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인수한 날에 오토큐에서 점검하고,
좀 비싼 가격에 브레이크패드 4바퀴 + 브레이크액 + 엔진오일교환을 했습니다. 그래도 첫점검이라 오토큐에서 했어요
차가 2018년 4월 등록이라 그냥 엔진미션 보증도 끝났겠거니.. 했는데 오늘 보니 몇 일은 남아서 내일 만료더군요
혹시나 해서 다시 차 보닛 열고 점검해보는데 냉각수가 없는겁니다..?
뭐지 오토큐에선 뭘 확인한거지? 냉각수 색도 밖에서 봐도 진한데.. 하고 아무튼 점검하는김에 연료필터도 바꾸려고
저번에 찾아둔 택시복지정비센터를 갔습니다. 오토큐 또 가도 대충 볼것 같아서요
다행이 대기중인 차가 별로 없긴 했는데, 뒤쪽 주차장에서 어리버리하고 있으니, 저 앞으로 가서 접수하고 오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냉각수랑 연료필터(LPi) 부탁드리고 접수하고 오니, 차를 띄워서 작업을 하네요
연료필터라고해서 엔진 옆인줄 알았더니, 가스통 근처에 있는거더라구요
남은 가스 빼고, 가스통 잠그고 필터 교체 작업 했습니다. 마치고 누출 확인도 하고..
그리고 앞부분 하판 열어서 점검하는데. 역시나 라디에이터 호스가 터졌더군요..
딱봐도 줄줄 흐른 흔적있는데 오토큐에선 뭘 본건지..
아무튼 수리해달라고 하고, 중고차 딜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성능기록부에 해당항목 다 정상이라고 나와있었거든요
터졌있다고 하니까,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아서인지 그냥 흔쾌히 수리비용 주겠다고 하시네요(12.5만)
부동액 다 빼내고, 라디에이터 호스 상/하 교체, 써모스탯 교체, 부동액 재주입
다행이 다른곳은 괜찮은것 같다고 하시네요
위 항목 + 연료필터까지 해서 176,400원 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저렴한느낌입니다
정비사분들은 무뚝뚝하긴한데, 질문하면 다 잘 받아주시긴 했습니다
휴게실은 택시 할배들 사랑방이네요 ㅋㅋ
집에서도 가깝고 서비스도 괜찮고 가격도 싸니 이제 이쪽으로만 다녀야 겠어요
오토큐 안녕...
그냥 기아 마크 달고 있는 사설 3급 정비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증 수리는 오토큐말고, 모아서 한꺼번에 서비스센터로 가시면 되고,
보증 지났으면 동네 괜찮은 정비소 가세요.
정비 잘한다고 소문 난곳은 일반 가솔린 디젤차들도 정비 갑니다
택복도 약간 케바케가 있더라구요... 리뷰보고 가야하더라구요 ㅎ...
오일도 싸고, lpi관련된 정비는 정말 저렴하구요
예전에 브레이크패드갈고
길들이기해야된다는 말을 안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해야하는 것인데 깜빡하고 안해서, 덕분에 급브레이킹 하다가 사고가 한번 낫었네요.
냉간시 앞바퀴쪽 찌그덩 소리 나는데 괜찮다고 더타라고 하십니다?^^;
저도 택복에서 고쳤는데 정비 받으신거 + 알터네이터 교환 + 미션오일 까지 해서 52만원 줬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