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도 운행하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장점
1. 스펙에 비해 출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190마력대 엔트리급임에도 불구, 스포츠 모드 켰을때 나름 뽕맛이 존재한다. 연비도 좋다. 시내 12, 고속 16-20
2. 미션이 너무 부드럽다. 변속하는 느낌이 부드럽고 너무 좋다. 똘똘하다.
3. 실내가 넓고, 높게 열리는 해치백형 트렁크가 활용도가 정말 높다. 무려 전동트렁크가 달려있다.(18년식 이상) 요식업을 해서 장보고 짐싣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차는 피하고 싶었기 때문에 결정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4. 코딩시 무선 카플레이 지원한다. 옛스러운 실내디자인을 카플레이의 산뜻한 화면이 많이 커버해준다.
5. 무난하고 질리지않는 담백한 디자인. 호불호의 영역이긴 하지만 만족하는 부분.
6. 똥차지만 그래도 bmw라서 차모르는 사람들은 오~ 해줌.
단점
1. 태생이 어중간하고, 장거리 주행용 세팅이라 그런지 서스가 무른편이다. 친구 3시리즈보다 잡아돌릴시 확실히 뒤뚱뒤뚱거리는 느낌이 있다. 타이어 갈면 조금 나아질수도 있을것 같다.
2. 점점 사람 태우기 부끄러워지는 실내 디자인. 그런데 개인적으로 쌈마이한 디자인은 아니라 생각하고 나름의 공대생 갬성, 마초스러운 느낌이 나쁘지않다 본다. 사이드 땡길때 쪽팔리는건 피할수 없다.
3. 시트가 정말 최악이다. 4년동안 조절해도 최적의 포지션을 잡아내지 못했고 허리통증에 시달리다가 허리쿠션 좋은걸 알게되어서 좀 나아졌다. 브레이크가 엑셀에 비해 엄청 튀어나와있어서 발목도 아프다 ㅜㅜ 최악의 단점. 그런데 체형에 따라서 다를지도 모르겟다.
3. 정말 기본적인 옵션만 존재한다. 반자율, 통풍시트 이런거 안된다.. 휠도 17인치로 작아서 구려보인다. 기본형 핸들은 정말 봐주기가 힘들 정도다.
4. 경유
총평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잘 탔습니다. 단점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만족감을 많이 줬고 다음차도 거지가 되더라도 비엠으로 가야지 싶습니다. 엔진이랑 미션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더 타도 되는데 고속도로를 많이타니 반자율이 필요하고, 시트 때문에 5시리즈로 기변 고민중입니다. 18년식부터 b47엔진 적용이고 20년식부터 전자식 계기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6년식 제 차도 b47에 전동트렁크에요 ;)
정보수정 감사드려요 ㅎㅎ 가물가물해서 ㅋㅋ
3gt 오너가…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