차를 안해서 지저분해 보이내요..먼지가 티가 너무 많이 납니다..ㅜㅜ
다른 차종이긴하나 3.3T 차량을 타고 있는데 2.0T 대비 모든면에서 좋습니다. 밟고 다니지 않아도 그 여유로움이 너무 좋아요. 가끔 기분낼때는 또 밟는대로 나가주고요.
2.5T를 다른 차종으로 짧은 시간 경험해보긴 했으나 이만하면 됐다.. 정도지 우와 괜찮다는 아니였어요. 주행거리 많지 않으시고 예산에 여유가 있으시면 무조건 3.5T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포르쉐는 실내의 시계가 너무나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초침 움직이 오토매틱 시계와 달리 퀴츠같은 스탭 액션이지만 영화 헬리포터에서 나오는 시계탑 초침과 매우 흡사한 액션이 너무 멋 있어요.
일상에서 쉽게 볼수 있는 애플워치의 AOD 상태에서 분침 움직임같이 살짝 긴장감을 주는 초침 액션이라면 이해가 더 빠를 듯 합니다.
gv80은 3.5 , g80은 2.5타는데 차이 많이 나죠.
그것도 많이..
물론 유지비 차이도 납니다.ㅎ
다들 고급지게 가려면 sds2 를 해야한다고 했지만,
저도 30대라서 그런지 와이프와 저 둘다 퀼팅이 너무 개인적으로 노티난다고 생각이 되서 sds1 으로 갔습니다.
지금 1년째 타고있는데 만족합니다 ㅎ
g80 3.5t 스포츠 4륜 (다이나믹패키지 옵션은 없음)
5개월째 운행중입니다
와이프왈~차가 너무 부드럽고 운전할때 힘이 넘친답니다
두 차량다 마카롱 어플 사용중인대
운행 패턴이 거의 비슷하며 실연비는 3.5가 리터당 1.5km정도 덜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차량다 고급유 주유)
월주행거리가 800~900km정도로 적은편이라
기름값 차이는 크게 체감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굳이 따지면 월2~3만원 정도 3.5가 더 들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