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추가 맵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잔고장이 없는 차량으로 유명하다. 단종 시점 즈음에 조사한 잔존 비율에서 국내 차종 중 1위였다. 소형차치곤 출력도 좋아서 중형차들이 대관령을 에어컨 끄고 창문 열고 넘을때 프라이드는 에어컨 켜고 넘었다던가 하는 전설에 가까운 일화도 있을 정도. 정확히 말하면 출력은 동급 타사 차량에 비해 떨어지나[13], 차체 중량[14]이 가볍기 때문에 중량 대비 마력비가 좋은 것이다. 현시대 경차보다 가벼운 주제에 최대토크가 13.5kgm/3000rpm이다.[15][16] 1980년대부터 시작된 원조 실용영역드립 아무리 경차가 성능개선으로 최대 마력을 따라잡아도 배기량에서 오는 차이가 이것이다. 심지어 2세대 프라이드 저가형 트림의 1.4리터 엔진보다 높다!.[17] 무게 나갈 부품이 없는 것도 경량화에 도움이 되었다. 프라이드가 잘 팔릴 당시 소형차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수동변속기 모델의 비율이 자동변속기 모델보다 훨씬 높았으며, 파워 스티어링과 파워 윈도우도 옵션이었고 ABS도 없었다. 내장재도 철판에 얇은 플라스틱 판을 하나 덮은 정도, 시트도 수동으로 움직이는 것이었고 에어백도 옵션이던 시대이다. 가벼운 모노코크 바디에 그렇게 껍데기만 씌운 정도로 만들었으니 가벼울 수밖에 없었다.[18]
과거와 현재의 연비 측정 기준이 달라서 정확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아마 이제까지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판매된 가솔린 승용차 중 실 연비가 가장 좋은 차 중 하나였을 것이다. 공인 연비는 수동은 16~17km/L, 오토는 12~14km/L 정도였지만, 실 연비는 특별히 연비 운전을 하지 않더라도 19km/L정도는 기록할 수 있었으며, 이는 대우 티코나 GM대우 마티즈보다 실질적으로 더 높았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시점에서도 순수 가솔린 승용차가 실연비 19km/L를 기록하는 모델은 없다. 이는 우수한 중량대 마력비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대우 티코나 GM대우 마티즈의 공인연비는 20km/L 대였지만 실 연비는 이에 미치지 못했으며, 고속으로 주행하게 될 경우엔 연비가 더욱 급격하게 하락한다.[19] 덕분에 PC통신과 인터넷 초창기 커뮤니티 게시판에선 프라이드를 가리켜 "기름 냄새만 맡고도 신나게 가속붙는 차"란 표현이 쓰일 정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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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발 정보인데
어마어마했네요
잔고장 없이 너무 잘만들어서 기아가 망하는데 일조했다는 카더라도 있더군요 (고장안나서 차를 안바꾸는 ㄷㄷ)
어머니가 프라이드 FS 3단 자동을 사셨던걸로 압니다만, 기름을 2.0 중형차만큼 먹는다고 오래 타진 않으셨습니다. ㅋㅋ
당시 기준으로 차 괜찮았습니다 ㅎㅎ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누유가 고질병이었고, 휴즈블링크가 열화되서 잘 끊어졌고, 배기 가스 냄새가 유독 심했던 기억이 있네요...등속조인트도 잘 나갔었고.....
범퍼 쪽이 소형차 치고는 좀 튼튼한 거 같았고....
티코도 등속조인트 약했습니다.ㅠㅠ
지금 기준이면 엔캡 별한개도 못받을 차죠.
첫차로 89년식 중고 프라이드 사서 잘 몰긴했지만 편의장치는 아무것도 없었던지라..
조금뒤에 나온 엑센트와 아반떼가 제대로된 명차로 여겨집니다.
그럭저럭 레간자와 누비라 2도 괜찮았고요.
기아는 결국 부도날만큼 당시 인식이 많이 안좋았고요.
세피아나 크레도스 그리고 아벨라...
특히 세피아의 센터패시아의 들뜸을 보면 누가봐도 이 차는 안 사고 싶을듯 합니다.
애초에 기능이 많지않아 고장날 건덕지도 없고, 가벼워서 연비도 좋고 ㅎㅎ
차 안에 타면 탱크 타는듯한 소음 입니다. 방음 자체가 없음요
기어 두번만 바꾸면 되니까 충격이 있더라도 빈도가 적으니까요 ㅋㅋ
방지턱 넘을때 휠베이스가 짧아서 엄청 앞뒤 시간차가 짧구요
디스트리뷰터 접점 불량도 있었고
뭐 짧은기간 잠깐 탔지만 명차라고 하기엔 그냥 추억보정일 뿐이죠….
개인적으론 엑센트가 차라리 명차 같아요…
원형이 마쯔다라 그런지 당시 일본차 품질 기술 빨도 좀 있었죠
3도어는 성인 4타고 여름에 에어컨 키고 다니다 정지할때 시동이 꺼지곤 했습니다.(오토..)
5도어는 수동이었는데 정말 좋지 않은수동이었습니다.
아벨라(수동) 타보니 프라이드는 폐급이라는 걸 았았지요. 아벨라는 너무 선녀 같았습니다.
3만km 정도 탄 차를 중고로 350만원 주고 사서 거의 15만 정도되어서 되팔았는데 300만원 받았습니다.
캬브레터 방식이라 크게 고장날 일도 없었고, 중간에 주유소 기름차가 혼유사고를 치는 바람에(가솔린 저장소에 경유를 넣음 --- 영수증을 받아놓지 않아 생돈 날아감. 회사 앞이었는데 군용 지프도 기름을 넣었는데 차가 울컹거리고 난리나서 알게 됨) 천안에서 서울까지 거의 디젤로 운전하고 왔는데도 크게 고장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