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오닉5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 서부산하이테크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문제 1. HDA 2 보타, 우측쏠림 문제
- HDA 사용시 핸들이 0.8초 간격으로 좌, 우 계속 흔들림.
직선, 코너 관계없이 핸들을 계속 흔들어댑니다.
세로줄 없는 고속도로에서도 동일합니다.
조치사항
- 처음에 HDA 보타는 정상이고 이와 관련된 지침도 없다 하더니, 예전에 촬영해둔 영상 보여드리면서 칼럼 교체나 부직포 작업 실시한 경우가 있다 말씀드리니 그제서야 찾아보시더군요. 결국 부직포 작업 조치받았습니다.
문제 2. 직각 코너 회전 후 핸들 풀릴때 꾸르륵 소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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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끝에 들리는 특이한 소음입니다.
처음엔 우측으로 꺾고 풀때 작게, 간헐적으로 나던 소음이 방향 상관없이 꽤 크게 꺾고 풀 때 상관없이 들립니다.
주로 주차장 돌아다닐때, 저속에서 직각코너 돌때 소음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이 소음이 항상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조치사항
- 센터 주차장에서 기사님 동승해서 소음 재현 성공했습니다. 위 영상도 보여드렸는데 " 브레이크를 밟으며 돌아서 소음이 발생하는겁니다" 이러더군요. 물리제동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녹쓴 디스크가 핸들을 꺾을때 간섭이 생겨 그렇다는데 어이가 없어서 그냥 대꾸 안 했습니다. 브레이크 밟지도 않았고, 핸들 풀리는 속도와 소리 박자가 동일한데 조향계통 문제가 아니라네요.
그리고 평소 회생제동을 오토 2단계로 해둬서 직각 코너 돌 때 브레이크에는 발만 올려두거나 엑셀을 살짝 밟는 편입니다. 영상 촬영했을때나 센터 주차장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HDA 부직포 작업 대기하는동안 전기차 카페에 핸들 소음을 구리스 보충으로 해결했다는 글을 보고 말씀드리니 또 그제서야 찾아보고 구리스도 보충받았습니다. 근데 전혀 개선된건 없습니다.
이번달에 동일 증상으로 하이테크센터 두 번 다녀왔는데, 하이테크센터 기사님의 전반적인 응대 태도를 보면 고객이 증상을 호소하면 원인을 찾을 생각은 없고, 그저 어떻게 하면 일을 빨리 끝낼지, 수리를 최대한 덜 할지만 고민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부직포, 구리스 작업 요청하니 그런거 없다고 하던 사상하이테크센터에 비하면 양반인것 같기도 하네요.
어쩔 수 없이 또 센터 예약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부디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기사 복불복이더군요
증상 이야기 하면 알아서 전산과 기타 찾아보고 선제적으로 먼저 예방정비까지 해주는 경우도 있고 반대인 경우도 있더군요
다행인지 저희 지역에는 선제적 말나오는것 다 한번에 해주는 경향이 있더군요
제가 전혀 생각도 못한 브레이크 패드도 몇달뒤 개선품 나온다고 연락 한번 하고 입고 되면 다시 들어오라고 안내도 해주더군요
이전 니로 에어컨 소음 때문에 들어 갔을때도
이정도면 정상인듯 한데 불편하다고 하시니
컴프레샤 교체 해 보겠다 하더군요
교체후에도 제기준으로 소음 나서 다시 들어가니 워터펌프도 바꾸어 보자고 해서 바꾸니 소음이 아니더군요
처음 배정된 기사는
"잘 모르겠다. 증상 재현 안되면 해줄수 있는게 없다. 다음에 들어와라"였고
두번째 들어갔을 때 배정된 기사는
"재현은 안되는데 교체 해드리겠다. 지금 재현이 안되니 전산 등록해놔서 나중에 증상 있을때 오면 조치해드리겠다"
참 다르더라고요
다음 번에는 꼭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SM6 보증수리받으러 르노 동래사업소 갔을때 서비스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는데, 현대가 르노 눈꼽만큼이라도 본받으면 좋겠습니다.
앵간한 부품들을 다 새걸로 바꿔줬던것도 좋았지만 어떤 문제던간에 해결하고자 하는 기사님의 태도가 감동적이였습니다. 근데 현대 하이테크센터 기사님에겐 그런 모습이 1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대충대충, 요청사항 슬쩍 뭉개는거 보면 일하기 싫다는게 느껴집니다.
르노 보증연장은 출고시 제공되는 보증이 그대로 연장되는 개념인데, 현대 보증연장은 르노와 달리 어슈어런트코리아 라는 회사를 끼고 진행하는 상품이더군요.
저도 마지막 문단에 완전 동의합니다. 제 경험상 현대는 수리점 갯수만 많지 서비스 질은 르노 발끝만큼도 못 따라갑니다. 르노차 타는동안 직영사업소는 어떤 문제던 해결하는(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곳이였는데 현대차는 전혀 아니네요. 제네시스면 좀 낫나? 생각했는데 아래 다른 회원분 댓글 보니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전기차시대엔 눈에 안보이는 전기전자쪽 문제면 더더욱 어려울틋하네요
점점 현기차의 장점이 사리지는군요
다행히 엔지니어분께서 조회도 해보고 공부도 해보신다고 해서 리콜만 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날오후 멀티펑션스위치가 개선조치되었는데, 품번은 동일하다고 일단 방문하시면 뜯어서 개선형인지 아닌지 확인후 교체여부 판단해야한다고 해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렸습니다.
오늘! 3/22일 드디어 입고시키고 멀티펑션스위치 교체받았습니다.
사진으로 찍은것도 보여주셨는데, 조향각센서랑 맞물리는 부분 형상이 달랐습니다.
기존것이 유격이 확실히 더 있었습니다.
오늘 조치받아서 아직 테스트는 못했는데 훨신 좋아졌을거로 예상됩니다
다른 카페에서 달린 댓글인데 혹시 도움될까 싶어 남깁니다. 저도 오늘 봤는데, 다음에 갈땐 한번 얘기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아5 조향부분에 문제 많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차 하루이틀 만든 회사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건지 의아해요.
한번 방문 시 최소 30~40일 기다려야 하고 예약하면서 상담원 분께 고장내역 줄줄~ 남겨 놓았지만
한 달 넘게 기다려 입고 하면, 어디가 문제 있어서 오셨냐고 물으시죠;;
그래서 저는 항상 수리 요청내역을 프린트 해 갑니다. 이런 점 다 괜찮습니다. 수리만 잘 되면 괜찮아요...
하이테크센터 방문 해 보면 다들 정말 친절은 하신데... 원래 그렇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카페에 같은 문제로 이미 몇 건 수리 된 걸 보고 가도, 같은 케이스가 보고된 적 없다는 말도 자주 들었구요
명색이 직영 사업소인데 문제 해결이 안되어 같은 건으로 재방문 2~4회까지 해야 겨우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쩌다 정말 열정적인 정비사님을 만나게 되면 한방에 해결은 물론이고 예방 정비까지 싹 받은 행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요..웬만한 수리가 어셈블리 통째로 교환이라는 점이 너무 매력적인 곳이라 하이테크 센터... 못 끊겠어요 ㅋㅋ
그때 운을 다 끌어쓴건지 요즘은 영 꽝이네요 ㅠㅠ
근데 고객과 동승한 입장에서 모르는 부분이지만 결함같아 보이는걸 인정해버리면 뭐가 원인인지 모르는데 잡힐때까지 맨땅에 헤딩해야하니까 일단 추측되는 아무거나라도 원인인 척 둘러대고 보는 것입니다.
그 후 점검해서 원인을 찾으면 다행이지만 못찾으면 최초 말한 원인이 그것이라고 하고 넘길려는것이죠.
이런 거 본인이 궁금해서 못참고 알때까지 파헤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그냥 어떻게든 코멘트 달고 넘어가면 그만인 성향이 있는거죠.
전자의 경우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이 쌓이고 빛을 보는 타입이고 후자의 경우 그냥 시간 때우고 월급받는타입이구요
하이테크센터이군요..
명칭과 접수방법만 바꼈지
직영사업소As센터죠..
두번 맞겨봤는데
건성건성과
원래그렀다
내말이 맞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일하기싫다는
바뀌지않았더군요..
최근 발생한 불량은 운전석쪽 윈도우 모터가 불량나서 창문을 다 올려도 더 올라가려고 발버둥 치더라구요...
모터 교체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회생제동 0에 두고 다녔는데 핸들 소음 그대로입니다. 전기차 카페 보니까 로우암이나 핸들 전체를 교체하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금요일에 하이테크센터 예약해뒀는데 이번엔 또 무슨 핑계를 댈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