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전 치과치료가 있어서 병원에 들렸다가 나오는데
건물 뒷골목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바로 아래 교차로 코너에 주차를 해놨더군요.
좀 귀찮아서 그냥깔까 하다가 카메라 아래 주차한 것은 의도를 가지고 주차한 것이라 생각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금융치료를 해주고 왔습니다.
불법주정차도 나쁘지만 교차로 코너에 그것도 카메라 아래 딱하니 주차를...
저혼자만 사는 세상으로 보내버리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은 불편해도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
금융치료만이 답인 것 같습니다.
머 숨길 게 많은지 옆면 썬팅이 꺼멓습니다.
그 결과... 유리창 너머로라도 건너편을 보고 싶은데
결국 기도하면서 지나쳐야 됩니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일종의 민간 사법권 처럼
교통 보안관이라도 만들어서... 딱지 발급권을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경찰은 바쁘시다고 하니까요.
기가막히게 모퉁이에 꼭 차를 대더라구요.... 대부분이 상가에 있는 스크린골프장 오는 차인데...
그래도 작정하고 2년정도 신고했더니 꽤나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 존재를 아는지, 가게 사장들이 저를 발견하면 차주 불러서 차 빼게 하더군요 ㅋ.
이번 주말에도 3대 신고했는데, 제가 사는 구청 주무관님이 진짜 일을 초고속으로 처리해주셔서 거의 이틀안에 과태료 처분 뜹니다 ㅎ...구청의 주정차 단속차도 항상 와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