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출고 후 8만 km 정도 주행했습니다.
내장재 후지고 하이글로시 별로지만 연비 좋고(8만 누적 연비가 거진 20km/L) 실내 넓어서 잘 타왔는데요.
초기에도 별로 좋은 승차감은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나쁜 승차감이란걸 느낍니다.
불안정하다 느껴질 정도로 롤링이 너무 심하고, 서스펜션이 울렁거리기만 할 뿐 충격 흡수 본연의 역할을 거의 못 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IC와 같이 커브길을 도는 구간에서는 시속 50만 넘어도 넘어가거나 미끄러질 것 같았던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정말 문제는 후륜 서스펜션인데요. 누가 타면 혹시 쇼바 터진거 아니냐 물어볼 정도로 쿵쾅거립니다.
요철이라도 한 번 지나면 잔뜩 긴장해야 합니다. 충격을 흡수하는게 아니라 위아래로 요동치면서 진짜로 쇼바가 터진 차량마냥 쿵! 쾅! 하는 소리와 충격이 온 차체에 전해집니다.
문제는 스포티지와 달리 투싼은 개선품이 안 나왔고 문제라고 인정도 안 해서 교체가 안 된다는겁니다.
아니 투싼이 덜 팔린건 맞는데 이건 좀 너무하잖아요 -_-
지금껏 타본 SUV 중에서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후륜 서스펜션 상태가 이상합니다. 심지어 전세대 투싼보다도 훨씬 못 해요.
자꾸만 시세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팰리, 트래버스 중고로 눈이 가는데 큰일이네요.
개선품 나오면 교체는 하겠지만 이 차를 오래 탈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스튜닝한 i30엔라인보다도 딱딱했어요
저도 21년 여름 출고인데 아직 2만이 안됐습니다
‘특히 코너에서는 급브레이크라도 잡지 않으면 넘어갈 것 같았던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운전 살살 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공도에서 어느정도로 달리시기에.. 그리고 코너에서 급브레이크면 더 위험하죠.. 차량 성격에 맞춰서 운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기술력 좋은 회사라고 그 기술력 다 쓰면서 차 만들진 않으니까요..
쇼바 빼 보면 압이 거의 없을 겁니다.
에어서스도 10-12만은 타는데…
코일오버 8만이면 큰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투싼은 더 무거우니 더 하겠죠.
그리고 에어서스 3만에도 터집니다.
그리고 주행환경은 대체로 어떻게 되시나요? 과속방지턱은 당연히 30km/h 이내로 속도 줄여서 통과하시나요?
에어서스가 3만에 터지면 독일산 중대형 suv들 1-2년이면 에어서스 문제로 센터 들어가야 하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죠...
저도 10만에 후륜 12만에 전륜 교환 했습니다.
승차감이며 소음이며 기사도 프리우스타다 바꿨는데 앞으로 현대만 살거라고 극찬하고요
음 좀 공감이 안가는데 한국과 셋팅이 딱히 다를것 같지는 않은데 오호. .
Shock을 교체해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교체해도 같은 증상이면 스프링도 교체하고.
그래도 같다면... 그냥 기분탓...
역시 차는 스펙시트만 보면안되고 시승을 해봐야 합니다.
비어만이 떠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현기차가 YF시절로 회귀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