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차를 남의 손에 맡길까 했다가 집 근처에 실내 세차장이 생긴걸 알고 겸사겸사 가 봤습니다.
서판교에도 최근 가오픈한 곳이 있었는데 심지어 여긴 지하고 더 가까워서 이쪽으로 정했습니다 ㅎㅎ

3개의 베이로 되어있어서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지만 이 날씨에 그래도 지하라니 감지덕지..
평소 세차 패턴대로 계산해서 2시간 30분정도 예약을 잡고 왔는데 여유있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드라잉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금액 상관없이 에어건이건 청소기건 물을 뿌리건 자유롭게 작동시킬 수 있는게 좋았어요.
제가 그렇게 디테일하게 하는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기회가 주어지니 에어건도 더 쓰고 청소기도 더쓰고 폼건도 더 쓰고 ㅎㅎ

첨엔 3칸밖에 없나 좀 아쉬웠는데 그만큼 넓고 쾌적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 2시간 30분에 3.6만원입니다. 제가 실내세차는 첨이라 이 가격이 괜찮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평소 셀프세차때 많이 나와봤자 2만원정도 였으니.. 하지만 차가 너무 커서 그러겠거니 합니다.
심지어 루프는 밟고 올라가도 손이 안닿다뇨.. 걸레 던지면서 닦았습니다.


셀프세차외에 자동세차도 지상에 있습니다. 이것 또한 예약(앱)으로 가능.

전기차 충전도 가능하구요. 아마 대왕판교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나다니시면서 몇번 보셨을껍니다.
여기 지어진지 얼마되진 않았어요.. 첨엔 단순히 카페인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많이 하더라구요.
지상에 세워놓고 마무리 드라잉 합니다.
아무래도 지하에서 세차하다보니 아무리 조명이 밝아도 자연광에 비추면 놓쳤던 디테일이 많이 보이는 단점은 있네요.
매번은 아니더라도 가끔 아주 춥거나 더울때 이용하기엔 제격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세차하면 '아! 맞다 여기 안했다!' 하면서 다시 뿌리고싶은 욕망이 있는데 그거때문에 3천원 기본을 또 내기싫어서 결국 안하게되는 일이 많은데...자유롭게 이용할수있다면 저같은 세린이에겐 더할나위 없겠네요..!
/Vollago
물론 실외세차장보다는 무조건 낫습니다 ㅎㅎ
진짜 추울때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
셀프세차장이 아예 지하에 들어와있는게 새롭군요.
마침 추우니까 예약하고 함 가봐야겠네요
아직은 예약이 수월한 편인데 알려지면 또 장담못할지도.. 함 가보셔요~.
네엡 감사합니다.
자판기도 있긴한데 무엇을파는지는 확인 안해봤네요.