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16만km 넘은 차를 타고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엑셀을 밟았을때 신차 그 때의 느낌이 안 나는게 항상 맘에 걸렸는데요.
뭘 수리하면 다시 좋아질까 찾아보다가 바꿔도 비슷하다는 말이 많아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이번 달 용돈이 많이 남아서ㅎㅎㅎ
비용 크게 안드는 '터보 솔레노이드 어셈블리'라는 파트를 교체해봤습니다.
4만원쯤 하는 부품인데 자가로 교체하기도 쉽고해서 선택했거든요.
이거 하나 바꿨을 뿐인데 차가 반응이 좋아졌습니다.
저속에 있다가 엑셀을 밟으면 한박자 굼뜨게 반응을 해서 이게 터보랙인가 했었는데
이거 바꾸고나니 1500~2000rpm에서의 반응성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에 비해 한결 쉽게 치고나가네요.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부품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비용 대만족입니다. ㅎㅎㅎ
기분 좋아서 글 한번 남겨봅니다.

그리고 10년 차 정도 되면 ... 라디에이터 그릴 팬이 고착화 되는데...
이건 qm6도 종종 보이는데.. 팬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미리 구해 놓으시면 좋을 듯 하고요.
10년 넘으면 만땅 넣으면 연료가 새는 경우가 있는데 ... 연료 주입구 라인 부분의 고무가 부식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qm5 좋은차 입니다. 안전 운행 하세요. TT
2011년식 18만 키로 차 떠나보냈는데.. 요즘도 아쉽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