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국내에서 그랜저 판매량은..상위권인 차량인데
글로벌화하지않는 이유가 따로 존재하나요?
5시리즈타겟으로 내놔도 저렴한가격 더 나은 크기 이런식으로 해도될것같은뎅.......
국내 시장 니즈가 글로벌과 동떨어진것도아닌듯한데.. 이유가뭘까용
국내에서 그랜저라는 이름이 의미가있다는것도 .. 30대이후나이대에나 해당하는거고
사실 젊은층은 그랜저라는 이름보다는 차 자체의 상품성으로 구매하는것같고..
한국에서만 통하는 그랜저 이름때문이죠 라는 말도 잘 납득이안되고 그렇네용. 어차피 미국가면 이름바꿀텐뎅...
이름으로 팔다가.....캠리 어코드에 치여서 TT
근데 이 아발론 마저도 판매부진으로 단종.
픽업들이 팔려나가는 시장인걸.. 까먹고있었네요..
별도의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뭔가를 주는 것도 아니고. 프리미엄급의 고급진 뭔가를 넣으려면 값이 더 말이 안되고.
좀 더 보태면 프리미엄급이 나오는것도 있고요.
경쟁차량들보다 크다는 생각을하면 매력이있다가
말씀대로 더보태면 윗급이 보이는게 ...
/Vollago
비단 그랜저 뿐만 아니고 혼다 레전드, 쉐보레 임팔라도 이젠 종적을 감췄어요
카덴자와 아제라는 훨씬 안팔리니까요.
그리고 hg랑 k7부턴가부턴 깡통없이 상위트림만 나가서 bh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좀 아쉽습니다. 북미 리뷰어들 평이 엄청날텐데...
이번 GN7도 약간 업스케일 포지션으로 북미에 출시하면 대호평 받지 싶습니다.
파워트레인은 좀 큰게 들어갈 필요는 있겠지만요.
좋아보이던데 아쉽긴하네요
항상 픽업트럭이 대부분이고 아니면 SUV.. 풀사이즈 SUV가 많습니다
시내권은 몰라도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 고속도로만 달려도 가로등도 없고 주변차들도 대부분차들이 크니깐 뭔가..
작은차 특히 세단을 몰고 운전해보면 뭔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큼 나도 큰차를 몰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가 넓어서 큰차를 선호하는것도 있지만 실제 안전도가 큰차라고 무조건 안전한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든든한 차를 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의 장거리가 끽해야 4~500킬로인데 저 동네는 뭐 조금만 멀다 싶으면 기본 1000KM 가 기본이니...
미국차들이 왜 하체나 섀시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했고 그렇게 알려져있는지 알게됩니다.
그랜저 자체가 기본적으로 국내사정에 맞게 만들고 세팅한 차지 미국 대륙을 다닐 만큼의 내구성은 아니지요..
미국도 사실상 쉐보레 임팔라 단종때부터 이미 세단은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랜저는 안팔리니 안파는겁니다.
전세계적으로 저런 준대형차가 판매 1위하는나라는 우리나라 뿐입니다.
픽업 ,suv의 나라라는걸 망각했나봐요..
땅덩이도 생각해보니 그렇긴하군요 그렌저 내수용이 나쁜 내구성을 가지고있진않겠지만
미국 로컬라이징해서 내구성 확대하고 보증범위 길게 잡고하면 서비스플랜 대폭확대하면
차값은 당연히 오를테고 경쟁력은
더 애매해지고 그렇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은 장거리 주행보다 유럽 도심 돌대가리 도로들, 국내 포장상태 나쁜 도로들이 훨씬 새시한테 괴로운 조건이죠.
유럽 돌대가리 도로들 버티는 차는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선 무슨 차를 타도 정말 정말 아쪼한 고급차 아닌이상 전부 대화불능입니다. 시속20에서도요
말씀하신대로 땅덩이가 넓어서 주행거리가 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똑같이 10년을 타도 미국에선 3~40만km, 우리나라는 10~15만km.
그 이상이 없는건 국내차 내구성이 떨어져서라기보단, 차주가 싫증나서, 혹은 부품 수급이 어려워서 차를 바꾸는게 아닐까 싶네요.
제네시스 브랜드 이미지가 제대로 자리 안잡힌 상태에서 차가 비슷하면 그냥 현대 사죠.
보통은 이래요.
표면적으로 보고 국산기준으로 바라보니
투싼이나 아반뗴도 팔리는데 그렌저는 왜? 라는 생각을 했던것같습니다.
어정쩡한 고급차라는 단어도 와닿는 말이긴하네요. 좋은차는맞는데 그렇다고 프리미엄이라고하기엔 대중차..
한국은 생각해보면 베이스나 깡통모델은 거의 안타고 중상위 트림위주로 타는데
아무래도 한국은 땅도 작은데다 서울권은 대중교통 연계도 좋아서
세컨카를 꼭 굴릴필요까지는 없다보니 한대살때 제대로사는 느낌인것같네요
미국과는 환경상 정반대된다는 느낌?
말그대로 미국에서 대중들이 바라보는 차 = 넓은땅덩이에 필수품이자 단순히
이동수단쪽에 포커싱이 많이 되어있다고 보면
그렌저를 살 이유는 없긴하네요..;5천만원 돈 할텐데..
쉽지 않죠~
가지고 들어왔었죠. 월드와이드 워런티라면서... ㅋ
저는 그때 수출형 그랜져의 존재를 첨 알았습니다.
무려 3800cc.. 한국서 기름값에 허덕이다 팔았습니다.ㅋㅋ
그랜저급 부턴 하위트림도 쏘나타 상위트림대비 옵션이 크게 부족한것도 아니고 위상은 훨씬 높으니 국내는 그랜저로 쏠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렇듯 국내시장은 그랜저가 중형급을 잡아먹었다봐도 될 듯 하구요.(국산 4사 중형세단 전부 합한것보다 그랜저 한 대가 더 많이 팔리니)
차 자체만 보면 그래저외에는 사실 북미,유럽등에서 올해의차가되거나 해외리뷰어들에게 호평을 받고있어서..
펠리세이드도 전략차종이아닌데 잘나가고 ..
그래서 타국 소비자들이 차 자체를 보는 니즈 자체가 다르지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한국은 그랜저 천하인데 외국은 안팔리니 신기하더라구요.
하지만 댓글 달아주신것들을 보다보니 그랜저 세그먼트자체가 ....그랜저뿐만아니라
북미에선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당.
그냥 그랜저는 실용성도 그닥 없는데
비싼데 그렇다고 프리미엄 브랜드도 아니니까............아닐까싶네요
마치 국내에서 푸조 508를 바라보는 느낌..일까요.......?;;;;;;
객관적으로보면 충분히 가치가있는 괜찮은 차인데 사려고하면 굳이. 이걸..?
또 생각해보면 북미는 일단 모델만해도 국내보다..선택지가 훨씬 많긴하네요
미국 대형세단 시장은 고급차가 아니죠, 그냥 덩치만 더 키운 서민 세단이라, 그랜저를 여기다 가져다 놓긴 가격경쟁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대형세단은 이젠 다 사라졌고요, 워낙 판매량도 없던 세그먼트입니다.
그렇다고 그랜저를 고급차로 팔자니 현대딱지 붙은 고급차를 살 사람이 없죠, 고급차는 브랜드가 생명인데요.
현대 그랜저와 비슷한 차가 토요타 크라운 입니다.
이것도 준 럭셔리 이고 일본 간판 차량인데, 토요타 딱지 붙은 고급차라 해외에선 안팔리죠, 그랜저도 그런겁니다.
아 또 하나 들자면 폭스바겐 페이튼, 암튼 고급차를 서민 브랜드 딱지 붙여 팔면 미국선 다 망합니다.
그러고 보니 폭바 자체가 미국서 판매량 안나오는 이유가 비틀팔던 브랜드로 각인됐는데 자꾸 비싼차를 팔기 때문이죠.
그래서 포기한거죠
저렴하고 큰 차 좋아하는 한국이나 먹힙니다... 중국도 먹힐거 같은..
국내 시장은 뚜렸한 컨셉의 차량들이 잘 팔리는 곳이 같습니다.
독삼사, 렉서스, 도요타, 혼다 못 이겼어요.
품질도, 네임벨류도.. 그돈씨를 안할수가 없죠.
그랜저는 그냥 국내전용 입니다.
한국 한정 네임벨류 좋고,
차 크고, 실내 크고, 옵션 빠방하고,
한국인 취향엔 잘 맞는 차라 국내 판매 1위죠.
그건 suv 인기 때문에 발생한 최근 현상이고,
그 전에는 세단이 픽업 다음으로 잘 팔렸어요
그랜저는 그냥 망한겁니다.
저도 현기 잘됐으면 합니다.
솔직히 ev6 상받은거 좀 감동이었어요
다만 자국민 등쳐먹고 쉬쉬하는거 좀 안했으면;
이번에도 ota 무상 북미만 적용한다죠?
그나마 임팔라 토러스는 플릿으로 많이 팔렸던거구요.(임팔라의 플릿비중이 70%정도였으니 어마어마 했죠)
중형급 세단 이상은 인기가 꾸준하진 않았죠.
독삼사 빼고는..
어찌됐든 그랜저는 그 안팔리는 대형세단 중에서도 폭망이라 망한건 사실이지만요
https://www.goodcarbadcar.net/2022-us-vehicle-sales-figures-by-model/
s클래스 1578대 eqs1500대
.벤츠만 그나마 ... 좀 파네요 아우디...는 저기서도 고전중..
근데 1500대가 많나하고 위에올리면 ㅋ
포드f시리즈 75000대 ㅋ
실버라도 49000대 ㅋ
램픽업 3만6천대 ㅋ ..어우야 ..
그래도 일본은 준중형~중형급은 두루두루 잘팔리네요 부럽..
캠리 2만6천대 ㅠㅠ 어코드 18000대 ㅠ 코롤라 18000대 ㅠ
캠리와 쏘나타 비교해보시면 미국식 중형차가 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직물 시트, 조그만한 네비, 후방카메라 없음, 타국 대비 대배기량, 그러나 잔고장 없이 수십만 마일을 달리는 내구성. 미국의 한국차 역시 옵션이 잘 없습니다. 사진은 NX4 투싼인데 한국 모델과 이질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랜저의 장점은 빵빵한 옵션, 4인 가족이 타기 넓은 실내공간과 넉넉한 출력, 한국에서만의 '그랜저' 네임밸류인데 옵션과 네임밸류는 의미가 없으며 출력 역시 그리 큰 우위는 아닙니다.
과거 XG, TG, HG 시절 오피러스, K7과 함께 진출했습니다만 결론은 쫄망했습니다. 오피러스는 하필 가장 못생긴 때라 폭풍 할인을 받았죠. 이거로 가장 이익을 본건 국내생산 수출분 TG, HG 아제라와 아만티(오피러스), 카덴자(K7) 등을 할인받아 구입해 한국으로 재수입한 주재원, 교수들이겠지요. 국내생산이라 세금, 인증도 꽤 많이 면제였거든요 ㅎㅎ
30대 이상에게나 그랜저 네임밸류 먹힌다고 하셨지만, 네임밸류라는게 젊은 사람들이라고 없는게 아닙니다. 해리티지로 쭉 이어져 내려오는게 네임밸류고, 그랜저는 국내에서 탑급 네임밸류죠. 솔직히 같은 플랫폼, 유사한 상품성의 K7/8이 그랜저에게 얼마나 심하게 밀리는지 보시면, 국내에서 그랜저의 네임밸류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막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