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빌리티쇼" 다녀온 것부터 간단히.
프레스 데이 저녁에 열렸던 포르쉐 75주년 기념
"포르쉐 드리머스 나이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356을 오마주한 컨셉카 비전 357.
맞은편 현대 부스의 이 차가 더 눈에 띄었어요.
N 비전 74. 실물로 보니 정말 헉! 소리 납니다.
수소 엔진 아닌 내연기관이든 전기차든
디자인만 살려 양산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베스트 카.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진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중 하나입니다.
신형 SL 뒷좌석 공간 참고하시라고.
911 정도예요. 성인이 앉긴 절대 무리.
며칠 후 집으로 택배가 하나 왔어요.
아하~ 이 녀석이었군. ^^
포르쉐 출고하면 주는 파일런입니다.
이름, 모델명, 차대번호가 새겨져요.
지금껏 받은 파일런 3개를 나란히.
2008년 987 카이맨 S, 2010년 997 카레라 S,
그리고 작년 11월에 출고한 2022년 992 GT3.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포르쉐 크레스트도 이렇게 양각이었는데...
이젠 표면과 나란히 되도록 들어갔네요.
봄이 되었으니 윈터를 교환해야 할 시간.
양재동 '미쉐린타이어 강남점'입니다.
이렇게 리프트 올렸을 때 하부 한번 봐야죠.
언더 커버로 싹 씌워진 모습입니다.
디퓨저도 다행히 한번도 긁은 적 없어요.
양산형 911 역사상 처음으로 장착된
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덕분에 말도 안되는 그립이 나옵니다.
왼쪽이 미쉐린 컵2 UHP 타이어.
오른쪽이 피렐리 소토제로 윈터.
GT3용 센터락이에요.
* 사진이 많아 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차량 너무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